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부하라 칸국)] [목차] == 개요 == [[중앙아시아]] 남부 [[부하라 칸국]]시대부터 [[부하라 인민 소비에트 공화국]]까지 [[부하라]] 등 [[투르키스탄]] 일대에서 쓰였던 옛 근대 동전이자 [[은화]]. == 역사 == 어원은 [[산스크리트어]] "탕카(tanka)"에서 유래되었다. 주로 [[은]]으로 만들었던 이 주화는 부하라 칸국의 주요 [[통화]] 중 하나였으며 문자나 언어는 [[페르시아어]]로 많이 표현했다. [[화폐개혁]] 전까지는 무게가 불규칙했고 이로 인한 가격 혼란도 있었으나 1785년 부하라 칸국의 [[에미르]]였던 에미르 샤무라드(Emir Shamurad)의 화폐 개혁을 계기로 무게, 크기, 제조 기술 등이 변화했다. 1890년대 러시아 차르인 [[알렉산드르 3세]]는 투르키스탄에서 주조되는 부하라 텡게 사용을 철회하려 했으며 투르키스탄으로부터 부하라 텡가를 수출하는 것을 금지했으며 자카스피주[* 지금의 투르크메니스탄 서부 일대와 카자흐스탄 서남부 일부 지역.]와 [[히바]]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되었다. 1901년 에미르와 러시아 차르 사이에 재합희가 나타나서 부하라 텡가를 다시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1904년 및 1905년에 다시 중단되었으나 정기적으로 구리로 제작된 텡가는 한동안 계속 쓰였으며, [[제1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텡가가 많이 쇠락해졌으나 이후에도 [[구리]]나 [[황동]]으로 제작되어서 1920년대까지 쓰였다. 부하라 소비에트 인민 공화국 때에는 [[루블]]로 바뀌면서 사실상 더 이상 쓰지 않게 되었다. == 관련 문서 == * [[소련 루블]] * [[우즈베키스탄 숨]] [[분류:옛 통화]][[분류:중앙아시아의 경제]][[분류:우즈베키스탄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