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현대전/영국 항공병기)] [include(틀:제트전투기/유럽)] [목차]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c73d9640940d84403e5024e2e6cec760.jpg]] [[파일:external/worldwarwings.com/Buc.jpg]] == 개요 == 영국에서 개발한 아음속 [[공격기]]로 [[영국 해군]]과 [[영국 공군]], [[남아프리카 공화국군]]에서 운용했다. == 제원 == '''Blackburn Buccaneer''' (Hawker Siddeley Buccaneer) |||||| 버캐니어 S.2 || ||||승무원 ||2명 || ||||길이 ||63 ft 5 in (19.33 m) || ||||날개폭 ||44 ft (13.41 m) || ||||높이 ||16 ft 3 in (4.97 m) || ||||날개 넓이 ||514.7 ft² (47.82 m²) || ||||기본 중량 ||30,000 lb (14,000 kg) || ||||무장 중량 ||62,000 lb (28,000 kg) || ||||최대속력||60m에서 1,074 km/h || ||||항속거리||3,700 km || ||||상승력|||| ||||상승한도||12,200 m || ||||엔진 ||2 × [[롤스로이스 스페이]] Mk 101 터보팬 || ||||엔진출력||기본 출력 11,100 lbf (49 kN)|| ||||<|4>무장 ||날개 아래 하드포인트 4개, 5,443kg 내부 폭탄 투하실 || ||||4× 마트라 로켓 포드, 각 18× SNEB 68 mm 로켓 || ||||2× AIM-9 사이드와인더 또는 2× AS-37 마텔미사일 또는 4× 시 이글 미사일|| ||||각종 유도/무유도 폭탄|| == 개발 ==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냉전 당시 영국은 [[소련 해군]]의 빠른 성장에 위협을 느끼고 있었다. 당시 미국과 함께 대서양을 반분하여 관할하면서 북해 방면에서 소련의 진출을 저지하는 영국 해군의 책임은 커져갔지만, 급속도로 성장하는 소련 해군을 수상함으로 일일이 대응하기 어려웠다. 결국 영국은 이런 위협에 새로운 수상함으로 맞서는 것이 아니라 전문화된 공격기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해군의 항공모함에서 운용해서 저고도, 고속으로 소련 해군을 타격한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런 배경 안에 탄생할 함재기에게 군부가 요구한 요구조건은 날개가 접힐 것, 해수면에서 550노트(1,019km/h)의 속력을 낼 것, 작전 반경이 400NM(741km)을 넘을 것, 최대 5톤 정도의 폭장을 하고 적의 [[레이더]]망에 걸리지 않게끔 저고도로 침투할 수 있는 능력 등이 있었다. 사실 이는 [[핵폭탄]]을 탑재하고 적진 깊숙이까지 침투할 수 있는 기종을 의미하는 것으로, 한마디로 당시 군부는 전략작전에까지 투입 가능한 기종을 요구했던 것이었다. 히여 [[1952년]] 전통적인 함재기 명가였던 `블랙번`사가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개발에 나서게 되었다. 블랙번은 위의 요구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고심한다. 블랙번은 마침내 날개 표면 [[기류]]를 조절하여 [[양력]]을 증가시키는 경계층 제어기술 개발에 성공하게 되는데, 덕분에 플랩과 슬랫을 최대 각도로 작동시키면 동종 크기의 기체보다 2배에 가까운 양력을 발생시킬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군부의 요구 조건을 충족시킨 새로운 공격기는 1958년 초도비행에 성공 후 군 당국의 테스트를 받고 1962년 버케니어라는 이름을 부여받고 제식화되었다. 동체 뒷부분이 콜라병처럼 뚱뚱해 보여 다소 낯설어 보이는데 Area Rule 이라고 항공기의 종단 단면적 변화를 완만하게 하는 것이 와류로 인한 항력을 줄일 수 있다는 이론에 따라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저 뚱뚱한 부분에 레이더나 자동항행장치 등 각종 전자장치들이 들어있다. == 운용 == 1962년부터 기존에 해군에서 운용하던 [[슈퍼마린 시미터]]를 대체하여 공격기로 운용되기 시작하였다.[* 방공임무는 [[드 해빌랜드 시빅슨]]이 넘겨받았다.] 영국 해군은 1962년에 801 비행대대[* 이후 [[시해리어]]로 기종을 전환하였으며 [[포클랜드 전쟁]]에 참전하여 4대를 손실(조종사 2명 전사)하고 8대를 격추시켰다. 이후 2007년에 해편.]가 버캐니어를 도입한것을 시작으로 총 6개 비행대대에서 버캐니어를 운용하였다. 이들은 [[오데이셔스급 항공모함|HMS 아크로열, HMS 이글]], [[일러스트리어스급 항공모함|HMS 빅토리어스]], [[센타우르급 항공모함|HMS 허미즈]]를 모함으로 운용되었으나 1978년에 항공모함 [[오데이셔스급 항공모함|아크로열]]이 퇴역하면서 퇴역하거나 공군으로 넘겨졌다. 공군은 [[F-111]]의 도입이 1968년에 비용 문제로 취소되자 그 대체로 버캐니어를 도입하였다. 공군은 1969년에 12 비행대대가[* 이후 계속 버캐니어를 운용하였으나 1993년에 [[파나비어 토네이도]]를 운용하는 부대로 재편되었다.]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6개 비행대대에서 운용하였다. 대함임무를 맡기도 하였으며 1991년 [[걸프전]] 당시 [[파나비아 토네이도]]를 목표지점까지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공군은 1994년까지 버캐니어를 운용하였으며 1994년 3월에 버캐니어를 운용하던 마지막 비행대대인 208 비행대대가 해편되었다.[* 해당 비행대대는 1994년 4월에 [[BAE 호크]]를 운용하는 비행대대로 재편되었으나 2016년 3월에 다시 해편되었다.]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a4a99f64c6242c0278f033f2f44edc6c.jpg]] == 기타 == * 이 기체에서 사용한 엔진은 영국에서 운용한 [[F-4 팬텀 II|F-4]]인 Phantom FG.1(F-4K)와 Phantom FGR.2도 사용한 엔진인데 [[J79]]를 사용했던 원판보다 성능이 떨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오로지 엔진만의 문제라고 보기는 힘들다. [[롤스로이스 스페이]] 항목 참조 바람. * [[포클랜드 전쟁]] 초반에 [[블랙 벅 작전]]에 투입된 [[아브로 벌칸]]이 [[ECM]]이 없어서 버캐니어에 장착된 포드를 뜯어다가 사용했다. * [[에어리어 88]]의 원작 코믹스판과 TVA판에서는 [[사키 바슈탈]] 중령의 부관인 [[라운델(에어리어 88)|라운델 소령]]의 기체로 등장한다. * [[워 썬더]]에서 버캐니어 S.1과 버캐니어 S.2가 등장한다. * [[전함소녀]]에서 [[빅토리어스(전함소녀)|빅토리어스]] 개장시 획득 가능하다. 폭격 +20으로 뛰어난 성능을 지니고 있다. [[분류:공격기]] [[분류:항공 병기/현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