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분류:공]] == 개요 == 비치볼 혹은 비치공은 [[풍선]]처럼 얄팍하고 가볍게 만들어 해변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공의 일종이다. 물에 잘 뜨고, 맞아도 아프지 않으며[* 그래도 풍선보다는 아프며, 감정실어 때리면 상대도 기분 나빠한다.], 해변가에서 공튜브가 찢어질 일이 잘 없기 때문에 해변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도록 되어있다. 투명한 비치볼 안에 [[반짝이]]를 넣어서 아이들의 시선을 빼앗기도 하며, 홍보용으로 기업이나 단체 로고를 넣어 어른들의 시선을 빼앗기도 한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아기]]용 [[장난감]]으로 추천되는 물건 중 하나이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디자인을 공 표면에 인쇄하기도 한다. 무늬 없고 투명한 비치볼은 아이들이 스티커를 붙이거나 매직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지고 놀 수 있다. 아예 종이로 귀랑 코 등을 오려붙여서 본격적으로 어린이 미술 실습의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안 쓸 때는 공기를 빼고 접어서 보관할 수 있도록 [[튜브]] 형태로 만든 비치볼은 [[공튜브]] 혹은 튜브공이라고 한다. 이름과 달리 [[비치발리볼]]에는 쓰이지 않으며, 비치발리볼은 해변가에서 즐기는 [[배구]]의 일종으로 배구공을 쓴다. 그래도 더운 여름 해변가에 가면 비키니 차림의 젊은 여성들이 비치볼로 배구를 하며 노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다. 비치볼도 풍선과 마찬가지로 젊은 여성들이 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