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블랙테트라라고 많이 불리는 어종, rd1=블랙네온테트라)] [include(틀:다른 뜻1, other1=홍익대학교 동아리, rd1=블랙테트라(밴드))] [[분류:김노코림부스속]][[분류:담수관상어]] ||<-2> '''{{{#fff {{{+1 블랙테트라}}}(블랙스커트테트라, 블랙위도우테트라)[br]Black tetra}}}'''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Black-Skirt-Tetra.jpg|width=100%]]}}} || || [[학명|{{{#000 '''학명'''}}}]] || ''' ''Gymnocorymbus ternetzi'' '''[br]Boulenger, 1895 || ||<-2> {{{#000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척삭동물문(Chordata) || || [[생물 분류 단계#강|{{{#000 '''강'''}}}]] ||조기어강(Actinopterygii) || || [[생물 분류 단계#목|{{{#000 '''목'''}}}]] ||카라신목(Characiformes) || || [[생물 분류 단계#과|{{{#000 '''과'''}}}]] ||카라신과(Characidae) || || [[생물 분류 단계#속|{{{#000 '''속'''}}}]] ||김노코림부스속(''Gymnocorymbus'') || || [[생물 분류 단계#종|{{{#000 '''종'''}}}]] ||'''블랙테트라(''G. ternetzi'')''' || [[파일:black-skirt-tetra.jpg|width=500]] [목차] [clearfix] == 개요 == [[파일: blacktetra.jpg|width=500]] 블랙테트라는 [[카라신]]과에 속하는 열대어이다. 수명은 1년에서 2년 이상, 원산지는 중남미이며, 몸길이는 3~6cm이고, 넓적한 몸체와 줄무늬, 검정색의 지느러미가 특징이다. 아래로 갈수록 어두운 검정색이 꼭 [[치마]]를 입은것 같아서 '''블랙스커트테트라'''라고도 불린다. 물생활 초보자들이 기르기 쉬운 대표적인 열대어중 하나로 동네 수족관에서 마리당 500원정도에 구할수 있다. 테트라중에서는 강한편에 속하고 먹성도 좋은 편이다. [[제브라다니오]]처럼 값이 싸고 튼튼해서 물잡이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 상세 == === 사육시 주의사항 === 수온은 23~28도, 약산성~중성에서 잘 자란다. 테트라들 중에서는 특히 덩치가 큰편이다. 수족관에서는 블랙테트라가 조금 사납다고 말하는데, 개체마다 사나운 놈들도 있겠지만 꽤나 온순한 편이고, 겁이 많아서 [[구피]], [[네온테트라]], [[플래티]], [[민물천사고기|엔젤]], [[몰리(관상어)|몰리]], [[코리도라스]], [[구라미]]같은 어종들과도 합사가 가능하다.[* 무조건은 아니고 개체마다 성격이 다른 듯 보인다. 여러 매체를 찾다보면 소형어를 괴롭히거나 '''잡아먹었다고 하기도 하고''', 지느러미를 뜯거나, '''피를 본다는 등''' 악행을 저지르는 일을 겪었다는 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소수로 키우면 사나울 수 있기에 다수를 함께 기르면 동족끼리도, 합사어들에게도 해를 주지 않고 잘 지낸다. 군영도 하기에 다수를 기르는 것이 좋다.[* 군영을 푸는 것을 방지해주기 위해 [[민물천사고기|엔젤]]이나 [[구라미]]같은 어종을 합사해주면 군영을 풀지 않는다.] 겁이 많아서 합사시에 [[수생식물|수초]], [[유목(동음이의어) #s-2|유목]] 등으로 숨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천천히 유영하기 때문에 강한 수류를 싫어한다. 그렇기에 측면여과기처럼 물살이 센 여과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 번식 === 암수구분은 어려운 편인데 나이가 동일하다고 가정하고 비교하면 수컷이 암컷보다 왜소하게 보이고, 암컷은 수컷에 비해 체구가 크다. [[네온테트라]]같은 [[카라신|테트라]] 종류들은 번식이 어려운 편인데, 블랙테트라는 번식이 그나마 쉽다. 산란시의 암수비율은 수컷 2~3마리에 암컷 1마리 정도가 적당하다. 산란기 때는 암컷의 배가 빵빵해지며, 수컷의 경우는 마치 플레어링을 하는 것처럼 지느러미를 펼치고 암컷 주위를 헤엄친다. 블랙테트라도 다른 [[카라신]]들처럼 수초에서 알을 낳고 수정하며, 어둡고 조용한 밤에 산란을 한다. 산란과 수정 후 성어들이 알을 먹기 때문에 산란, 수정 후 성어와 분리해주어야 한다. 치어는 2일후에 부화하고 약 4개월 뒤에 성어가 된다. == 염색 == [[파일:colortetra.jpg|width=500]] 칼라테트라는 블랙테트라를 염색해 만든 [[개량]]종인데, 색이 영구히 가는 것이 아니라 3개월에서 6개월정도 지나면 색에 서서히 옅어진다. 염색법은, 점액층을 벗기는 용액에 담가 쉽게 염색 되도록 점액층을 벗기고, 염색약에 담가, 벗겨진 점액층 사이로 염색약이 들어가 [[염색]]된다. 그 후 손상된 점액층의 복구를 도와주는 치료제에 또 담가 [[염색]]하는데, 이때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아 [[폐사]]율이 높다. [[고문#신체적 고문|사람으로 치면 염산에다 담궈서 피부를 벗기고 물감에다가 담궜다가 다시 연고에 담그는거다.]] 당연하게도 이는 [[동물학대|학대행위]]다. 주사기로 직접 염색하는 방법도 있지만, 효율성 [* 몇천원짜리 물고기에게 일일이 손으로 염색하는 경우라면 인건비 등 다른 비용적 문제로 많이 쓰이지는 않다.]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여러 해를 살지 못하고 금방 픽픽 죽을 확률이 높다. 레이저로 염색하는 경우도 있고, 유전자 조작[* 흔히 GMO라고 부르는 것]을 통해 염색되기도 한다. 이 중 유전자 조작으로 염색된 물고기가 있는데, 바로 GloFish 라는 한 업체가 개량한 물고기이다. 글로피쉬는 산호와 해파리의 유전자를 이식해 물고기에게서 빛이 나게 한다. [[https://www.glofish.com/|GloFish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