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설정]] ||
<-2> {{{#fff '''{{{+1 부서진 돌 전쟁}}}'''[br]Broken Stone War}}} || ||<-2> AI 2626년 ~ AI 2631년 || ||<-2> {{{#fff '''장소'''}}} || ||<-2> [[디어우드 자유제후령|디어우드]] || ||<-2> {{{#fff '''교전국'''}}} || ||[[파일:필라스_디어우드.webp|width=20]] [[디어우드 자유제후령|디어우드 그레프령]] ||[[파일:필라스_글란파스.webp|width=20]] [[에이어 글란파스]] || ||<-2> {{{#fff '''지휘관'''}}} || ||[[에드랑 하트렛|그레프 에드랑 하트렛]] ||<^|1>[[레그드|갈벤 레그드]] || ||<-2> {{{#fff '''결과'''}}} || ||<-2> 양측의 평화협정 || [목차] [clearfix] == 개요 ==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세계관에서 벌어진 전쟁. [[디어우드 자유제후령|디어우드]]와 [[에이어 글란파스|글란파스]]의 첫 번째 전쟁이다. == 원인 == [[아디어 제국]]의 탐험가들이 [[이스턴 리치]]를 발견한 후, 많은 개척자들이 이스턴 리치로 향하였고 정착지를 건설하였다. 이후 개척 작업 중에 이스턴 리치의 원주민인 [[에이어 글란파스]]와 접촉하였고 이들과 마찰을 빚게 된다. 몇 차례 작은 분쟁이 발생하자 제국은 글란파스인들을 노예로 잡아들이기 시작하였고, 개척민들과 글란파스인들의 갈등은 더욱 깊어지기 시작했다. 그와중에 개척작업은 이루어졌고 이스턴 리치에는 제국의 첫번째 식민지인 그레프령 [[디어우드 자유제후령|디어우드]]가 만들어졌다. AI 2626년, 헬스게이트 백작령의 개척민이 개간 작업 중에 글란파스가 종교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선돌을 파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전부터 자신들의 숲을 침범하는 개척민들을 곱게 보지 않았던 글란파스는 디어우드의 정착지들을 습격하였고 디어우드와 글란파스 사이의 첫 번째 전쟁인 부서진 돌 전쟁이 발발한다. == 개전 == 개전 초기, [[에이어 글란파스|글란파스]]는 강력한 영매사 집단인 '브리샬그윈'[* '''Brîshalgwin'''. [[에이어 글란파스]]의 영매사 집단. '정신사냥꾼(Mind hunters)으로도 불린다.]을 전쟁에 동원하였다. 브리샬그윈은 디어우드 군인들을 향해 보라색 불꽃을 두른 검을 휘둘렀고, 많은 디어우드인들이 브리샬그윈에 의해 [[영혼(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영혼]] 자체에 상처를 입었다. 그러나 디어우드인들도 당하기만 하지는 않았다. 많은 개척민들이 글란파스의 습격에 응전하였고, 그 결과 개척민 수천이 죽었으며 글란파스인 수백이 죽었다. 공식적으로는 전쟁은 1년도 채 안되어 종식되었다. 그러나 이는 공식적인 기록일 뿐이며 이후에도 글란파스의 습격은 계속되었다. 글란파스의 여섯 부족은 [[팽스(필라스 오브 이터니티)|팽스]] 출신의 [[레그드]]를 갈벤(Galven)으로 선출한다. 갈벤 레그드는 이전에 자신이 속했던 팽스를 이끌고 개척민들을 향해 수차례 습격을 가하였다. 그 결과 디어우드에서는 백작을 포함하여 테인(Thayn)과 얼(Erl)이 여럿이 죽는 큰 피해를 입는다. 레그드의 습격이 2년째 이어지자 더 이상 두고볼 수 없었던 디어우드의 백작들은 전술로 명성이 높은 [[에드랑 하트렛]] 백작을 새 그레프로 선출한다. 에드랑은 명성에 걸맞게 레그드의 유격 전술을 수차례 방어해냈으며 디어우드와 글란파스 양측 모두 소모적인 전투를 이어나간다. == 평화 조약 == 계속되는 전투로 인해 [[디어우드 자유제후령|디어우드]]와 [[에이어 글란파스|글란파스]] 양측 모두 지치기 시작하였고, 교착상태가 지속되자 전투도 차츰 줄기 시작하였다. AI 2631년 전쟁에 지친 디어우드와 글란파스는 평화조약을 맺는다. 디어우드에서는 글란파스가 신성하게 여기는 [[잉그위스]]의 유적에 침입한 자를 엄벌에 처하는 법령이 제정되었다. 글란파스는 습격을 멈추었고 레그드는 갈벤의 자리에서 내려온다. == 여파 == * [[에이어 글란파스|글란파스]]의 위협을 몸소 체험한 [[에드랑 하트렛]]은 이후로도 글란파스와 공존을 모색하려 한다. [[디어우드 자유제후령|디어우드]]의 노예제를 폐지하고 글란파스인 노예들을 해방하려 하였으나 귀족들의 반발로 끝내 이루지 못한다. * [[디어우드 자유제후령|디어우드]]에서 [[잉그위스]] 유적 출입이 금지되는 법령이 발효되고 잉그위스 유물의 공급이 끊기게 되자, [[아디어 제국]]은 탐험가를 파견하여 유적의 약탈을 시도한다. 이러한 시도는 디어우드와 [[에이어 글란파스|글란파스]]의 두 번째 전쟁인 '[[검은 숲 전쟁]]'의 원인이 된다. == 기타 == * 모든 [[에이어 글란파스|글란파스]] 부족들이 전쟁에 참여한건 아니다. 가장 영향력이 큰 여섯 부족의 일원인 '인도받은 나침반' 부족은 개척민들과의 공존을 주장하였고 전쟁에도 참여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