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 워해머 주요인물)] [include(틀:뱀파이어 카운트의 혈족)] {{{+1 '''Vorag Bloodytooth'''}}} {{{+1 피투성이 이빨 보라그}}} == 개요 == [[Warhammer(구판)]]의 [[뱀파이어 카운트]]계 등장인물. 6판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우쇼란]]의 스트리고스 제국이 멸망한 후 등장한 최초의 스트리고이 구울 킹이었다. == 설정 == [[우쇼란]]의 스트리고스 제국이 멸망하고 400년이 흐른 제국력 기원전 600년에 최초로 스트리고스 세력을 중흥시키고자 떠오른 구울 킹이었다. 한때 남부 실바니아에서 프란츠 카르슈타인(Franz Carstein)에게 추적을 받기도 했으나 역으로 프란츠를 죽이고 그의 피를 빨아서 더 강력해지는 등 엄청난 강자였다.[* 이 프란츠 카르슈타인이란 자는 폰 카르슈타인 혈족의 창시자인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이전부터 활동했던 자로 이를 보면 카르슈타인 가문은 위조가 아니라 실바니아에 실제로 존재했던 가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힘에 기반하여 [[실바니아]] 남부에서 미치광이 구울 부족들을 모아서 거대한 스캐빈저 무리를 형성했다. 이후 그는 수많은 언데드 군세를 거느리고 남쪽으로 향해 [[제국(Warhammer)|제국]]과 [[보더 프린스]] 지방을 지나;과거 스트리고스 제국의 수도였던 무르카인(Mourkain)에 정착한다. 그리고 여기서 구울들의 추대를 받아서 최초의 '''구울 왕(Ghoul King)'''으로 즉위한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오크와 고블린|그린스킨]]들[* 전에 스트리고스 제국을 멸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과 싸워 그들을 여러 차례 격퇴했다. 이때 그는 붉은 구름(Red Cloud) 고블린 부족을 와해시키고 생존자들을 사로잡아 뼈의 평원(Plain of Bones) 동부에 '''보라그의 요새(Fortress of Vorag)'''를 짓도록 강요했다. == 최후 == 그러나 승승장구하던 보라그의 전공에도 불구하고 그린스킨들은 끊임 없이 몰려오는 것이었다. 결국 보라그는 회색 노파 (Grey Hag) 부족과 벌어진 전투에서 [[발리스타|볼트 쓰로워]]에 심장이 관통당하면서 사망한다. 그의 치세가 끝나버리면서 지도자를 잃은 그의 왕국 역시 급속도로 와해되었고 그의 요새 역시 폐허가 되어버렸다. 그럼에도 [[스트리가니]]와 스트리고이 뱀파이어들에게는 공경의 대상으로 여겨진다. 보라그는 그들의 유산인 스트리고스 제국을 처음으로 재건하려고 노력했고, 실제로 거의 성공할 뻔했다. 그러나 스트리고스 제국처럼 그린스킨의 끝없는 전쟁의 물결을 버티지 못하고 멸망하고 만 것이었다. 하지만 다른 뱀파이어들에게 공격받지 않도록 음지에서 활동하고 세력을 키우며, 특히 구울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스트리고이의 세력을 급속도로 불렸던 전략은 지금까지도 다른 구울 킹들에게 그대로 계승되어 오고 있다. == 기타 == * [[토탈 워: 워해머 2]]에서 그가 세웠던 보라그의 요새(Fortress of Vorag)가 [[다크랜드]]의 주요 정착지로 등장한다. 다만 스트리고이들의 근거지는 아니고 [[임릭]]의 시작 지점으로서 등장한다. 또한 붉은 구름 부족은 임릭, 말루스, 스닉치의 초반 상대로 등장한다. [각주] [[분류: Warhammer/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