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김정은의 문화 개방 허가 == 북한의 평양 주민들과 외국인에게만 허용했던 만수대TV 방송을 전 주민에게 개방하라는 지시를 내려서 북한이 전면적으로 만수대 TV와 룡남산 TV가 개방이 되어 일반 시민들에게도 전격적으로 공개가 되었다. 북한 주민들이 국제소식을 알 수 있게 만수대 TV를 시청하게 하라는 [[김정은]]의 지시가 하달되어 외국영화 시청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고 있는 북한 당국의 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지시는 파격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시는 외부세계에 대해 모르고 있는 주민에게 자본주의 사회의 안 좋은 모습과 사회주의의 우월한 모습을 비교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이뤄진 것같다며 주민의 사상적 동요와 탈북을 막고 자본주의 환상을 없애기 위한 의도에서 진행하는 것이라 지적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408939|기사]] 북한이 평양의 일부 계층만 시청 가능했던 만수대 채널을 일반 주민들에게도 허가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황해남도 소식통은 9일 통화에서 주민들이 적지 않은 돈이 드는 만수대 채널 설치에 지역 체신소에서는 영웅메달도 탔겠다고 밝혔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당국이 만수대 채널를 허가한 이유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외화 흡수 전략이 꼽히고 있으며 소식통은 이 채널을 보기 위해서는 설치비만 650위안을 내야 한다고 전해 북한 돈이 아닌 위안화로 납부를 강요하며 외화 확보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며 650위안은 현재 북한 시세에 따라 계산해 보면 약 쌀 200kg를 살 수 있는 돈이다. 소식통은 외국 영화에 대한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는 셈이라고 지적했으며 다만 이 같은 결정은 북한 당국의 의도와는 달리 주민들의 외부 정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도 있다.[[https://www.dailynk.com/650%E5%85%83%EC%9C%BC%EB%A1%9C-%EC%99%B8%EA%B5%AD%EC%98%81%ED%99%94-%EC%8B%9C%EC%B2%AD-%E5%8C%97-%EB%A7%8C%EC%88%98%EB%8C%80%ED%86%B5%EB%A1%9C-%EC%84%A4%EC%B9%98-%ED%97%88%EA%B0%80/|기사]] 이시마루 지로 대표는 12일 자유아시아방송에 조선중앙TV이외의 다른 북한 국내 방송을 시청하기 위한 수자식 텔레비죤 신호 변환기 즉 디지털 튜너의 보급률이 북한의 일부 지방 도시에서는 80퍼센트에 달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한국 드라마 등 외부 영상의 급속한 유입과 확산으로 인한 민심 이반을 막기 위해 해외 영상물의 통제와 처벌을 강화하는 한편 자체 영상물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공급 채널 수도 늘려 주민들이 북한 TV를 더 시청하도록 유도한다는 설명이다. 이시마루 대표는 전국적으로 방영되던 조선중앙TV에 추가로 교육채널인 룡남산 텔레비죤, 세계 각국의 사건사고나 풍물을 다룬 특집프로그램과 외국 영화 등을 방송하는 만수대 TV, 국제 경기와 스포츠 관련 소식을 전하는 체육TV 등이 전국적으로 방영되고 있다. 북한 정보통신 관련 웹사이트 노스코리아테크의 마틴 윌리엄스 편집장은 12일 자유아시아방송에 이들 방송이 전국에서 시청 가능한 지 여부는 알 수 없다면서 북한 주민들이 당국의 검열을 받지 않은 영상물을 보는 시간과 기회를 줄이려는 북한 당국의 의도라고 평가했다. 이시마루 대표는 평안북도, 양강도, 함경북도 취재 협력자의 말을 인용해 북중 국경지대에서는 경제 활동 기회가 많아 다른 지역보다 보급률이 더 높은 편이며 농촌지역에서는 이 기기를 설치한 가구 수가 10가구 중 3 - 4가구 정도로 떨어져 디지털 튜너를 1대당 중국돈 130위안, 미화 18달러에 구입할 수 있으며 시청료는 연간 북한돈 6천 원, 미화로 0.7달러, 즉 70센트 가량이라고 전했다.[[https://www.rfa.org/korean/in_focus/nktvchannel-06122020154632.html|기사]]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죤|조선중앙TV]]의 편성표를 살펴보면 거의 매일 오후 4시쯤 해외 축구 경기가 녹화 방영되고 있어 과거 편성표에도 해외 축구 중계가 이따금 눈에 띄긴 하지만 일주일에 5 - 6회, 주기적인 시간에 중계 일정이 잡힌 것은 지난해 말부터로 파악되고 있다. 2019 - 2020 시즌의 영국 - 독일 - 이탈리아 - 프랑스 리그와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번갈아 가며 중계되어 TV는 한 경기를 60분 내외로 편집하거나 경기마다 4분 가량의 주요 장면을 따로 모아 내보내 이번 시즌 가장 많이 방영된 축구 리그는 영국의 프리미어리그로 총 68회 방송되고.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28회)와 독일 분데스리가 리그(21회), 프랑스 리그1(4회)이 그 뒤를 이었다. 같은 리그에 속해 있다고 해도 모든 팀의 경기가 중계되는 것은 아니며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경우 강호이자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경기가 주로 방영되고 최근 강호로 떠오른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도 자주 눈에 띈다.[[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82210008281553|기사]] == 국영방송의 외국 DVD의 전격 개방 ==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페이스북을 인용하여 평양 시민들이 외부세계와 완전히 단절된 채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은 잘못이라며 미국 월트디즈니에서 제작한 백설공주, 잠자는 숲속의 공주, 신데렐라, 라푼젤, 인어 공주, 곰돌이 푸, 도널드 덕, 두루피, 톰과 제리, 101마리 달마시안, 이집트 왕자, 타잔, 로빈후드, 미녀와 야수, 라이온킹, 노트르담의 꼽추, 신기한 나라의 엘리스, 덤보 등 눈에 띄었다. 심지어 다른 국가의 마르셀리노나 노먼, 메리다와 마법의 숲, 로렉스, 니모를 찾아서, 요정 팅커벨, 공주와 개구리, 닥터 슬럼프 등 많은 타 국가 애니메이션들도 많이 개방이 되어 목란광명회사에서 판매를 하고 있어 상당한 문화 개방이 이루어져 있다.[[https://news.joins.com/article/21739215|기사]], [[https://www.youtube.com/watch?v=y28hbXI9cpY|영상]] 코로나사태가 오래 지속되면서 주민들 속에서 외국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드물게 외국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영화관과 문화회관 운영이 중단되며 외국영화를 담은 알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지역별로 알판 판매소가 경쟁적으로 들어서면서 주민들은 당국에서 시청을 허용하는 외국영화를 수시로 접할 수 있게 되으면서도 이밖에도 가까운 친구들이나 가족들끼리 우리 내부에서 불법 유통되던 한국영화, 미국영화, 일본영화를 SD 카드나 USB에 저장해 은밀히 시청하고 있다고 언급했다.[[https://www.rfa.org/korean/in_focus/ne-je-08242020065942.html?searchterm:utf8:ustring=%20dvd%20%EC%95%8C|기사]] == 스마트폰의 발달 == 북한 스마트폰에서 당국이 철저히 막는 것은 안 된다 하더라도 북한 주민을 교양하거나 읽을거리, 자기 계발에 관련된 것들은 막지 않으며 놀라운 사실은 독서가의 벗이라는 앱이 있는데 제목조차 보는 것도 금지됐던 외국 도서들이 정말 많아 몇천 권은 되며 그 책들은 스마트폰을 살 때 돈을 내고 다운받아야 하며 그렇다면 돈을 벌기 위해서 자기들이 막고 싶은 사상과 맞바꾸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 다른 의미에서 보면 북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선순환적 기능, 다시 말해 뉴미디어, 다양한 앱을 개발해서 국민 정서와 국민 양식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키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https://www.rfa.org/korean/in_focus/news_indepth/cellphonesp-05212019110822.html|기사]] 북한에는 좋은 컴퓨터나 손전화기를 가지고 있어도 해외와 연결돼 있는 인터넷은 완전 차단돼 전혀 사용할 수가 없으면서 하지만 자국 내서만 사용할 수 있는 인트라넷이 설치되어 있어 당국에서 제공하는 일부 정보는 공유하여 가정이나 사무실에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간부들은 반드시 국내 인트라넷에 가입해야 하고 손전화기 소지 주민들은 폰을 이용해 정보를 다운받자면 꽤 많은 돈이 들기 때문에 보통 다운을 받지 않으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영화나 음악을 다운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민들은 손전화기 기기 하나만을 구입하는데 500달러 이상의 많은 비용이 드는데다가 통화료마저 비싸서 대다수가 간단한 통화만 하고 있으면서 하지만 손전화기 소지자가 점점 늘어나고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면서 인트라넷 가입자도 차츰 늘어나 공공장소에서 핸드폰을 이용해 노동신문과 영화를 보거나 노래를 듣게 되면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돈이 들더라도 인트라넷을 이용해 정보를 다운 받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요즘 열차나 야외 공원에서는 손전화기로 다운받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거나 노래를 따라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으면서 귀에 이어폰을 꽂고 노래를 듣거나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며 길을 걷는 주민들이 늘어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로동신문]]은 재미가 없어 다운받는 주민은 거의 없고 신문을 의무적으로 봐야 하는 세포비서 이상급 기관 - 기업소 간부들은 노동신문 신문 관리가 번거롭기 때문에 노동신문을 배포 받지 않고 다운 받고 있다고 말했다. 평양을 출발해 전국으로 배달되는 우체배송은 전력난으로 보통 3 - 4일 지난 후에야 겨우 노동신분을 받아볼 수 있으면서 이처럼 그날 그날 신문을 받아보지 못하기 때문에 손전화기 소유자들은 신문 보고 싶으면 핸드폰으로 보고 굳이 신문을 배달받냐고 말하여 핸드폰을 통해 상품 가격과 환율 정보를 비롯해 날씨, 열차시간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https://www.dailynk.com/%e5%8c%97%ec%a3%bc%eb%af%bc-%ec%9d%b8%ed%8a%b8%eb%9d%bc%eb%84%b7%ec%9c%bc%eb%a1%9c-%ec%98%81%ed%99%94%ec%8b%a0%eb%ac%b8-%eb%8b%a4%ec%9a%b4/|기사]] 북한에서 등장하는 최신 컴퓨터 게임은 게이머들의 취향이 북한의 군사적 야망과 수사에 맞춰 조율되고 있으며 북한 뉴스 웹 사이트인 아리랑 메아리에 따르면 양키소탕전이라는 새로운 1인칭 FPS 게임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어 저격 소총과 돌격 무기를 사용하여 전 세계 다른 곳에서 사용할 수있는 수많은 1인칭 FPS 게임 스타일로 미군을 죽이고 파괴하여 플레이어는 레벨을 완료 할 때마다 새로운 무기를 얻으며 아리랑 메아리는 총격 사건에 대해 비난하는 선수들에게 미국 대포 사료가 세계의 황제 인 것처럼 자랑한다고 지적한다.[[https://www.bbc.com/news/blogs-news-from-elsewhere-42961619|기사]] 최근 북한에 30여 개의 온라인 쇼핑몰이 생겨나고 가입 기업이 2,500여 개에 달하는 등 온라인 쇼핑 열풍이 불고 있다고 복수의 대북 소식통이 26일 전해 사회주의 계획주의의 근간인 배급제가 사실상 붕괴한 뒤 장마당 경제를 움직여 온 돈주, 신흥 갑부, 붉은 자본가들이 휴대폰 보급 확대를 활용해 사이버 공간에서 사업을 벌인 결과라는 것이다. 대북 투자와 무역의 정상화를 원하는 북한 당국이 대북 제재 해제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온라인 쇼핑몰 육성에 적극적이라는 분석도 나와 평양을 다녀온 중국의 대북 무역업자 A씨는 이날 최근 북한에 온라인 쇼핑몰이 30여 개 생겨나고 여기에 2,500여 개의 북한 기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평양에선 손전화으로 물건을 주문 및 결제하는 일이 보편화됐다고 했다.[[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27/2018112700297.html|기사]] 유럽 축구 내에서 강호로 손꼽히는 스페인 축구 리그가 편성에서 빠져있다는 점이며 대부분 프리메라 리그 소속이라는 점에서 북한에 해당 리그를 접하는 창구가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지난 2015년 북한이 8월 15일 70주년을 맞아 신설한 체육TV 방송을 송출하여 체육신문이라는 이름으로 해외 스포츠 스타의 이적이나 사생활 문제 등을 다루는 스포츠 전문 매체도 발행되고 있다.[[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82210008281553|기사]] == 스마트 TV와 IPTV의 발달 ==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락원무역총회사가 개발한 스마트 TV 락원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10월 30일 보도했으며 서광에 따르면 스마트TV 락원은 올해 9월 열린 제15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에 출품된 바 있다. 서광은 락원으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가 설치돼 있어 태블릿 PC 혹은 스마트폰에서 동작하는 여러 응용프로그램들도 거의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고 사용자들은 락원을 북한 국가망에 연결할 수 있으며 국가망에서 운영되는 모든 홈페이지들에 대한 가입과 열람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서광은 TV에서 상영됐던 모든 방영 프로그램들을 재시청할 수 있는 만방 열람기와 화면반주기 락원에 탑재돼 있다고 밝혔으며 한편 락원무역총회사에서는 지난해 국제상품전람회에 손가락 두께 보다 얇은 QLED형에 화상도가 4K인 액정TV를 출품했다고 한다.[[https://www.nk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5|기사]] 모든 직원들이 지식형 근로자로 확고히 갖추어 현대적인 설비들을 능숙하게 제품의 품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며 항온, 항습, 무진화가 보장된 자연에너지제품제작소에는 엄격한 품질검사체계를 갖춘 다결정과 박막형의 태양광 패널판 생산 공정이 확립했다. 전기전자제품제작소에서는 집적회로를 비롯한 요소들의 조립을 자동적으로 진행할수 있는 생산흐름선이 갖추고 복잡한 구조를 가진 각종 기판들도 마음먹은대로 제작해 내고 있으며 여기서 제작되는 목란수자식다매체열람기를 비롯한 제품들은 사용자들속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 북한 도서 개방 == 북한 학생들은 서양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양한 서양도서들이 군립도서관, 도립도서관, 시립도서관에 비치되었으며 군립도서관은 주로 아동용 도서가 많이 비치되어 있다고 하며 대출도 가능했고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쉽게 읽어 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1980년대부터 서양 도서 중 북한 학생들이 쉽게 접한 책들을 보면 아라비안나이트, 어린왕자, 스파르타쿠스, 빨간머리 앤, 톰소여의 모험 등이 있으며 하나같이 여자 어린이들은 빨간 머리 앤을 꼽았으며 당시 이 책을 안 읽은 여학생들이 없을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이 작품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은 강한 기독교 색채이며 배경으로 교회가 나오고 목사도 등장하며 작품의 등장인물들이 거의 다 기독교인이며 유일하게 증언하기를 기독교적 배경 및 내용이 크게 삭제되지 않고 실렸다고 답했다.[[http://kr.christianitydaily.com/articles/101659/20191004/%E5%8C%97-%EC%97%AC%ED%95%99%EC%83%9D%EB%93%A4%EC%9D%B4-%EA%B0%80%EC%9E%A5-%EC%84%A0%ED%98%B8%ED%95%9C-%EC%84%9C%EC%96%91%EB%8F%84%EC%84%9C-%EB%B9%A8%EA%B0%84%EB%A8%B8%EB%A6%AC-%EC%95%A4.htm|기사]] 북한에서는 만화책을 그림책이라고 하며 북한 주민도 그림책을 즐겨 보는데 책매대라고 불리는 이동식 노점 책방에서 구해볼 수 있으며 2000년대 중후반부터 북한에 등장한 책매대는 책을 빌려주기도 하고 팔기도 한다. 대학가와 기차역의 책매대는 그림책과 문학뿐 아니라 USB를 활용한 전자책도 팔거나 대여하여 대여할 때는 보증금 대신 신분증을 맡긴다고 하며 북한 최대 인터넷망인 광명망은 이메일과 메신저, 뉴스뿐 아니라 전자책 도서관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81086|기사]] == 게임기의 발달 == 경흥정보기술교류사에서 어린이들의 지능계발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전자오락조종장치를 개발하였다고 전해 전자오락조종장치는 여러 오락조종기(무선조종기, 유선조종기, 촬영기, 운동발판 등)를 이용하여 1인 혹은 2인 경기 형식으로 운동체험오락 등 다양한 오락들을 진행할 수 있다고 소개해 손전화기, 판형컴퓨터용 오락과 종합열람프로그램 나의 길동무에 의한 동영상, 음악, 화면반주, 도서열람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http://www.jajusibo.com/48929|기사]] 가정에서 이 기구체계와 조종기, 운동발판, 사격게임기기를 이용해 운동을 하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종합열람프로그램 나의 길동무와 다매체열람프로그램 목란열람기도 내장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https://www.nk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3694|기사]] == 북한 온라인 게임의 발달 == 외국 게임 프로그램이 들어와 이를 즐기는 대학생들이 많았었다면서 나도 주위 사람들도 북한에 있을 때 DOTA 게임을 자주 했었다고 밝혔으며 DOTA는 미국 블리자드사가 만든 워크래프트3(warcraft)에서 파생된 게임으로 지난 2003년에 처음 외부에 공개했으며 현재는 대부분 DOTA2를 하고 있으며 DOTA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편이다. 중국을 통해 각종 게임이 유입되고 있다며 이를 구하는 건 아주 어렵지 않으며 정식 버전이 아닌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유통되는 크랙 버전이 USB 등 각종 저장매체에 담겨 북한으로 유입되어 북한으로 유입된 게임이 암암리에 유통되고 있으며 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고 실제 일부 북한 청소년들이 USB에 외국산 게임을 저장해 놓고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청소년 사이에서 GTA5, 피파온라인, 프로젝트 IGI2 등의 게임이 인기가 많다고 보도하였으며 그는 DOTA2는 컴퓨터가 그래픽을 감당하지 못해 버벅거려 하지 못했다면서도 워크래프트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는 그나마 구동이 잘돼 자주 했었다고 전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유통하는 역사 기반의 실시간 전략게임이며 이런 게임들은 싱글 플레이보다는 인터넷을 이용해 여러 명이 함께 즐기는 멀티플레이가 더 인기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인터넷을 이용한 멀티플레이를 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북한 게임 유저들은 근거리통신망(LAN)을 활용해 이를 즐기고 있다고 한다. 그는 친구들과 컴퓨터 10대 정도를 연결해 함께 게임을 한다면서 LAN선으로 연결하면 인터넷이 없이도 함께 게임을 할 수 있으며 공유기에 랜선을 연결해 네트워크망을 형성하고 이를 이용해 멀티플레이를 즐겨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북한 주민들 나름대로 대안을 찾아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며 다만 그는 외국 게임이 대중적으로 많이 퍼져 있지는 않았으면서 대학생들이나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 주로 하는 편이다고 말했다.[[https://www.dailynk.com/20201029-4/|기사]] 북한의 모든 인터넷과 인트라넷은 평양에 있는 조선컴퓨터센터에서 관리하고 있고 북한은 이미 1990년대 말부터 주민들에게 전화선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트라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해외 자료가 필요할 경우 각 지역 과학기술위원회나 컴퓨터 봉사소를 통해 조선컴퓨터센터에 의뢰하면 내부 인트라넷을 통해 관련 자료를 보내주는 체계가 구축돼 있으며 지방의 컴퓨터 봉사소, 도립 도서관, 미래원에서 접속할 수 있는 해외 인터넷은 구국전선과 민족통신, 조총련 산하의 조선신보정도 인데 그마저도 직접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중앙컴퓨터센터에서 사전 검열을 거쳐 일부 자료들이 걸러진 다음 중계되고 있다.[[https://blog.naver.com/qkrgksdl0620|기사]] 이 매체에 요즘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남조선 화면 음악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며 특히 소원을 말해봐와 같은 소녀시대의 화면 음악은 그 어떤 드라마보다 고가에 팔리고 있어 소녀시대는 물론 틴탑, 씨스타,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한국의 뮤직비디오가 젊은이들의 마음을 파고 들고 있으며 2015년부터 내부 통신인 광명망을 사용할 수 있게 돼 최근엔 지역별 대화방이 운영되고 있으면서 대화방을 통해 여러 가지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615559|기사]] == 북한 노래방 인기 == 북한에서 노래방 음향 기기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선전했으며 반주에 맞춰 화면의 가사를 따라 부르는 노래방 문화가 인기이며 메아리음향사에서 생산된 지능형 화면노래반주기를 사용해보니 성능이 좋다며 이 반주기로 노래를 부르면 누구나 가수가 되었다고 밝혔다. 노래방 기기가 인기를 끌게 된 것은 상업용이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구매해 가정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야유회 등에서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났기 때문이며 지능형 화면노래반주기라는 이름의 태블릿형 반주기는 가정이나 야외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81007008223459|기사]] == 평가 == === 태양광 패널의 발달 === 북한 개성이나 원산 등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평북 염천 등 내륙 산간도시를 촬영한 사진과 주민들의 증언을 종합해보면 세대별 태양광 발전 보급률은 50%에 접근하고 있어 가정에서는 주로 50 - 100W 저용량 태양광 발전 시설을 이용해 조명과 TV 시청, 핸드폰 충전 등 생활 필수 전자제품을 사용하며 상대적으로 수입이 좋은 가정에서는 250W 이상이 되는 발전 시설로 냉장고와 에어컨까지 이용해 혜산에 새로 들어선 아파트 입주 세대에 태양광 패널 설치가 한창이라며 태양광 패널을 파는 정보기술사업소나 시장 상인들, 설치 기술자 모두 바쁜 시절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영흥동에 새로 들어선 살림집 주인들도 이전에 살던 집보다 용량이 큰 태양광 패널판을 보다 싼 가격에 사려고 사업소나 시장을 돌아디니는데 열성을 발휘하고 있으며 이어 소식통은 먹고 살기 어려울 정도가 아니면 집에 광판을 설치해 전기를 해결한다면서 이전에 밥솥 하나에 만족을 했다면 지금은 세탁기와 냉장고, 전기물주전자 같은 전기제품을 돌릴 정도의 태양광 패널판을 설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https://www.dailynk.com/%E5%8C%97-%ED%83%9C%EC%96%91%EA%B4%91-%EC%82%AC%EC%9A%A9-%EA%B0%80%EC%A0%95-%EC%A0%88%EB%B0%98-%EB%84%98%EC%96%B4%EC%84%9C%EB%B0%9C%EC%A0%84%EC%9A%A9%EB%9F%89%EC%9D%B4-%EB%B9%88%EB%B6%80/|기사]] 신의주에서 밥은 먹고 살 만한 주민은 거의 모두 태양광 패널판을 가정집에 걸었다며 크기가 작은 건 가로, 세로 1m이고 큰 것은 1m 50 - 80cm인데 그걸로 텔레비전 사용하고 조명 3 - 4개 사양해도 문제없어 일반적으로 북한 가정에서는 태양광 패널 1장을 사용하며 때문에 가정 내 모든 전기 수요를 24시간 동안 담보하지는 못하며 이에 주민들은 생산된 전기를 저장했다가 저녁에 조명이나 난방 등 원하는 시간에 부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북한 주민들은 생산된 전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전력 소모가 적은 LED 등이나 혹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려는 노력도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아진 북한 주민들의 전력 사정엔 개량된 태양광 발전 장비가 출시된 것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소식통은 지적한다. 예전에는 북한이 전기가 일정하게 안 오니까 변압기로 따로 해야 했는데 요즘에는 태양광 패널판에 배터리와 변압기가 달려서 나온다며 중국에서 파는 태양 판도 조선 실정에 맞게 변압기가 붙어 나와서 이제는 변압기를 잘 안 산다고 말했다.[[https://www.dailynk.com/%EC%A0%84%EB%A0%A5%EB%8F%84-%EC%9E%90%EB%A0%A5%EA%B0%B1%EC%83%9D-%E5%8C%97%EC%A3%BC%EB%AF%BC-%ED%83%9C%EC%96%91%ED%8C%90-%EC%A2%8B%EC%95%84%EC%A0%B8-%EA%B5%AD%EA%B0%80-%EC%A0%84/|기사]] === 아침식사의 미국화 과정 === 북한에서 생산 된 최초의 아침 시리얼을 생산하여 싸고 기숙사에서 아침 식사로 제공되는 맛없는 죽에 대한 좋은 대안을 제공하였으며 시리얼은 비스킷, 초콜릿, 케이크, 인스턴트 라면, 칩, 맥주 등 다양한 스낵을 생산하는 경흥 무역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다. 시리얼은 공식 환율에 따르면 한박스당 85센트(내화 6,3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으며 흥미로운 점은 각 상자 앞면에 다음 문장이 굵게 인쇄되어 있으며 식품안전관리시스템 인증을 받아 일반적으로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와 북한 사람들이 처음으로 시리얼을 시도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혼합되어 있음을 나타낼 수 있고 일반적으로 아침 식사로 먹는 것과 매우 다르며 매우 이상하게 보일 것이며 제가 만난 사람은 평생 시리얼을 먹어 본 적이 없다. 서양의 시리얼과 마찬가지로 상자에는 시리얼이 영양이 풍부하고 어린이가 키를 더 빨리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들어 있으며 코코아 맛 옥수수 시리얼의 맛은 코코팝스와 닮았으나 소형의 크기였으며 코코아 그레인 시리얼은 완전한 코코팝스의 근접한 시리얼에 가깝다. 훨씬 큰 구형 입자볼로 구성되며 2번도 초콜릿 맛으로 구성되며 곡물은 1번보다 훨씬 부드럽고 풍미가 더 좋다고 밝혔으며 우유를 더 잘 흡수하고 켈로그의 [[코코팝스]]처럼 우유에 약간의 초콜릿 맛을 낸다고 평가가 나왔다.[[https://tongiltours.com/kyonghung-breakfast-cereal|출처]] == 참고 자료 == * 로동신문 | 2018.08.21 [[분류: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