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마비노기]]에 등장하는 자이언트 조직 == 드라마 때부터 등장한 [[크루크(마비노기)|크루크]] 직속의 첩보 부대이다. 대장은 [[다우라]]. 공통적으로 온통 검은 색으로 염색한 제복[* 의상 부분은 크레시다 웨어를 입고 있다.]을 입고, 얼굴도 검은 마스크로 가리고 있다. 구성원은 평범하게 너클로 무장한 격투가인 첩보 요원들과 그들의 상관으로 보이는 공작원과 첩보원이 있으며, 알파벳 외자를 코드네임으로 사용하는 것 같다. [[힐웬 광산]]이 업데이트 되기 전 광산 내부, 더 깊은 지역으로 들어가는 길을 공작원 K와 첩보원 Q가 막아서서 철통경계를 하는 것으로 첫등장을 했다. 드라마 1화에서는 신비한 카루숲 유적을 카스타네아 친위대와 함께 경비하기도 하였다. 슬쩍 떠보는 플레이어에게 긴 말 않고 '''"꺼져"'''라고 말하는 장면은 간지폭풍. 하지만 2화에서 [[엘리자베스(마비노기)|엘리자베스]]에 빙의당한 밀레시안에게 친위대원들과 함께 사이좋게 털린다(...).[* 이 때 등장한 상급 요원인 공작원 K는 자이언트 전용 '''양손검'''인 워소드를 '''쌍칼'''로 휘두르는 위엄을 선보였다!] --입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될 위기를 넘기고-- 이후에는 다우라와 함께 밀레시안을 도와주기 위해 지원하며 나름 이미지를 좋게 쌓아가다가... 드라마 7화에서는 제대로 '''[[전투력 측정기]] 같은 캐릭터'''가 [[퀘사르|되었다]](...). 크루크를 암살하기 위해 발레스에 난입한 퀘사르의 심장의 총질에 단체로 털려나갔다. 오죽했으면 암살 대상인 크루크가 직접 나서 싸웠을까. --크루크는 그래도 잡 퀘사르 1킬은 달성했는데-- 교역 업데이트로 추가된 캐릭터인 이게르나는 훈련 끝나고 돌아온 블랙 레이븐이 음식을 먹는 모습을 짐승이 따로 없다고 했다. == [[창세기전 3: 파트 2]]에 등장하는 우주 [[전함]] == Black Raven [[베델|베델리른]] [[퉁 파오]]가 [[SOC|벨로스사]]에 자신의 기함을 만들라고 명령해서 만든 전함으로, 강력한 무장에 최신 영자력 엔진도 장착하고 있는 만큼 우주용병 길드의 함선들과는 차원이 다른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에게 깊은 원한이 있는 부관 [[아슈레이(창세기전 3: 파트 2)|아슈레이]]는 젠이라는 가짜 신분으로 [[우주용병 길드]]의 회의에 참석해 블랙 레이븐에 관한 정보를 흘린 뒤, [[살라딘(창세기전 시리즈)|살라딘]] 일행에게 구조도를 가져와 확인시키는 방법으로 접근하여 신뢰를 얻는다. 이를 검토한 살라딘은 전함 엔진실로 [[텔레포트]]하여 단숨에 전함을 탈취하자는 계획을 제시한다. 텔레포트를 하다 좌표가 어긋나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다분히 위험한 작전이었지만, [[아르케]] 정규군에 비해 전력이 후달렸던 우주용병 길드로서는 과연 한 줄기 빛 같은 것이었다. 결국 작전 두 시간만에 전함을 탈취하는데 성공하였으며, 그 후로는 [[우주용병 길드]] 연합의 기함이 되었다. 더불어 블랙 레이븐 탈취 작전에 이용된 전술은 [[아지다하카|아지다하카 전술]]이라는 이름이 붙어 상용화되는데, 영자력 엔진이 탑재되어 있는 모선 블랙 레이븐에서 적전함으로 워프해 [[백병전]]을 벌이는 방법이다. 전함의 이름은 [[우주용병 길드]]의 수장이자 전함을 탈취 작전에 투입된 멤버 [[살라딘(창세기전 시리즈)|살라딘]]의 별명이 된다. 그런데, 이만한 비중에도 불구하고 정작 작중에 전함의 모습이 나온 것도 없을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도 존재하지 않는다. 파트 2에서 보인 [[소프트맥스|소맥]]의 세계관 묘사의 불성실함의 희생양인 셈. 명색이 당시 최강의 전함이라는 것을 것을 생각하면 묘사되지 않은 것이 아쉽다. 살라딘 사후 어찌 되었는지는 불명인데, [[라그]] 폭발 사건 때 행성과 함께 사라졌을 가능성이 높다. [[분류:동음이의어]][[분류:마비노기/설정]][[분류:창세기전 시리즈/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