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1974년 영화]][[분류:캐나다 공포 영화]][[분류:성탄절 영화]][[분류:슬래셔 영화]]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lack_christmas_poster_Canadian_authentic_theatrical.jpg]]|| Black Christmas Noël Tragique ([[퀘벡 프랑스어]]) [목차] == 개요 == ||[[파일:external/664b99a9692ef4a11e7a27377426cdf3c89a4c0b6b039bec849c06c1dcc0c22b.jpg]]|| ||일본 포스터. 제목은 '[[어둠속에 벨이 울릴때]]'.[*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어둠속에 벨이 울릴 때>는 일본에서는 <공포의 멜로디>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다.]|| 밥 클락[* 1939~2007. 최고 흥행작은 <포키즈(Porky's)>(1981)로 제작비 500만 달러로 1억 3500만 달러 초대박을 거뒀다. 1999년 <위트와 슬라이 1(Baby Geniuses)>는 평은 별로였어도 흥행엔 성공했으나 2004년에 연출한 마지막 영화 <위트와 슬라이 2(Superbabies: Baby Geniuses 2)>는 흥행과 비평면에서 참혹하게 망했다.]의 [[1974년]] [[캐나다 영화|캐나다]] [[슬래셔 영화]]. [[1973년]]에서 1974년 사이에 [[온타리오 주]] [[토론토]]에서 촬영되었다. [[https://en.wikipedia.org/wiki/Black_Christmas_(1974_film)#Filming|#]] 배급은 [[워너브라더스]]. 주연은 <[[로미오와 줄리엣#s-6.7|로미오와 줄리엣]]>(1968)의 [[올리비아 허시]]. 62만 달러의 저예산으로 405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어른들이 다 외출하고 기숙사에 모인 젊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살인마[* '빌리'라는 이름을 가진 [[조현병]] 및 [[정신분열증]]을 앓는 사이코패스로, 지붕 다락에 숨어 희생자들을 습격한다. 과거 불우한 가정사로 인해 미쳐버린 것으로 추정되나, 관객에겐 이 살인마의 정체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지 않는다.]에게 하나둘 살해 당한다는 내용이다. [[마리오 바바]]의 <블러드 베이>(1971), <[[텍사스 전기톱 학살(1974)|텍사스 전기톱 학살]]>(1974)과 함께 슬래셔물의 시초 중 하나다. 살인마의 1인칭 시점에서 보여지는 움직임 및 살인 장면이나 전화를 통해 각종 괴기한 숨소리와 울음소리로 주인공들을 조롱하는 심리 공포 장면들이 <할로윈>(1978)에서 [[오마주]]로 나온다. <할로윈>이 대박을 거둔 탓에 슬래셔물의 교과서 자리를 빼앗겼으나 현대에 와 재조명 되고 있다. == 리메이크 == === 2006년 리메이크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Black_christmas_ver3.jpg]] [youtube(U1X6WBHrHNo)] Black Christmas Noël noir ([[퀘벡 프랑스어]]) [[2006년]]에 리메이크되었다. 원작의 일부 설정만 따왔지 사실상 별개의 영화나 다름없다. 평이한 슬래셔 영화라는 평을 받았으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조연으로 출연했다. 1974년 원작에서 여학생 필 역을 맡은 안드리아 마틴이 이 리메이크에서도 조연으로 출연했다. 900만 달러로 만들어 215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 2019년 리메이크 === [youtube(tlyDLS3rTt4)] [[2019년]] [[12월 13일]] 두 번째 리메이크작이 나왔다.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이 제작했다. [[https://web.archive.org/web/20190614002737/http://collider.com/blumhouse-black-christmas-remake-sophia-takal-imogen-poots/|#]] 점프 스케어에 전적으로 의지하는데 이마저도 클리셰 덩어리라 진정한 공포감을 느끼기 힘들다. 슬래셔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PG등급에 매달려 피가 나와야 할 중간 장면들이 잘려져나간 것처럼 보이고, 등장인물들의 대화는 현실감이 없어 여주인공이 살인마에게 습격 당한 직후 마치 영화 총집편을 틀어주는 듯한 긴 대사가 나오며, 악역 보스도 자신의 장황한 계획을 일일이 설명한다. [[IMDb]] 3.2점, [[로튼 토마토]] 지수 39%로 혹평을 면치 못했다. 500만 달러라는 초저예산으로 1850만 달러를 벌어들여 수익은 흑자가 났다. 참고로 달콤살벌한 영화이야기에서도 이 영화에 대해서는 [[비판]]을 했다. [[https://youtu.be/j9Z6djykvaY?t=1597|#]] 비판의 핵심은 [[래디컬 페미니즘]]이 강하게 들어간 영화인데도 영화의 완성도도 없고 지나치게 [[성차별]]적인 이야기가 들어갔다는 것이다. 결론에서는 '''[[공포영화]]로써도 [[낙제]]이며 여성영화로도 [[최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