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우디아라비아의 대외관계)] [include(틀:나이지리아의 대외관계)] ||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width=100%]] ||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width=100%]] || || [[사우디아라비아|{{{#ffffff '''사우디아라비아'''}}}]] || [[나이지리아|{{{#fff '''나이지리아'''}}}]] || [목차] == 개요 == [[사우디아라비아]]와 [[나이지리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 역사적 관계 == === 20세기 === 20세기 초반 [[소코토 칼리프국]]은 영국과 프랑스에 항복하였고 소코토 [[칼리파]]들은 칼리파라는 직함을 버리고 [[술탄]]으로 자진해서 강등해서 내려왔다. 이는 칼리파라는 칭호를 함부로 사용하면 아라비아 반도 등등 여타 지역의 무슬림들을 자극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내려진 조치로 해석 가능하다. 나이지리아는 독립 이후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마드라사]] 건립 비용을 후원받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와하브파]] 선교 운동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사우디아라비아발 와하브파 선교 운동은 오늘날 나이지리아 북부를 중심으로 악명을 떨치는 [[보코 하람]] 운동의 기원이 되었다 보는 견해도 있다. === 21세기 === 2014년 사우디발 유가 치킨 게임으로 국제 유가가 폭락하면서, 전체 수출의 90% 가까이에 석유 자원인 나이지리아 경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인구는 급증하고 영내 북부에서 [[보코 하람]]이 준동하면서 국방비가 필요한 마당에 국제 유가 폭락으로 재원이 감소하면서 나이지리아 내 반 사우디 감정이 상당히 거세어졌다고 한다. == 문화 교류 == 전통적으로 나이지리아 북부 지역은 [[말리 제국]]과 [[송가이 제국]], [[소코토 칼리프국]] 시대에 이슬람을 받아들여 이슬람화가 진행되었으며, 이러한 연유로 오늘날 나이지리아 북부의 [[하우사족]]과 [[풀라족]] 인구는 대다수가 순니파 무슬림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메디나 대학 등에는 나이지리아 출신 유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나이지리아 무슬림 부유층 중 사우디아라비아 영내로 성지순례를 가는 경우도 흔하다. 기존 [[하우사어]] 어휘에는 하사니야 아랍어 어휘의 유입이 많았으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슬람 신학교 및 마드라사들을 후원하면서 [[푸스하]] 아랍어의 영향이 강해지고 있다. == 여담 == 영국의 나이지리아인 커뮤니티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발 이슬람 근본주의 후원 자금의 영향으로 급진화된다는 우려도 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도 나이지리아인 근로자가 다수 거주하고 있지만, 이들 다수는 고용주에게 인종차별과 핍박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교통 교류 == [[이집트 항공]] 또는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하면 나이지리아 라고스 국제공항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젯다 국제 공항으로 이동 가능하다. == 관련 문서 == * [[사우디아라비아/외교]] * [[나이지리아/외교]] * [[이슬람 협력기구]] * [[아랍어]] / [[하우사어]] * [[사우디아라비아/외국인 노동자 문제]]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서아시아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프리카 국가/서아프리카 국가]] [[분류:사우디아라비아의 대국관계]][[분류:나이지리아의 대국관계]][[분류:나무위키 외교 프로젝트]][[분류:나무위키 아프리카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