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윤석열]][[분류:윤석열/발언]][[분류:대한민국의 정치인별 발언]] [include(틀:윤석열)] [youtube(Iu-muWLJs8s)] >"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 이런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 >2013년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당시 검찰 여주지청장이 한 발언 == 개요 == [[2013년]] 당시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장이었던 윤석열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증인자격으로 한 발언 중 하나로, 현재까지 윤석열을 대표하는 유명한 발언으로 남아있다. == 설명 == [[2013년]] [[10월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당시 여주지청장은 [[국정원 댓글 사건]] 당시 특별수사팀에서 배제되는 등 수사 외압이 심각하다고 폭로했다. 이에 당시 [[새누리당]] 법사위 위원들이 반발했는데,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은 "증인은 사람([[채동욱]] 전 검찰청장)에게 충성하는 것이냐?"라고 질타하듯이 물었고, 이에 윤석열 지청장은 “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 이런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라고 답변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73503?sid=100|#]] 사실 이 발언의 원천을 따지자면, 정갑윤 의원이 최초로 발언한 것이고, 윤석열 지청장이 이에 그대로 대답한 것일 뿐이지만, 이런 발언은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윤석열을 검찰의 요직인 [[서울중앙지검]]장에 발탁하면서 재소환되었고, [[조국사태]]를 계기로 윤석열이 문재인 정부로부터 등을 돌리게 되면서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윤석열의 과거 발언이 그대로 실현되는 모습이 보여 큰 화제가 되었다. 결국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이 발언은 윤석열의 대표 캐치프레이즈가 되었고, "정권에 충성하지 않고 법치주의를 따르는 강골검사"라는 이미지로 보수층으로부터 호감을 사게 되어 결과적으로 윤석열이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까지 되게 만든 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