[[분류:동음이의어]][[분류:우주세기]][[분류:폐쇄된 웹사이트]] [목차] == [[기동전사 건담]]의 용어 == [[기동전사 건담]]에서 [[지온공국]]의 거점이 된 사이드로, 사이드3 문조라고도 불리웠다. [[공업]]을 주력 [[산업]]으로 삼고 있으며, [[달]]의 뒷면 방향인 지구-달 [[라그랑주점]] L2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지구]]와 가장 거리가 멀다. 이게 어지간히 먼 정도가 아니라 지구-달 [[라그랑주점]] L2이므로 달보다 '''61,500km'''나 더 멀다(…).[* 이 정도의 거리면 사실상 [[지구]]와의 접점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지구와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지구연방의 정치력도 미치지 못하고 콜로니 특유의 정치, 법제체계가 활성화될 것은 당연한 결과다.] 사이드3은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사이드이며, 동시에 [[달]]과는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는 사이드이기도 하고 더불어 지구·달을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특히 [[화성]]이나 [[목성]] 등의 외행성들)이나 [[소행성]]들(특히 소행성대의 소행성들)과 연결하는 중계지점으로서 적합한 위치에 놓인 사이드이기도 하다. [[우주세기]] 세계관에서 주된 [[핵융합]] [[연료]]로 사용되는 [[헬륨]]3(3He)을 주로 채굴해 오는 곳이 목성임을 고려하면[* [[지구]]와 [[목성]] 간의 거리가 [[지구]]와 [[달]]의 거리는 무시해도 좋을 만큼 매우 멀다는 것이나 지구와 가까운 달에도 방대한 [[헬륨]]3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감안해보면 오늘날의 시각으로 볼 때 납득하기 힘든 설정일 수도 있지만, 이런 설정이 된 건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의 시발점인 [[기동전사 건담]]이 고전 작품이었다는 탓이 크다. 본문에서도 설명하겠지만, 달의 헬륨3의 존재가 우주 탐사를 통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기동전사 건담 방영 이후의 일이었기 때문에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의 설정에서는 그 대신 옛부터 헬륨3의 채굴지로서 SF 작품에서 종종 상정되곤 했던 목성에 보다 비중을 두게 되었다.] 의외로 생각보다 상당히 중요한 위치의 사이드로서, 이렇게 [[에너지]] [[자원]]의 수급이 원활했고[* 특히 목성 선단과 지구의 중계지라는 점 덕분에 [[1년전쟁]] 기간 내내 의외로 [[지온공국]]은 에너지 걱정을 하지 않았었다는 뒷설정이 있다.] 달과도 거리가 가까웠던 덕분인지(달과 거리가 가깝다는 것은 달로부터 채굴한 각종 자원을 공급받기 편리한 위치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사이드3은 [[공업]]이 상당히 발전한 사이드가 되었기도 하다. 이러한 지리적인 중요성 덕분에 이 사이드3을 건설하기 위해서 달의 뒷면에 월면도시 [[그라나다(기동전사 건담 시리즈)|그라나다]]가 건설되기도 하였으며, 그라나다 역시 그 위치 덕분에 사이드3의 경우처럼 공업이 발전한 도시가 되었다. 이 사이드3과 가장 가까운 위치의 사이드는 달의 앞면 방향인 지구-달 [[라그랑주점]] L1에 위치한 사이드로서 [[1년전쟁]] 당시에는 [[루움 전역]]의 무대가 되기도 한 구 사이드5 루움=신 사이드4. 이쪽은 라그랑주점 L1이므로 [[지구]]와 [[달]] 사이에 끼어 있는 지라 지구와 달 양쪽 모두와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놓여 있고(라그랑주점 문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지구보다는 달 쪽에 더 가깝긴 하다.), 따라서 지구와 달을 연결하는 중계지점으로서 적합한 위치에 있다(또한 이쪽 역시 달과 거리가 가까운 덕분에 달로부터 채굴한 각종 자원을 공급받기 편리한 위치이기도 하다.). 말하자면 구 사이드5=신 사이드4는 달이나 그 뒤의 사이드3에서 채굴되거나 생산된 자원과 공업제품을 지구로 보내기 위한 중계지점으로서 중요한 위치에 놓인 사이드라 할 수 있다(물론 사이드3과 마찬가지로 [[공업]]이 발전되기 좋은 위치에 놓인 사이드이기도 하다.). 덧붙여 이 사이드3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위치에 있는 곳이 바로 [[V작전]]이 극비리에 진행되었던 장소인 '''사이드7'''이다. [[달]]의 반대편 방향인 지구-달 [[라그랑주점]] L3에 위치한 사이드7은 [[지구]]와도 멀리 떨어져 있고 달과도 멀리 떨어져 있으며 다른 사이드들과도 상당히 먼 거리로 떨어져 있는, 여러모로 고립된 위치에 건설된 사이드이다. 특히 달과 가장 거리가 먼 사이드로, 지구와 가장 거리가 먼 사이드인 사이드3과는 여러모로 대조를 이루는 위치에 놓인 사이드. 다만 사이드7의 위치는 지구-달 라그랑주점 L3이므로, 달과는 거리가 매우 멀지만 지구와의 거리는 그래도 사이드3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가까운 편이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우주세기]]의 사이드들 중에서 가장 고립된 위치임은 변함이 없긴 하지만…. [[우주세기]] 문서나 [[라그랑주점]] 문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지구-달 라그랑주점 L3에 위치한 사이드7은 어떤 의미로는 지구-달 라그랑주점 L2에 위치한 사이드3 이상으로 정말 외진 곳이다.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 지리적 이점 덕분에 공업이 발전하여 번화할 수 있었던 사이드3과는 극명히 대비되는, 말 그대로 '''우주의 낙도'''인 장소가 사이드7. 물론 그 덕분에 사이드7은 인접한 '''[[루나 2]]'''와 더불어 [[지온공국]]에 대한 [[지구연방(우주세기)|지구연방]]의 '''반격의 시작점'''이 될 수 있었다. === 여담 ===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의 설정과는 큰 관련성은 없는 이야기이지만, 향후 우주시대의 [[핵융합]] [[연료]]로 사용될 것이라 전망되고 있는 [[헬륨]]3(3He)은 [[목성]] 등의 외행성들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에너지]] [[자원]]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름 아닌 [[달]]에도 상당량이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다만 이 사실이 우주 탐사를 통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기동전사 건담]] 방영 이후의 일이었기 때문에, 아쉽게도 이런 사실이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의 설정에는 반영되지 못 하였긴 하다.). 이를 반영해서 생각해 보면 사이드3이 위치한 지구-달 [[라그랑주점]] L2는 [[목성]] 등의 외행성들로부터 채굴한 헬륨3을 공급받기가 편리한 위치이면서 동시에 달로부터 채굴한 헬륨3을 공급받기도 편리한 위치이기에, 확실히 에너지 자원의 수급에 있어 상당히 유리한 위치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구 사이드5=신 사이드4가 위치한 지구-달 라그랑주점 L1 역시 달로부터 채굴한 헬륨3을 공급받기가 편리한 위치이기도 하므로, 이쪽도 지구-달 라그랑주점 L2만큼은 아니지만 에너지 자원의 수급에 있어 비교적 유리한 위치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덧붙여 [[달]]에 존재하는 이 [[헬륨]]3(3He)은 이미 [[20세기]]에 달탐사가 이루어졌지만 [[21세기]] 시점에서 다시금 달탐사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여러 이유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핵융합]] [[연료]]로서의 가능성 때문인데, [[지구]]상에서 얻을 수 있는 핵융합 연료인 [[중수소]]나 [[삼중수소]]에 비해서 좀 더 깨끗하고 [[방사능 폐기물]]의 생성 역시 보다 억제된 핵융합 반응을 얻을 수 있기에[* 핵융합 반응의 부산물로 나오는 [[중성자]]의 발생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헬륨3만으로 핵융합을 하는 헬륨3-헬륨3 반응의 경우 이론상 중성자가 안 나오고, [[중수소]]-헬륨3 반응의 경우에도 중수소-[[삼중수소]] 반응에 비해 중성자 발생량이 유의미할 정도로 상당히 줄어들어서 [[방사능 폐기물]]의 생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중수소나 삼중수소 대신 헬륨3을 핵융합 연료로서 사용한다면 보다 안전하고 쓰기 편한 핵융합로를 만들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헬륨3은 가장 이상적인 핵융합 연료로 손꼽히지만, 아쉽게도 지구상에서는 얻기 힘든 물질이기도 하므로 우주개발을 통해서 채굴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오늘날의 [[SF]] 작품들 중에도 여기에서 착안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들이 꽤 존재하며,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의 작가로도 알려진 오타가키 야스오의 대표작인 [[하드 SF]] 만화 [[문라이트 마일]]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한편 [[건담 G의 레콘기스타]]의 등장 콜로니인 [[토와산가]]가 달 뒤에 있는 콜로니라서, 사실 지온의 잔당이 아니냐는 우스개소리가 있기도 하다. == 인터넷 [[슈퍼로봇대전]] 팬 사이트 중 한 곳 == 링크는 [[http://www.srwm.net|여기]], 현재는 해당 사이트가 사라져 중국 도박 사이트로 연결된다. 주인은 [[곽형준|크리쳐]]. [[슈퍼 패미컴|SFC]] 롬을 사용하는 [[에뮬레이터]]가 유행하던 1990년대 후반 [[제4차 슈퍼로봇대전]] 한국어 패치를 내놓아 상당수의 슈로대 지지층을 양산한 사이트이다. [[마장기신]] 1부 한글화 패치도 만들었다. 옛날에는 [[RD일보]]로도 유명했지만, 지금은 쇠퇴해서 RD의 흔적도 찾기 어렵다. 텍스트 자료는 현재로썬 찾아보기 힘들고 그나마 [[2000년]]부터 시작된 그래픽 [[RD일보]]는 부운영자인 Prof. Jang의 [[블로그]]에 백업했으나 해당 자료를 다시 사이드3로 이전하고 블로그는 폐쇄되었다. 이후 [[2008년]] [[5월 20일]] 자로 Prof.Jang에 의해 구 [[RD일보]] 갤러리란을 사이드3에 다시 오픈했다. 한때에는 국내에서 슈로대 정보를 얻으려면 [[슈퍼로봇대전 지휘통제실]], 사이드3, [[루리웹]] 슈로대게시판 이 세 곳 중 한곳을 가라라고 할 정도로 맹위를 떨쳤었던 사이트로 현존하는 한국내 [[슈퍼로봇대전]] 지지자들의 반절 정도는 사이드3에서 만든 [[한국어 패치]]로 입문하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3년]] 이후에는 본디 [[다음]]에 있던 팬 사이트 슈퍼로봇대전월드, 슈로대 코리아 두 곳과 합쳐 [[http://suparobo.kr|슈코넷]](슈퍼로봇대전 코리아 네트워크)로 통합되었다. 최고운영자인 [[곽형준|크리쳐]]가 사실상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부운영자인 Porf. Jang이 실질적인 운영권한을 이었고 이후 그가 슈코넷의 운영진으로 합류했다. 이후 슈코넷은 [[슈코넷 슈퍼로봇대전 W 한국어 패치 배포 사건]]을 계기로 [[2016년]] [[3월 6일]] 폐쇄. 이후 [[http://srwmania.net|슈로대매니아]]와 [[네이버 카페]] 기반의 [[https://cafe.naver.com/srww|슈퍼로봇대전월드]]로 분리되었다. 슈코넷의 기존 자료는 대체로 슈로대매니아 쪽으로 이관되었으며, 이후 건의 게시판을 통해 기존 회원이 자신이 올렸던 구 슈코넷 자료에 대한 삭제를 요청하면 지워준다고 한다. == [[S4리그]]의 [[터치 다운]] 전용 맵 == [include(틀:포크됨2, title=사이드3, d=2022-07-07 18: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