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일반적인 의미 == [[不]][[祥]][[事]] 상서롭지 못한 일. == [[개그콘서트]]의 前 코너 == ||<-2> [[파일:external/thumb.zumst.com/3c16a1181f8d46728a7ad58fa343481a.jpg|width=300]] || || '''코너명''' || 불상사 || || '''시작''' || [[2016년]] [[12월 4일]] || || '''종영''' || [[2017년]] [[7월 2일]] || || '''출연자''' || [[박영진]], [[임재백]], [[임성욱]], [[박소영(개그우먼)|박소영]], [[신윤승]], [[김태원(개그맨)|김태원]] || || '''유행어''' || 이거야, 이거야?(임재백) [br] 이건 A고, 이건 B야(임재백) [br] 난 이거야(임재백) [br] 어떤 거 할래?(임재백) [br] ○○? □□!(임재백) [br] 난 ~할 [[꼰대|꼬온~대?]](박영진) [br] 그 느낌이야! 그 느낌적인 느낌~(신윤승) [br] 말을 하니까 대답을 하죠!(박소영) [br] 괜찮아. ~하면 돼. 으아아아악!!! ~을(를) 하면 어떡합니까?! 사표 써!!!(김태원) || || '''사용 BGM''' || [[전세진]]: 출근길 || [clearfix] === 소개 === [youtube(1kU-oKRwL3Y)] 개그콘서트의 前 코너. 회사를 배경으로 한 코너며, 4인 4색의 ‘진상 상사’들이 가득한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의 버라이어티한 회사 적응기를 그린 코너로, 호평을 받았다. 코너명 및 (코너) 내용은 바로 윗 문단과도 조금은 관련이 있다. 899회 방영분에는 [[남궁민]]이 특별출연해서 [[김과장]]에서 썼던 캐릭터를 보여 주었다. 2012년에 단 2회로 끝났던 박부장의 일부 출연진들이 다시 나온 박부장의 후속격 코너다. === 등장인물 === ==== [[임성욱]] ==== [[신입사원]][* 실제로 출연진 중에서도 나이로도 기수로도 모두 막내다. 나이 순으로는 박영진(1981년)>김태원(1983년)>신윤승(1985년)>박소영(1987년)>임재백(1988년)>임성욱('''1992년''')이다. 기수 순으로는 박영진이 22기로 가장 선배이며, 또한 나이로도 가장 선배다. 다음 기수들로는 23기 박소영, 26기 김태원, 27기 신윤승&임재백, 31기 임성욱 순이다.]. --[[금수저]].--[* 아버지가 [[판사]]다. --어머니도 좋은 직업일 듯....--] 대부분의 개그 코너에서 흔히 등장하는 '당하는 상식인'이자 '[[나만 정상인]]' 포지션이다. 상사들한테 당하는 역할이지만, 인턴인 박소영의 독특한 발언에 대하여서만큼은 "뭐야, 저 사람..."이라며 어이없어하는 것을 보면 상사들의 꼰대 같은 모습에 악영향이라도 받기 시작한 듯 하다. 하지만 박영진의 꼰대에 본인이 역관광당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또 완전히 물들지는 않은 듯 하다. ==== [[박영진]] ==== 부장. 초창기에는 야근을 많이 해서 정신없이 자주 깜빡거려서 말이나 행동을 무한 반복한다는 콘셉트이었지만, 3화부터는 상사라는 지위를 악용해 부하직원들을 마음대로 골려먹는 [[꼰대]] 기믹으로 바뀌었다. 아예 말끝에 안경을 붙잡으며 건데를 꼰대로 말한다.[*예 임성욱: 그럼 저 6시까지 치우고 가겠습니다. 박영진: 난 야근할 '''꼬온~대?'''] 하지만 부하사원인 임성욱이나 인턴인 박소영 인턴에게 꼰대짓을 하려다 역관광당하는 것이 주요 패턴.[* 예 : (설 선물 세트를 앞에 두고) 박영진이 임성욱이 받은 큰 크기의 선물을 뺏어가고 본인이 받은 작은 선물을 임성욱에게 준다. → 박영진이 큰 선물을 까서 햄 세트라며 자랑한다. → 임성욱이 가지게 된 작은 선물은 훨씬 더 비싼 '''스마트폰'''이다. → 그래서 박영진이 도로 임성욱의 작은 선물을 뺏고 본인의 큰 선물을 줬다. → '''알고보니 폰 케이스만 있었다'''.] 역관광당할 때마다 눈을 크게 뜨고 양 입꼬리를 아래로 내리며[* 목 부분에 힘을 주면 가슴이 올라왈때 나오는 그 표정.] "크스스스스!!!"라고 절규한다. 웬수도포함 ==== --[[정승환(코미디언)|정승환]]-- ==== 대리. 신입사원 임성욱에게 처음엔 다 그랬다면서 사랑받는 요령을 알려주는데, 그 요령이 "근데요~"라고 하면서 하나하나 세심한 것까지 굳이 꼼꼼히 물어보는 것이다.[* 예를 들면 서류를 버리라는 지시에 따라 찢어서 버리는지, 구겨서 버리는지, 가로로 찢는지, 세로로 찢는지, 심지어 쥐포 찢듯이 찢는지, 잡지 보다가 몰래 찢듯이 찢는지도 일일이 물어본다.] 덕분에 그냥 내 눈 앞에서 사라지라는 부장의 말도 퇴근하라는 말로 알아듣고 기뻐한다. 3화에서 '''여성 사원'''이 된 이후로(...) 쭉 여성으로 나오고 있다. 박영진과 임성욱이 대화할 때 뒤돌아 앉은 상태라 긴 생머리 미녀인 듯 보이지만... [[2017년]] [[1월 8일]]부터 출연을 중단했다. ==== ~~[[송왕호]]~~ ==== 과장. 칭찬과 꾸중을 헷갈리게 오가는 것이 특징이다.[* 예) {{{#red 이걸 자기소개서라 썼어?!}}} → {{{#blue 이건 위인전이야! 잘 썼어!}}} → {{{#red 글씨만 잘 썼다구! 이 우물 안 개구리 같은 놈아!}}} → {{{#blue 개구리처럼 높이 뛸 수 있을 것 같단 얘기야!}}} → {{{#red 높이 뛸 순 있지만, 빨리 갈 순 없겠지!}}} → {{{#blue 빨리 갈 순 없지만, 우리랑 함께면, 멀리 갈 수 있을 거야!}}} → {{{#red 그러니깐 멀리 꺼져!}}} 언젠가부터 위인을 언급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예) {{{#blue 백수인 소크라테스도 나중에 철학자가 됐잖아! 소크라테스가 어떻게 됐는지 알아?}}} (명언을 남겼나요?) {{{#red 죽었어!!}}}] 그리고 이 말투를 상사한테도 시전한다(...). 또한 같이 뭐 먹거나 술 마시러 가자고 하면 까칠하게 못 갈 것처럼 굴고서는 결국 같이 간다. 개그의 원본은 요리 프로그램인 Hell's Kitchen의 패러디인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3&v=oPpzJAzdpTU|Gildon's Kitchen]]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는 "드류 앞으로 나와", 혹은 '감사합니다 셰프/죄송합니다 셰프'로 유명한 짤방이다. [[2017년]] [[4월 23일]] 방송분에서는 아예 통편집되었으며, 막판에 잠깐 모습을 비췄다. [[4월 30일]]에는 정상적으로 나왔는데, 반대로 마지막 부분에서 편집되었다. 901회부터는 [[배틀 트집]] 코너에 집중하기 위해서인지 출연을 중단했다. ==== [[임재백]] ==== 신세대의 유행어를 따라가려는 것인지, 자기가 만들어낸 독창적인(?) 줄임말[* 예 : 신사 → 신입사원, 피좋 → 피부가 좋네.]을 쓰는 상사. 이니셜로 질문을 한다. 임성욱에게 의견을 물어볼 때마다 손가락으로 제스쳐를 취하며 "이거야, 이거야?" 하면서 물어보는데, 그럭저럭 이해할만한 제스처인 경우가 있는가 하면 아주 예상 밖의 것이기도 한다.[* 예를 들면 고기 얘기를 할 때 손가락 세 개를 핀 것이 삼겹살이라고 했을 때 손가락 다섯 개가 오겹살인 줄 알았지만 오리고기였다던지...][* 임성욱은 제스처가 복잡해져도 똑같이 따라하면서 이건 뭐냐고 묻는다. 박영진은 익숙한건지 제스처를 이용한 대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임성욱이 답변에 살을 붙여 말한다.[* 예를 들면 임성욱이 골프를 치겠다고 하면 "골프? 사장님 나이스샷?!"이라고 답하는 식.] 말투는 [[김구라]]의 잡지식 자랑 때와 느낌이 비슷하다. 임성욱은 금수저에 가깝고 자신은 흙수저인데도[* 예) 출퇴근시 이용 교통수단(자차) 임성욱: 3000cc 자동차 임재백: '''[[수도권 전철 5호선|5호선]]'''!] 난 (냉장고가 아니라) 베란다야. 라고 하며, 하지만 ~~해서 좋아 라고 하면서 넘기는 등 성격이 좋다. 부하 직원인 송왕호가 까칠하게 굴어도 쿨하게 대처한다.[* 예) {{{#red 송과장, 우리 [[포켓볼]]치러 같이 갈래?}}} {{{#blue 전 칠 줄 몰라요.}}} {{{#red 그래 그럼.'''}}} {{{#blue 지칠 줄 모른다구요! 밤새 쳐요!}}} {{{#red 뭐야!}}}] 어떻게 보면 상사들 중에서는 그나마 말이 통하는 사람. 다만, 매 회마다 임성욱에게 같이 ㅁㅁ 얘기하면서 ㅇㅇ나 먹자고 약속을 잡아서 한편으로는 임성욱에게는 박영진보다 더 민폐인 상사일 듯 하다(...). 다 같이 약속 잡아놓고 박영진이 임성욱이 하고 싶은 거 하자니까 임성욱이 "저는... 집에 가고 싶습니다."라고 한 적이 있다. ==== --[[조충현(코미디언)|조충현]]-- ==== 2화부터 등장했으며, 대리다.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부장이 시켜서 "그만 좀 시키세요 그만 좀!" 이라면서 짜증을 낸다. [[2017년]] [[1월 1일]]과 [[1월 8일]]에 2주 편집되었고, 이후로는 출연 자체가 더는 없는 것으로 보아 출연을 중단한 모양이다. ==== [[박소영(개그우먼)|박소영]] ==== [[2017년]] [[1월 15일]] 방영분부터 등장했으며, 인턴이다. 900회 특집에서 남궁민의 추천으로 회사에 들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입사 첫날부터 지각을 하여 심상치 않더니 박영진의 꼰대 캐릭터에 맞대항해 사이다 [[팩트폭력|같은 핵직구를 날려대며 박영진을 관광태운 후 퇴장한다]][* 예 : 야, 인턴! 넌 왜 찾을 때마다 없어?! → 그러는 부장님은 왜 항상 '''없을 때마다 찾으세요?''' 왜 찾으셨어요? → 커피가 떨어졌잖아! 커피가 떨어지기 전에 미리 사다 놨어야지! → 커피가 떨어지기 전에 '''미리 말씀을 하셨어야죠!''' → 야! 너 이런 식으로 일하려고 회사 다녀? → 부장님은 '''커피 마시려고 회사 다니세요?''' → 너 자꾸 이렇게 회사 물 흐릴 거야? →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죠!'''→ 이게 어디서 말대답이야! → '''말을 하니까 대답을 하죠!''' → 앞이 캄캄하다... → 부장님~ (뒷목을 잡던 손을 눈 앞에 옮겨놓고는)'''이게 캄캄한 거죠!!''' → 됐어 됐어! 그냥 가! → '''말 바꾸지 마요? 저 퇴근합니다!''' 뭐... 대충 이런 식으로.]. 실제로도 박소영은 직설적이고 솔직한 캐릭터기에 박소영의 평소 성격을 캐릭터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 [[신윤승]] ==== [[2017년]] [[6월 11일]] 방송부터 송왕호를 대신해서 출연을 시작하였다. 직급은 대리이며, 애매하게 말을 한다. 예를 들어 사막에 [[황제펭귄]]이 있다던가, 바다에 옥장판이 있다던가 하는 식이다. 설명을 하는 것을 보면 만화 [[질풍기획!]]의 광고주 같다. ==== [[김태원(개그맨)|김태원]] ==== [[2017년]] [[6월 4일]] 방영분부터 등장. 사장이며, 처음에는 박영진보다 더한 [[꼰대]] 설정이었으나, [[6월 11일]]부터는 주가가 떨어졌다는 말에도 직원 사기만 떨어지지 않으면 된다는 말을 하는 등 회사의 큰 손실에 대해서는 [[대인배]]스럽게 넘어가지만, 커피가 떨어졌다는 등 정작 사소한 말에 대해서는 돌변하며 화를 내는 등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혼자 부글대는 박영진보다 훨씬 과격하다. === 관련 문서 === * [[개그콘서트/종영 코너]] [[분류:동음이의어]][[분류:2017년 종영/개그콘서트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