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top1=브루나이)] [include(틀:동남아시아의 경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20px-Sultan_Omar_Ali_Saifuddin_Mosque_02.jpg]] |||||| 브루나이의 경제 정보[* [[http://en.wikipedia.org/wiki/Brunei_Darussalam]] ] || ||[[인구]] ||408,786 명[* [[http://en.wikipedia.org/wiki/Brunei_Darussalam#cite_note-cia-4]] ] ||[[2011년]], 세계176위 || ||경제 규모(명목 [[GDP]]) ||112억 달러(약 12조 원) ||[[2015년]] || ||경제 규모([[PPP]]) ||303억 달러(약 33조 원) ||[[2015년]] || ||1인당 명목 [[GDP]] ||26,804 달러 ||[[2015년]] 기준; 세계29위 || ||1인당 [[PPP]] ||72,514 달러 ||[[2015년]] 기준 ||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 ||0.00%[*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public_debt]] ] ||[[2011년]] || [목차] == 개요 == 브루나이의 경제를 설명하는 문서. == 특징 == 브루나이는 [[석유]]와 [[천연가스]]에 절대적으로 경제를 의지하는 국가구조를 가지고 있다. 산업구조의 97% 가량을 석유와 천연가스에 의지하고 있다. 사실상 석유와 천연가스만으로 먹고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향후 20여 년 뒤 자원이 고갈될 시 [[인광석]]으로 떼돈을 벌다가 한 순간에 가버린 [[나우루]]처럼 [[자원의 저주|헬게이트가 열릴 가능성이 큰 나라]]라서 대비책으로 전 세계에 증권, 펀드, 채권, 차관, 부동산 등을 투자하여 이걸 국가 재정의 원천으로 삼고 있으며 과거 볼키야 국왕도 문재인 당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브루나이 경제에 석유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관광업에 투자하여 브루나이를 관광대국으로 발전 시키겠다고 밝힌 바가 있다. 그래도 석유 복지 하나는 상당해서 [[중동]]쪽 몇몇 [[산유국]]들이나 [[적도 기니]]처럼 석유로 인한 부를 일부 왕족이 독점하는 정도는 아니라 가정당 평균 3대의 자동차를 굴리고 있을 정도이다. 농업 면에선 1980년부터 식량산업을 육성하여 자급화율을 늘렸고, 국민 70% 이상이 국가에 고용되지만 노동자 중 1/3이 외국인이라서 사회문제가 되기도 한다. 또 사회보장제도가 잘 되어 있어 무상의료와 무상교육이 보장되며, 개인 소득세도 면제이며 외국 유학 자금, 자동차 구입료 등도 이자 없이 대출해 준다. 2014~2015년에 걸쳐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 등의 원인으로 일어난 전 세계적 유가 폭락으로 인해 1년 사이에 명목 GDP의 약 1/2이 그대로 증발해버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3030655|결국 2016년 들어서는 확실히 저유가로 인한 타격을 받았다.]] 이래저래 제 2의 [[나우루]] 꼴을 면하고자 노력은 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듯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나라는 비슷하게 비교되는 카타르나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같은 나라들보다도 훨씬 인구도 적은데다가, 사회구조도 이들보다 훨씬 폐쇄적이어서 사회 개혁도 쉽지 않다. 2017년 들어서도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809010004140|경제적 어려움이 계속 되고 있다.]] 결국 2018년에는 1인당 명목 GDP가 [[대한민국/경제|대한민국]]에 추월당했다. 그러다가 2022년, 3만 달러가 채 안되던 브루나이의 1인당 GDP는 석유 가격 폭등으로 순식간에 '''7만 9천 달러(!)'''로 급등, 싱가포르까지도 추월했다. 다만 이러한 GDP의 급등락은 결코 좋지 않은데 브루나이의 경제가 석유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마치 오일 쇼크 때 아랍에미리트를 위시한 중동 국가들이 유럽 부국들, 미국 등 선진국들을 찍어누룰 정도로 GDP가 껑충 뛰었던 상황과 같다.[* 사실 이 시절 이 국가들은 뻥튀기 된것이고 아시아의 진정한 경제대국은 일본이었다.] 2023년에 석유 가격이 하락하면서 3만 5천 달러 대로 다시 떨어졌다. == 수출 구조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14px-Brunei_Exports_Treemap_%282009%29.jpg]] ||[[2009년]] 브루나이의 수출 구조. 흑색에 가까운 고동색은 석유 관련 산업, 파란색이 제조업, 붉은색이 건설자재, 분홍색이 의료-약학-화학-플라스틱산업, 진한 갈색이 철강 등의 제철업, 노랑색이 농업, 초록색이 의류업, 연갈색은 식품업, 갈색은 광산업, 회색은 기타 미분류이다.[* [[http://en.wikipedia.org/wiki/Economy_of_Brunei]]]|| ~~위 그림이 거의 고동색으로 보이면 정상이다~~ '''전체 수출의 97%가 석유와 천연가스에 의지한 것'''이다. 말 그대로 땅 파먹고 사는 나라. 그래도 최근들어 탈석유화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는 자원에 의존이 극심하다. == 관련 문서 == * [[경제학]] * [[국력]] * [[TPP]]: 초기부터 가입국이었다. == 출처 == * [[먼나라 이웃나라]] 시즌2(지역/주제편): 동남아시아, 천년 문명의 신비에서 21세기 변화와 개혁의 주역으로 - 이원복 글/그림. 김영사. 2018. p208~210. [각주] [[분류:동남아시아의 경제]][[분류:브루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