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프로야구 병풍 사건, rd1=2004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 [include(틀:사건사고)] [include(틀:이회창)] ||<-2> {{{#fff '''{{{+1 병풍 사건의 주역}}}'''}}} || || {{{#!wiki style="margin: -5px -10px" [[설훈|[[파일:풍설훈.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김대업|[[파일:김대업 구속.jpg|width=100%]]]]}}} || || [[설훈|{{{#fff '''설훈'''}}}]] || [[김대업|{{{#fff '''김대업'''}}}]] || [목차] [clearfix] == 개요 == 유력한 대선주자 [[이회창]]의 두 아들이 군 면제를 받은 것에 대해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용되기 시작한 말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이회창은 대선에서 낙선하였으나, 결론적으로 병역 면제는 정당한 것으로 판명되었고, 해당 거짓 의혹을 제기한 [[김대업]]과 [[설훈]] 등은 처벌을 받았다가 이후 설훈은 해당 범죄의 수혜자인 [[노무현]]에 의해서 사면되어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정치인으로 아직까지도 활동하고 있다. == 상세 == 특히 이 사건이 단순한 스캔들을 떠나서 법적, 정치적 문제로까지 발전한 이유는 [[이회창]]이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하는데 매우 큰 변수가 되었기 때문이다. 병역비리에 관한 녹음 테이프가 있다고 주장한 전직 [[부사관]] [[김대업]]의 존재 때문이었다. 게다가 당시 [[지상파]] 3사, 그 중에서도 [[KBS 9시 뉴스]]에서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1997년과 2002년 대선에서 줄기차게 [[김대중]]과 [[노무현]] 대선후보 측에서 문제제기를 하면서 대중들에게 병역면탈이 마치 사실인 것과 같은 인식을 심어주었다.[* 동일한 정보를 반복해서 장기간 듣게 되면 그것을 사실로 인식하거나 세뇌당하는 인간의 심리 또한 무시할 수 없으며, 사실여부를 떠나서 이러한 논란 자체가 장기화되는 것만으로도 후보에게는 악영향이 미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79cm 키에 45kg이 과연 가능한가라는 주장[* 답부터 말하자면 '''가능하다'''. 게다가 이 상태에서 정밀 검진을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결론이 나온 사례가 실존한다. 이게 쟁점이 됐던 건 자식이 이렇게 될 때까지 이회창은 대체 뭘 하고 있었느냐다. 그리고 이것이 혹시 불법적인 병역면탈 시도와 관련이 있었는가 여부가 걸려서였다. 실제 사례를 들면 가수 [[선미]]의 남동생 같은 경우는 184cm에 51kg이다. 선미 본인도 마른 편인데, 집안 사람들이 좀 말랐다고 한다.]은 의혹을 계속 증폭시키고 해명을 믿지 못하게 만들었고, 사실상 대선 전에 벌써 어느 정도 의혹 해소가 되었지만 민주당 쪽에서는 선거 운동 시 "이회창씨의 아들은 군대를 안 갔습니다."라는 범죄와 연관이 없는 팩트만으로도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다. 당시 [[중앙일보]] 기사 내용을 확인해보면 검사가 "정연씨는 박사과정을 앞두고 27세의 나이로 입대하게 된 데다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받았다. 특히 이회창의 두 아들이 불법 명역 면탈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사건의 핵심 증인 '''김대업은 수사관을 사칭'''했다는 것이 밝혀져서 구속수감되었다. 이어서 대법원에서 명예훼손과 무고 등으로 유죄판결받았다. 이 사건은 당시 [[한나라당]]과 그 지지자들에게 지금까지도 상당한 [[트라우마]]로 남았다. 또한 의혹을 제기한 [[설훈]] 당시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 또한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고 노무현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풀려났다. 이 문제가 김대업이니 뭐니 하는 구질구질한 사건들로 발전한 것은 [[제16대 대통령 선거]] 시절이었는데, 이미 이전인 [[제15대 대통령 선거]] 부터 문제가 된 사항이었으며 병풍이라는 단어 자체가 등장한 것도 바로 이때인 1996~1997년 경이다. 하지만 두 차례의 대선 때 이회창 후보의 자녀 병역 비리 논란이 제기된 양상이 각각 달랐다. 1997년 이회창이 여당 후보이던 시절에는 19건 보도하는 데 그쳤지만, 야당 후보였던 2002년에는 101건이나 보도했다는 것이다. 보도 내용도 달랐다. 2002년 보도에선 리포트 제목이 ‘병역 은폐 개입’ 등과 같이 김대업씨의 발언을 그대로 인용하거나, 의혹이 사실인 것처럼 보도한 내용이 12%가량 됐다는 것이다. 또 김씨의 발언을 육성으로 내보낸 것이 37건이나 됐다고 한다. [[http://news.joins.com/article/2805431|출처]] 그리고 해당의혹을 제기한 김대업의 주장을 보도한 [[오마이뉴스]], 일요시사 등에 대해 대법원은 1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을 확정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0311751988|출처]] 결국 이 사건의 여파로 체중변화를 이유로 급수를 낮추려고 재검을 받을 수 없게 되었고, 체중에 대한 기준도 꽤 엄격하게 바뀌었다. 그리고 [[16대 대선]] 이후 대통령 후보 본인의 병역 문제와 만약 자녀들 중 아들이 하나라도 있다면 그 아들의 병역 문제가 항상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20대 대선]]에서는 [[윤석열]], [[이재명]] 후보 모두 군면제고 안철수 후보는 [[군의관]] 출신인데, 안철수의 지지율이 윤석열과 이재명보다는 낮다. 안철수도 이런 병역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만 크게 이슈는 안 되는 모양새다. 그리고 [[17대 대선]] 당선자 [[이명박]]도 군대 면제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병풍, version=284)] [[분류:대한민국의 선거 사건사고]][[분류:2002년/사건사고]][[분류:흑색선전]][[분류:누명]][[분류:이회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