士䵋
생몰년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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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후한]] 말의 인물이자 [[사섭]]의 둘째 동생으로 교주 창오군 광신현 사람.

== 생애 ==
196년에 교주 자사 [[주부(삼국지)|주부]]가 이민족에게 살해되면서 주와 군이 혼란스러워지자 맏형인 [[사섭]]이 표를 올려 자신의 친족들을 태수에 임명했는데, 사유는 서문현의 현령으로 있다가 구진군 태수를 겸임했다. 사유 뿐만 아니라 둘째 형인 [[사일#s-1]]은 합포군 태수, 동생인 [[사무#s-2]]는 남해군 태수에 임명되었다.

그 후 226년에 사섭이 죽은 뒤 일어난 [[사휘]]의 반란으로 인해 사휘 등 사섭의 여섯 아들들이 처형당한 뒤 사유도 형 [[사일#s-1]], 조카 [[사광]]과 함께 출두했다. 다행히도 조카 사광이 사휘를 항복시키면서 큰 공을 세웠기에 일단은 용서를 받고 평민으로 강등되는 것으로 끝났다가 몇 년 뒤에 법을 어겼다며 처형당했다.

== 창작물에서 ==
소설 신삼국지정사에서는 사씨 가문에서 가장 병법에 관심있고 육소가 교주를 공격한다는 소식을 듣고 4만의 군사를 모집해 육소와 싸웠으며, 육소 휘하에서 참전한 [[등애]]는 사유에 대해 패기는 있으나 도발하고 유인한다면 승부욕에 마음이 급해 사력을 다해 추격할 것이라 했다.

[[황충]]이 이끄는 선봉군이 화살 공격을 퍼붓고 돌아가자 화살이 다 떨어져 도망가려는 것으로 알고 추격했으며, [[요화]], [[마대]] 등의 매복에 당해 6천 명이 죽고 2만 명 이상이 포로로 잡히는 피해를 입고 패했다.

소설 삼국지 금수저 하후충전에서는 [[유비]]가 교주를 공격하기 전에 손건을 사신으로 보내 휘하로 들어올 것을 제안하자 전쟁을 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자 사유는 교주의 병력이 5천 정도 밖에 안되고 이민족들의 협조를 구하면 1만까지 늘릴 수 있지만, 그들에게 대가를 지불해야 할 것이라면서 전쟁에 무리가 따른다는 의견을 내세웠다.

[[삼국지: 한말패업]]에서 사회(士賄)로 등장해 군사 54, 무용 57, 지모 51, 정무 47, 인사 47, 외교 59의 능력치로 163년생으로 나온다.

[[토탈 워: 삼국]] 배신당한 천하 DLC 캠페인에서 마이너 세력으로 등장해 사섭의 속국으로 등장하고 구진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처음에는 창오에 자리잡은 [[사황(삼국지)|사황]]이 사섭 가문이 아닌데 사섭 가문인 것처럼 나와서 사황 대신 등장한 걸로 바뀌었는데, 문제는 사유가 196년 이후에 구진태수에 임명되었기에 또 다른 오류가 생겼다.

[[분류:몰년 미상]][[분류:후한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