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럽의 환상종)] [목차] [clearfix] == 개요 == '''Bonnacon''' 유럽과 아시아 전설에 나오는 [[환상종]]. == 상세 == 본나콘, 보나콘 혹은 보나수스라고도 불릴수 있으며, 이 [[들소]]와 유사하게 생긴 동물은 아시아와 유럽에서 서식한다고 한다. 생긴 것은 말그대로 들소의 모습을 한 환상종으로, 뿔이 안쪽으로 심하게 말려들어가 있어서 상대를 공격할 수 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 환상종에게는 한가지 포식자를 격퇴하기 위한 수단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이냐면... == 산성 대변 == 그것은 바로 '''[[산(화학)|산성]] 대변'''을 싼다고 한다.(...) 보나콘은 놀라면 적을 향해 산성 [[대변]]을 발사하며, 여기에 닿으면 불에 타는 듯한 고통을 느낀다고 한다. "애버딘 동물 우화집"에도 등장하며, "Pliny The Elder's Naturalis Historia"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스 지역에서 특이한 야생동물 하나가 발견되었다. 보나수스라고 하는데, 말처럼 갈기가 달렸으며 황소와 많은 부분이 유사하게 생겼다. 뿔은 꼬여있어서 싸움에 사용하지는 못하고 적을 만나면 똥을 뿌리며 달아나 버리는데, 이 오물은 600미터 까지 분사되며 쫓아오던 적은 여기에 맞아 불에 타는 듯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 == 기타 == 이 전설은 유럽 들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왜냐하면 두 동물이 굉장히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비슷한 환상종으로는, [[타라스크]]가 있는데 마찬가지로 인화성 똥을 싼다고 한다.. 사실 여기에는 연관이 있는데, [[타라스크]]의 아버지가 바로 보나콘이라고 한다. [[분류:상상의 동물]][[분류:서양의 요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