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訃]][[告]] == Obituary 사람의 죽음을 알리는 소식. === 전달 방식 === [[신문]]에 [[공고]]하는 형태로 많이 내는데, "부음([[訃]][[音]])"으로 올리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부고를(訃) 알림(報)'이란 뜻으로 '訃報'란 단어를 많이 쓴다. 한국어 독음으로는 부보, 일본은 '후호'로 음독을 한다. 한국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표현이다.] 과거에는 [[편지]]나 [[전보]]도 많이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메일]]이나 [[문자]], [[단톡방]]이 이를 대체하였고, [[회사]]에서는 [[인트라넷|사내망]]이나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가끔 [[이탈리아]]나 [[미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메리카/미국]] 中 [[뉴욕 타임스]] 1면 부분 참고.]같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전염병]]이나 대형 사고로 인해 신문의 대부분을 부고가 차지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송출하는 사망 소식도 부고에 해당한다. 일부 국가에서는 국가원수나 왕족 등 주요 인사가 사망했을 경우 검은 [[상복]]을 입고 평소보다 느린 목소리로 보도하는 관례가 있다.[* 대표적으로 [[북한]]이 있다.] 혹은 단신 보도 후 [[국가]]나 [[장송곡]]을 느리게 틀어 [[조기]]가 나부끼는 영상 혹은 해당 주요인사의 초상 사진과 함께 송출하기도 한다.[* [[영국]]에서 이렇게 한다.] 그렇지 않은 나라에서도 노사투쟁 중이거나, 민간인 학살 혹은 민주주의 억압 등 정부의 폭정에 항의할 경우 검은색 옷을 입고 보도하기도 한다. 2023년 이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수법도 생겼다. [[https://naver.me/5OcaxlZY|#1]] [[https://b.1cozy.com/83|#2]] [[https://theqoo.net/square/2987358822|#3]] [[https://youtu.be/6XTvPod8Vx0|#4]] === 형식 === 사망자의 이름과 직함 등을 적고 자녀들을 순서대로 적는다. 자녀들의 성은 같은 경우엔 따로 적지 않으며 적더라도 첫 사람 성만 기재한다. 그 뒤에 부친상/모친상/장인상/장모상 등을 기재하고 [[상주(장례)|상주]]들의 상제가 될 며느리나 사위도 적는다. 발인일시와 장례식장 연락처도 기재한다. 해당 부고를 보고 사람들은 [[문상]]을 가고 [[조의금]]을 낸다. === 부고 드립 === 평소 평판이 안 좋거나 싫어하는 사람의 뉴스 댓글에는 '''부고 소식 빼고는 들고 오지 마라''' 라는 글이 달리기도 한다. [[윤서인]]의 글 캡쳐본이 [[국내야구 갤러리]]에 자꾸 올라오며 개념글까지 조작해서 올리자 한 유동이 부고 빼고는 들고오지 마라고 한 것에서 유래한다. 유튜버 [[김용호(기자)|김용호]]가 사망했을 당시 진짜 부고 소식이 왔다는 드립이 달리기도 했다.[[https://www.dogdrip.net/515069691|#]] == [[附]][[高]] == '''부'''설(혹은 '''부'''속) '''고'''등학교의 [[줄임말]]. 대개 [[대학교]]에 딸려있는 경우가 많다. [각주] [[분류:동음이의어]][[분류:한자어]][[분류: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