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미국의 기업]] [목차] == 개요 == [[스탠리]]와 [[디월트]]처럼 미국에 있는 전동공구, 가전 회사이다. 의외로 역사가 깊은 회사로 1910년도에 창립되었으며 1917년에 현대의 모든 전동공구가 쓰는 "트리거가 달린 휴대용 드릴"에 대한 특허를 내고 이를 바탕으로 승승장구 하여 [[https://www.nasa.gov/offices/ipp/home/myth_tools.html|달에도 드릴을 보냈으며]] 이런 실적을 바탕으로 [[디월트]]나 다른 공구/가전 회사들을 마구 먹어치웠다. 현재는 [[스탠리]]와 합병한뒤에 "스탠리 블랙&데커"라는 이름을 쓰며 공구 브랜드는 '''"블랙+데커"'''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다. == 특징 == 디월트와의 차이는 [[보쉬]]랑 디월트는 전문가용이지만 블랙앤데커는 [[https://kr.blackanddecker.global/ko-KR/article|공식 홈페이지의 소개]]를 보면 알 수 있듯 가정용으로 사용할 것을 노린 공구가 많다. 또한 현재 존재하고 있는 전동공구 브랜드 중에서 가격이 진짜 말도 안 될 정도로 저렴하며 미국회사답게 성능도 어느 정도 보장되어 있다. 보쉬랑 디월트는 애초에 값비싼 브랜드라서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는 국내 브랜드이자 꽤 저렴하기로 유명한 [[계양전기|계양]]보다도 저렴하다.[* 다른 브랜드 같았으면 유선식 드릴만 해도 10만원 이상이고 좋은 충전드릴은 20만원은 우습게 넘어간다. 반면 블랙앤데커는 유선 드릴이 겨우 4만원도 안되고 쓸만한 충전드릴도 8만원이면 살 수 있다. 그라인더의 경우도 유선식 기준 다른 브랜드들은 6만원 이상이지만 블랙앤데커는 3만원 밖에 안 한다. 그 정도로 블랙앤데커가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 여담으로 두 번째로 저렴한 전동공구 브랜드는 계양이다. 반대로 보쉬와 디월트가 공동 1위로 가장 비싼 전동공구 브랜드이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국내에서는 블랙앤데커와 관련된 서비스센터가 거의 없어서[* 기본적으로 스탠리&블랙앤데커 직영 서비스센터가 있는데(블랙앤데커,디월트,스탠리 전담센터) 이 중에서 인천에 있는 센터는 스탠리/디월트만 담당하기에 블랙앤 데커 장비 서비스는 기대하기 힘들고 나머지 블랙앤데커 장비 수리는 [[위니아전자]]에 위임하고 있는데 이쪽도 블랙앤데커의 가전을 주로 담당하지 공구 쪽은 거의 지원받기 힘들다. ] A/S를 받으려면 고생 좀 해야 한다. 이 외에 소형 가전제품 또한 블랙앤데커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데 그중에서는 [[https://www.blackanddecker.com/products/workspace/toys|블랙엔데커 브랜드의 장난감 드릴]] 따위가 있다. == 제품군 == === 공구 === 전문가용 공구는 스탠리/디월트 쪽으로 다 넘어간지라 블랙+데커 라인업은 매우 저렴한 드릴 위주만 취급한다 * 전동드릴 * 멀티이보[* 해외에서는 MATRIX라는 브랜드명으로 BLDC형 모델을 포함한 새롭게 재품이 나왔으나 국내는 소식이 없이 기존 멀티이보만 나와있다]: 드릴 헤드를 교체해서 핸드드릴 1개로 여러가지 툴을 같이 쓰게 해주는 참신한 아이디어성 제품으로 단순 드릴기능 뿐만 아니라 그라인더,톱,에어펌프등 여러가지 기능을 갖춘드릴이다. * 전동 드라이버: 다양한 사이즈와 크기의 드라이버가 있으며 여기도 일부 라인업은 멀티 이보처럼 별도의 드릴헤드를 달아서 다른 용도로 쓰는 기능이 있는 경우가 있다. === 가전 === 사실상 블랙앤데커 브랜드의 주력이라고 볼수 있는 라인업으로 국내 홈페이지에서는 드릴보다 청소기 관련 항목이 더 많이 나온다. * 청소기:핸드드릴로 유명한 회사 답게 주로 들고쓰는 청소기를 취급한다. 다양한 사이즈의 가정용 청소기를 취급하는데 가성비는 그저 그런편이다. 공구회사 답게 일부 라인업은 [[https://youtu.be/4-l9_RmoLTg|블랙앤데커의 공구용 배터리로 사용가능한]] 제품으로 나오고 있다. * 주방가전:국내에는 주로 오븐같은 제품이 들어오며 홈페이지에서는 별도로 표기하지 않는다. == 기타 == 미국 메이저리그의 레전드 투수 [[돈 서튼]]의 대표적인 별명이었다. 왜냐하면 부정투구로 유명했기 때문으로, 공구로 야구공을 수선해서 던지는 듯하다고 붙은 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