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관련 문서, top1=면역계/세포)] [include(틀:면역계의 세포)] || {{{+3 '''비만세포'''}}}[br]Mast cell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krefting.gu.se/1291519_Human_Mastcell_MR_copy_edited-1.jpg|width=100%]]}}} || || 비만세포의 현미경 사진 || [목차] [clearfix] == 개요 == {{{+2 [[肥]][[滿]][[細]][[胞]] / Mast cell}}} 비만세포는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는 세포이며, [[모기]] 물린 데를 가렵게 만드는 [[히스타민]]의 원천이다. [[호염구]]와 모양 및 기능이 유사하여 감별을 요한다. 이름은 히스타민을 잔뜩 가지고 있어서 세포가 뚱뚱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비만]], [[지방(화학)|지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비만세포는 대식세포와 더불어 호중구를 유도하는 물질을 분비하기도 하여 선천면역에 중요하다. 또한 [[기생충]]에 대항하기위해 면역 물질을 내뿜어서 기생충을 공격하고[* 실제로 비만세포가 분비하는 [[히스타민]]은 면역세포들이 사용하는 공격용 물질중 가장 강력한 물질중 하나이다.] 다른 면역세포들이 감염 부위에 몰려들도록 유도한다. 다른 면역세포들을 감염 부위로 몰려오도록 유도하는 [[화학주성]] 인자 물질을 [[케모카인]](Chemokine, Chemoattractant Cytokine)이라고 부른다. == 알러지 반응에서의 역할 == [[항체]]의 종류인 '''[[IgE]]에 의해 매개되는 알러지 반응'''에 주요 역할을 한다. 비만세포는 [[B세포]]가 만든 [[IgE]]가 결합할 수 있는 고친화력의 수용체를 갖고 있으며 대부분 이 항체로 덮여 있다. 알러지([[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인 allergen(알러젠, 알레르겐)에 면역계가 반응하면 B세포가 형질세포로 분화하여 항체의 종류인 IgE를 만들어 내고 이 항체들은 비만세포의 FCεRⅠ 수용체에 붙게 된다. 이후 알러젠이 다시 몸 속으로 들어올 경우(재노출), 알러젠에 대해 만들어져 비만세포의 FCεRⅠ과 결합해 있던 IgE에 알러젠이 붙게 되고, 비만세포가 활성화된다. 비만세포가 활성화될 경우 히스타민을 포함하는 생체[[아민]](biogenic amine)등의 과립에 들어있던 물질이 [[탈과립]](degranulation)되며, [[사이토카인]]과 [[프로스타글란딘]], 류코트리엔과 같은 지질매개자(lipid mediator)가 새로이 합성되어 분비된다. 이 물질들은 혈관 확장, 백혈구의 혈관외유출(extravasation), [[염증]] 반응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자세한 내용은 [[알레르기]] 참고. [각주] [[분류:면역계/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