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황실/왕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4a122d, #6d1b43 20%, #6d1b43 80%, #4a122d)" {{{#ffd400 '''부대부인 관련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역대 조선 부대부인(조선 전기))] ---- [include(틀:역대 조선 부대부인(대원군 부인))] ---- }}} || ---- [목차] [clearfix] == 개요 == {{{+1 府大夫人}}} [[조선|조선시대]]의 [[외명부]] 봉작. 품계는 정1품이다. 《[[경국대전]]》이나 《대전회통》같은 [[법전]]에 공식적으로 규정되어있지 않아 정확한 수여 기준은 알 수 없다. 작호는 받는 사람의 [[본관]]을 따서 짓는 게 기본이나 예외도 있었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조선 초기에는 정희왕후의 어머니 '''흥녕부대부인 이씨'''[* 興寧府大夫人 李氏. 본관은 [[인천 이씨|인천]]. 흥녕은 [[인천광역시|인천]]의 별호였다.], [[세조(조선)|수양대군]](세조) 부인 시절의 '''낙랑부대부인 윤씨'''('''[[정희왕후]]''')[* 樂浪府大夫人 尹氏][[http://sillok.history.go.kr/id/kia_11406012_001|#]], 그리고 [[월산대군]]의 부인 '''[[승평부대부인]] 박씨'''[* 昇平府大夫人 朴氏. 본관은 [[순천 박씨|순천]]. 승평은 [[순천시|순천]]의 옛 이름이다.]가 이 작호를 받은 것으로 나온다. [[철종(조선)|철종]] 때부터 '''[[대원군]]의 [[부인]], 즉 [[방계]]로 즉위한 [[임금]]의 친어머니를 일컫는 작호'''로 확립되었다. 그 전까지 대원군 부인은 [[외명부]] 최고 품계인 정1품 [[외명부#s-4.3|부부인]]으로 봉작받았다. 그러나 [[영조]] 때 처음으로 '왕의 생모'라는 의미로 조정에서 언급했고, 이후 방계인 철종이 즉위한 후 자신의 어머니를 정식으로 부대부인으로 추봉하면서 의미를 굳힌 것이다. == 임금의 생가 모친인 부대부인 == * [[하동부대부인|하동부대부인 정씨]]: 1522 ~ 1567. 본관은 [[하동 정씨|하동]]. [[선조(조선)|선조]]의 생모. 남편은 [[덕흥대원군]]. 생전에는 하동군부인이었으며 선조 즉위 후 하동부부인으로 추증되었다. 철종 이후에는 하동부대부인으로 불렸다.[[http://sjw.history.go.kr/id/SJW-J00070020-00500|#]] * --[[인헌왕후|연주부부인 구씨]]: 1578 ~ 1626. 본관은 [[능성 구씨|능성]]. [[인조]]의 생모. 남편은 [[정원대원군]].-- '''살아 생전 아들이 왕이 되는 것을 직접 보았다.''' 인조 즉위 전에는 연주군부인이었다가 1623년(인조 즉위년) [[인조반정]] 직후 남편이 대원군이 되면서 연주부부인이 되었다. 저 때는 부대부인이 대원군 부인의 호칭이 아니었으며 또한 그가 사망한 뒤인 1632년(인조 10년)에 [[인헌왕후]]로 [[추존]]되면서[* 남편 정원대원군도 [[원종]]으로 추존된다.] 부대부인으로 불린 적이 한 번도 없다. * [[완양부대부인|완양부대부인 최씨]]: 1804 ~ 1840. 본관은 [[전주 최씨|전주]][* 완양은 [[전주시|전주]]의 별칭인 완산에서 따왔다.]. [[철종(조선)|철종]]의 적모. 남편은 [[전계대원군]]. 부대부인 중에서는 '''유일하게 임금의 생모가 아니다.''' 다른 [[방계]] [[종친]] 출신 왕들은 다 대원군의 정실 소생이지만, 철종만 소실 소생이기 때문. 그래도 대원군의 정실부인이라서 부대부인으로 추증되었다. 생전에는 남편이 봉군되지 못해서 그 역시 작호가 없었다. 친자식은 [[회평군|회평군 이명]]인데 1844년([[헌종(조선)|헌종]] 10년) 민진용의 옥사에 휘말려 사사당했다. * [[용성부대부인|용성부대부인 염씨]]: 1793 ~ 1834. 본관은 용담[* 용성은 용담의 별칭이다. 용담은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을 가리킨다.]. [[철종(조선)|철종]]의 생모. 남편은 [[전계대원군]]. 부대부인 중에서는 유일하게 정실부인이 아니다. 그래도 왕의 친어머니라서 부대부인으로 추증되었다. 생전에는 남편이 봉군되지 못해서 그 역시 작호가 없었다. * [[여흥부대부인|여흥부대부인 민씨]]: 1818 ~ 1898. 본관은 [[여흥 민씨|여흥]]. [[고종(대한제국)|고종]]의 생모. 남편은 [[흥선대원군]]. '''살아 생전 부대부인이 된 유일한 인물.''' 고종 즉위 전에는 현부인이었다. [[대한제국]]이 수립되자 '''대원비'''로 승격 추존되기도. 그래서 최종 시호는 '여흥순목대원비(驪興純穆大院妃)'이다. 만약 대한제국이 망하지 않고 계속 이어졌으면 대원비의 칭호를 받는 사람이 더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망하는 바람에 유일한 대원비가 되었다. [각주] ----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대원군, version=177)] [[분류:부대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