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clearfix] == 개요 == 步法. == 무술 관련 용어 == [[중국]] [[무술]]에서 나오는 개념으로, 격투나 검술등의 기술을 펼칠 때 발의 움직임을 뜻하는 말. 발에 국한하지 않고 몸 전체의 움직임을 모두 아우른다면 신법이라고 한다. 쉽게 말하자면 [[권투]]나 격투기의 [[풋워크]]와 같다. 모든 무술 및 격투기의 기초이기에 어떤 격투기를 익히더라도 반드시 배워야 하며, 단순해 보여도 잘하기는 어렵다. 복싱에서 풋워크에 능한 선수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신묘한 보법은 공수일체의 무예가 될 수 있고, 이것이 없는 무술은 단순히 제자리에서 가만히 서서 [[니가와]]만 해대며 휘두르기만 할 뿐인 펀치머신 전용 무술일 뿐이다. 반대로 보법에 매우 능하다면, 아웃복서들처럼 보검 한자루만 들고 있어도 고수가 될 수 있다. 양산 [[무협]]에서 주력 무공 다음으로 중요한 보법이 부각이 안되는 이유는, 보통 무공이 세트로 나오기 때문이다. 동명의 소설에서나 주요 소재로 등장했을 뿐이다. 그래도 여기선 검 한자루만 들고 있어도 고수인 건 구현했으나 세계관 자체에서 내공에 기반하는 '무협'의 무술은 씨가 마른 상태... 간혹 개념없는 무협소설에선 [[경신법]]과 한 세트로 딸려 나오기도 한다. [[이드(소설)|이드]]부터 전해지는 [[퓨전 판타지]]의 전통적인 [[클리셰]]로, [[이계인]]들에게 보법을 가르쳐주자 다들 굉장한 속도로 달릴 수 있게 되어 감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간단하게 [[풋워크]]와 [[100m 달리기]]를 똑같다고 하는 격이다. === [[농구/개인기#s-3.1.6|유로 스텝]] === [[농구]][[농구/개인기|에서 구사되는 보법]]의 한 가지이자 '''신체능력을 겨루는 현대의 스포츠에서 무술의 보법 개념이 제대로 구현된 사례.''' 스텝과 몸의 중심이동을 조합하여 수비수를 제치고 골밑으로 파고드는 기술. 처음 보면 "저게 워킹이 아니라고?" 혹은 "그냥 수비수 옆으로 지나가는 것 뿐이잖아?" 등의 생각을 하게 되는데, 스텝과 드리블의 타이밍을 정교하게 조정하며 워킹의 경계선을 벗어남과 동시에 발놀림과 몸의 무게중심을 미묘하게 엇갈리게 구사함으로서 수비수에게 페이크를 먹이면서 골밑의 공간에 파고드는 고급 기술이다. [[유럽]] 출신 농구선수들이 [[전미 농구 협회|NBA]]에 도입했다고 해서 유로스텝이라고 불리며, [[아르헨티나]] 출신 농구선수 [[마누 지노빌리]]가 시그니쳐 무브로 구사하면서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 마누 지노빌리 이후로는 [[드웨인 웨이드]], [[제임스 하든]] 등의 유로스텝이 유명하다. [[http://cannie.net/2015/02/유로스텝의-과거와-현재-엘진-베일러에서-제임스-하/|유로스텝의 과거와 현재: [[엘진 베일러]]에서 제임스 하든까지.]] == 보조 마법사의 약칭 == 헤이스트, 힐링 등 보조적인 마법을 쓰는 온라인 게임에 등장하는 마법사 지칭이다. ex) 붉은보석 [[분류:격투기 무술]][[분류:농구 용어]][[분류:스포츠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