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워해머 주요인물)] [include(틀:젠취 계열 인물)] [[파일:storm_of_chaos_melekh_the_changer.jpg]] {{{+1 Melekh the Changer}}} {{{+1 변화자 멜레크}}} >'''그리고 [[엔드 타임|종말의 때]]가 가까워 오면서, 옛 것은 새 것의 손에 무너지리라. ''' > -[[스톰 오브 카오스]], 운명의 예언 == 개요 == [[Warhammer(구판)]]의 [[워리어 오브 카오스]] 소속 등장인물. [[젠취]]의 챔피언으로, 폐기된 [[스톰 오브 카오스]]에서는 [[아카온]]의 다섯 부관 중 하나였다.[* 스톰 오브 카오스가 폐기된 후, 다섯 부관 중 [[바르덱 크롬]]만 아카온의 부관으로 남았다.] == 설정 == 멜레크는 원래 [[노스카|아이슬링]] 부족의 평범한 대장장이였다. 그러나 그의 운명은 부족 주술사 가에르콜 (Gaerkkol)이 그의 아내 케일라(Kayla)의 분만을 도우려던 주문의 통제를 놓치는 바람에 그의 아내를 죽이고 그의 자식을 돌연변이로 태어나게 만들면서 모두 꼬이게 되었다. 부족장은 이 아이를 사이스페스(Cyspeth)라고 이름 붙인뒤, 이는 마을의 후원자 악마 자레크고 (Zarechgo)가 보낸 길조라 보았다. 악마에게 진언을 받은 부족장은 아이의 탄생을 기리기 위해서 [[토너먼트]]를 연다고 선언했다. 여기서 이기는 가장 강한 전사는 가에르콜의 새로운 제자가 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카온]]의 도래와, 멜레크에 관련해 끔찍한 미래를 본 가에르콜은 어떻게든 파멸의 운명을 회피하고자 했다. 멜레크는 대회에서 승리했지만, 가에르콜은 그에게 악마 자레크고의 [[진명]]을 알아내라는 불가능한 임무를 줘서 쫓아냈다. 멜레크는 별다른 선택지가 주어지지 않아 그 임무를 따를 수 밖에 없었다. 그 와중에 주술사는 멜레크의 아들 사이스페스를 키워서 그가 돌아올 경우를 대비하고자 했다. 멜레크는 [[카오스 황무지]]로 향했고, 온갖 역경을 헤친 끝에 [[렐름 오브 카오스]]에 도달하는 데 성공한다. 그가 발을 들여놓자 마자 [[젠취]]의 악마들이 그를 덮쳤다. 그러나 멜레크는 공포를 극복하고, 오히려 악마들을 자기의 의지 아래에 복속시키는 데 성공한다. 이제 더욱 강해지고 악마들의 군세를 이끌게 된 그는 자신의 의지로 빚어낸 [[스크리머 오브 젠취|디스크 오브 젠취]]를 타고 자레크고를 찾아 나섰다. 마침내 거대한 [[로드 오브 체인지]]였던 자레크고가 그 앞에 나타났고, 손짓 한번으로 멜레크가 모은 악마 군대를 흩어버렸다. 멜레크는 자레크고에게 그의 진명을 요구했지만 악마가 내뿜은 마법의 불꽃에 멜레크는 반죽음 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멜레크는 그 상태에서도 질문을 계속했고, 악마가 그 질문에 대해 무심코 생각을 하면서 그의 이름이 순간적으로 물질세계에 구체화되어 보였다. 핑크 호러들이 그 이름을 떠들어 대자 멜레크는 자레크고의 진명을 알아냈고, 그가 악마의 진명을 외치자 자레크고는 멜레크에게 속박된 신세가 되어버렸다. 속박된 자레크고는 이제 그의 주인이 된 멜레크를 치유해주고, 방대한 지식과 마법의 힘을 전수해 주었으며 마법의 칼도 건네 주었다. 멜레크가 포탈을 열고 악마 군대와 함께 현실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20년이 지난 후였다. [[아카온]]이 주의 깊게 지켜보는 가운데 멜레크는 악마들을 이끌고 전에 동족이었던 아이슬링 부족을 습격한다. 주술사 가에르콜은 이제는 그보다 강대해진 사이스페스가 멜레크를 공격하게 시키려 했지만, 사이스페스는 도리어 자신을 키운 가에르콜을 공격해 죽이고 진짜 아버지 멜레크를 따른다. 결국 주술사가 본 예언대로 가에르콜은 멜레크로 인해 죽었고, 멜레크는 [[아카온]]의 부관이 되어, 이제는 그에게 충성하게 된 아이슬링 부족과 악마들을 이끌고 [[젠취]] 군세를 대표하여 통솔하게 되었다. === [[스톰 오브 카오스]] === [[아카온]]의 [[제국(Warhammer)|제국]] 침공에 참여해 황동 요새 (Brass keep)를 차지하는 데 성공하나, 보셴펠스(Boshenfels)의 방어자들이 그의 세력을 격퇴하면서 카오스군의 진군이 멈추는 사태가 발생한다. 멜레크는 자신이 아는 속임수와 마법을 다 써봤지만 제국군은 여전히 그의 군세의 진군을 막아냈다. 진군이 너무 늦어지자 화가 난 [[아카온]]은 친위대 카오스의 검을 이끌고 젠취 군영으로 직접 찾아간다. 그리고는 멜레크와 젠취 군대의 무능함을 무섭게 꾸짖었다. 카오스의 검은 즉각 젠취 병사들 500명을 학살했고, 아카온은 멜레크에게 책임을 물어 그의 목을 베어버렸다. 이후 젠취 군대의 통솔권은 그의 돌연변이 아들 사이스페스에게 돌아갔다. 사이스페스는 결국 보셴펠스를 함락시켰고, 이후 소크에서 벌어진 최후의 결전에도 참가해 [[벨라코르]]와 함께 마법의 불꽃으로 [[팔텐]]이 이끄는 지그마군에게 큰 피해를 준다. 그러나 아카온이 결국 패한 후에는 패잔병들과 함께 행방이 묘연해졌다. === [[엔드 타임]] === 아벨하임 전투에서, 불의 로어의 화신이 된 [[웅그림 아이언피스트]]의 도끼에 맞아 사망했다. == 미니어처 == [[파일:melekhminiature2.jpg]] 변화자 멜레크 [[파일:melekhminiature.png]] 사이스페스 == 기타 == [[토탈 워: 워해머 3]]에서는 CA가 변화의 군주와 엮인 카오스 전설영웅 떡밥을 던져서 [[에콜드 헬브라스]]와 함께 후보로 언급되었는데, 에콜드 헬브라스가 4.0 패치의 전설영웅으로 나오면서 출연이 불발되었다. == 출처 == [[https://1d4chan.org/wiki/The_End_Times]]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Melekh_the_Changer]] [[분류:Warhammer/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