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문헌정보학]][[분류:서지분류법]] [include(틀:문헌정보학)] 四部分類法 [목차] == 개요 == 고서나 고문서를 분류하는 방법. 경부(經部),사부(史部),자부(子部),집부(集部)의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 도서를 분류하는 데 처음으로 사용된 분류법은 [[전한]]의 유향과 그의 아들 유흠이 만든 7분법이었으나, 이후 관청의 목록에서 4분법을 채택함으로써 후에는 4분법이 그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4부분류는 [[위나라]]의 [[정묵]]이 만든〈중경부〉에서 비롯되었는데 이를 [[순욱]]이 수정하여〈신부〉를 만들었다.[* 이때의 4부분류는 갑(甲)·을(乙)·병(丙)·정(丁)이라 하여 명칭도 없었고, 순서도 경,자,사,집의 순이었다.] 현재 4분법의 토대는〈수서〉경적지에 이르러서 확립되었다. 사부 분류법은 [[성균관대학교]] [[https://east.skku.edu/#/|존경각 홈페이지]]에 관련 자료를 찾을 수 있다. == 경부(經部) == 일명 갑부(甲部). 사서오경(四書五經) 등의 경서(經書)와 육예(六藝), 소학(小學) 등을 분류한다. 한 마디로 유교 경전 일체. == 사부(史部) == 을부(乙部). 역사 기록과 그 밖의 역사에 관한 책들이다. == 자부(子部) == 병부(丙部). 병서(兵書), 술수가(術數家) 등과 같은 [[제자백가]] 도서에 해당하는 분류다. == 집부(集部) == 정부(丁部). 시부(詩賦), 도찬(圖讚) 등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위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 잡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