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북유럽 여자 오사의 일본 여행 재발견 로컬여행.jpg]]|| [목차] == 개요 == 北欧女子オーサのニッポン再発見ローカル旅 [[스웨덴인]] 여성 [[오사 엑스트룀]]이 [[일본]] [[여행]]을 하면서 자국 스웨덴과 비교하는 [[기행문]] 형식의 만화. 오사 엑스트룀은 [[스웨덴]]에서 [[일본 만화]]에 푹 빠져서 [[일본]]에 건너와 외국인 시점에서 [[일본 문화]]를 보는 <[[북유럽]] 여자 오사가 발견한 일본의 신비>로 대표되는 여러 에세이 만화를 그렸는데, [[한국]]에는 본작만 정발되었다. '일본의 수수께끼' 같은 다른 만화들은 [[일본인]] 독자를 염두에 두고 그려서 [[한국인]]들은 공감하기 힘든 내용이 많지만,[* 그래도 유럽과 비교하면 한국과 일본 문화가 비슷한 편이라 공감이 될 수 있는 에피소드도 꽤 들어있긴 하다. [[두부]], [[삼각김밥]] 같은 식문화나, '괜찮다'라는 말이 상황에 따라 긍정 의미도 부정 의미도 될 수 있는 점 등.] 본작은 기행문이라서 해당 지역들의 문화에 관심 있는 한국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어서 그런 듯하다. == 내용 == [[생선]] 눈알을 먹는 문화에 살짝 충격을 받는다. 벌해달라고 부탁하고 감사인사를 받는 일본 [[불교]] [[절(불교)|사찰]]의 경책 문화에 대해서는 "[[마조히스트]]가 많다"는 발상을 한다. 무릎 모으는 자세를 했다가 일본 [[정좌]] 자세를 하라는 주의를 받고, [[유카타]]를 입을 시 [[다리 꼬기]]를 한 것도 지적받는다. 여성용 [[캬바쿠라]]는 없다고 하며, [[오키나와]] 여성은 천박하다는 이유로 [[수영복]]을 입지 않고 [[티셔츠]]를 입는다고 한다. 한 할아버지는 "[[게이샤]] 업소는 건전한 곳"이라고 소개한다. "[[교토]]인은 [[다테마에]]를 쓰니 주의하라"는 조언을 받는다. 예를 들어 '아드님의 [[피아노]] 실력이 많이 늘었네요'는 '시끄러우니깐 그만 쳐라'라는 뜻이라고 한다. 일본인에게 "고령화 해결책으로 다른 선진국처럼 [[이민]]을 받자"고 제안하니깐, "차라리 로봇을 만들겠다"는 답변을 듣는다. [[분류:일본 만화/목록]][[분류:북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