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매직 더 개더링의 금지 제한 카드: 히스토릭)] [include(틀:분즈 사이클)] || '''영어판 명칭''' || '''Lightning Bolt''' ||<|5>[[파일:attachment/Lightning_Bolt.jpg]]|| || '''한글판 명칭''' || '''벼락''' || || '''마나비용''' ||<#f00> {{{#fff {R} }}} || || '''[[매직 더 개더링/카드의 타입|유형]]''' || 순간마법 || ||||<:>원하는 목표를 정한다. 벼락은 그 목표에게 피해 3점을 입힌다.|| [목차] == 개요 ==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이자 매직 더 개더링 최초의 카드들 중 하나. 이 당시 돈법사는 한 개의 마나로 '''3'''의 효과를 내는 주문을 색깔별로 하나씩 만들어놨는데, 이 벼락도 그 중 하나다. 적색의 카드인 벼락에게 주어진 건 한 개의 마나로 '''3점의 피해'''를 내는 효과. 상대방에게 피해를 입히는데 특화된 적색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 사용례 == 심심해 보이는 효과 때문에 카드의 진가를 모르는 입문자들이 많지만, 쓰면 쓸수록 그 위력에 전율하게 된다. * 비용이 극도로 싸기 때문에 내 할일을 다 하면서 상대 생물을 견제할 수 있다. 벼락 한방으로 못 죽이는, 방어력이 4 이상인 생물들은 보통 4코스트, 아무리 낮아도 2코 이상은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벼락으로 잡히는 순간 불리해진다. 단지 이 카드의 존재 때문에 모던에서는 고비용이면서 방어력이 3까지인 생물은 내는 순간 한 턴을 헌납하는 셈이 되므로 쓰지 않는다. (그 유명한 ''Bolt Test") * 플레인즈워커를 잡을 수도 있다! 사실 벼락은 모던에서 채용되는 몇 안되는 플레인즈워커 제거 수단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효율적이다. * 명치에도 칠 수 있다. 두 장 정도만 써도 슬슬 킬각이 나온다. 매직은 어떻게든 20점을 까면 이기는 게임이라 아무리 풍부한 마나와 손패, 위력적인 생물이 가득해도 본인에게 방호나 피해 방지, 무효화 주문 같은 게 없는 이상 상대가 덱에서 갓 드로우한 벼락을 맞고 죽을 수 있다. (이런 성질을 다른 말로 Reach라고 한다) 즉, 상황에 따라 게임 전황과 전~혀 무관하게, 그냥 쓰는 것만으로 게임을 이기게 만드는 '''승리 버튼'''이다. 종합해보면 적에게 불리한 템포를 강요하는 카드이다. 1마나 주문 하나가 2-3마나짜리 생물이나 플커를 위협하고, 생명점을 쨀지 말지까지 눈치보게 만드니 상대하는 쪽의 템포 손해가 막심할 수 밖에 없다. 카운터를 쓴다 쳐도 [[Cryptic Command]]같은 것은 완전히 손해이며, 비용이 싸서 [[Remand]]로도 거의 막을 수 없다. [[Chalice of the Void]]나 [[마나 유실]] 정도로 틀어막는 것이 최선이다. 가장 쉽게 막을 수 있는 카드로는 [[Mental Misstep]]이 있지만 이건 모던은 커녕 레가시조차 금지다. 이렇듯 TCG에 익숙치 못했던 초기 개발자들의 모험심으로 디자인된 이 카드는 태생적으로 지나치게 강할 수 밖에 없었고[* 사실 적색과 흑색([[어둠의 의식]])은 __그나마__ 양호한 편이었다. 가장 끔찍했던 건 바로 '''청색의 [[선조의 부름]]'''. 이 녀석은 매직 역사상 가장 강한 카드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다. [[파워 나인]] 문서로.], 결국 이 벼락도 다른 색의 1마나 주문에 비해 너무나 강력하다는 위저드사 R&D의 의견으로 절판되었다. 이후 Stronghold부터는 [[충격]]이라는 2점 번 약화판 주문이 새로 등장하게 되었다. 딱히 특정 포맷에서 금지를 먹은 건 아니지만, 스탠다드에서는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해진 것. 그런데 후에 결국 이게 Magic 2010에 재판되었다! 그래서 이 카드가 재판된다는 소식에 플레이어들은 다른 과거 파워카드도 재판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부풀었지만([[주문 무효화]]나 [[어둠의 의식]] 등) [[현실은 시궁창]]. Magic 2011에서도 계속 살아남았다. 사실 새로운 판이 나올수록 생물들이 점점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밸런싱을 위해 등장한 것.[* 매직 2012에선 [[거대화]]와 함께 다시 짤렸고, 그 자리는 충격과 [[불벼락]]이 채웠다. ~~그런데 솔직히 이 카드가 너무 좋았다~~ 이로서 상기한 마나 1개로 3의 효과를 내는 주문들은 매직 2012에서 모두 전멸. 하지만 [[거대화]]는 [[라브니카로의 귀환]]에서 다시 부활했다(...). 거기에 매직 2013에선 심지어 불벼락마저 짤리고, 이 벼락과 불벼락의 '''완전한 하위호환인 [[불타는 창]]'''이 나와버리는 사태가 벌어짐으로써 번 효율이 극도로 떨어지게 되었다. 맙소사...] 그래도 일단은 한번 다시 나와준 덕분에 드디어 모던에서 쓸 수 있게 되었다는게 중요하다. 때문에 모던에서는 준드의 필수요소가 되었으며, 이젯을 쓰는 덱에선 '''[[찰나의 마도사]]와 조합, 마나 4개로 6점 번을 쏴갈기는''' 것이 유행하여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Tarmogoyf]]는 비용이 2인데도 벼락에 죽지 않아서 그렇게 비싼 것이며, [[Jace, the Mind Sculptor]]도 벼락에 죽지 않아 대응할 방법이 없어서 사기 소리를 들은 것이다. 모던 이하에서 적색을 쓰면 4장씩 무조건 꽉꽉 채우는 건 이유가 있다. 단지 이걸 쓰기 위해서 적색을 섞는 경우도 많다. 이쯤되면 벼락은 적색 아니, 모던 그 자체라고 할 지경. 그리고 결국 모던마스터즈 2015에서 언커먼으로 승격되었다. Time Spiral 세트에서는 [[Rift Bolt]]라는 변형이 나왔는데, 이쪽은 집중마법이며 {2}{R}로 그냥 쓸 수도 있지만 {R} 하나로 한 턴 늦게 발동되기도 한다. ==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 || '''세트''' || '''[[매직 더 개더링/블록|블록]]''' || '''희귀도''' || || Limited Edition Alpha ||<|7> 코어세트 ||<|9> 커먼 || || Limited Edition Beta || || Unlimited Edition || || Revised Edition || || Fourth Edition || || Magic 2010 || || Magic 2011 || || Beatdown Box Set ||<|5> — || || Premium Deck Series: Fire and Lightning || || Modern Masters 2015 || 언커먼 || || [[스트릭스헤이븐: 마법 학교|스트릭스헤이븐: 신비한 보관소]] || 레어 || || [[커맨더 레전드: 발더스 게이트 전투]] || 커먼 || || '''포맷''' |||| '''[[매직 더 개더링/금지 제한 카드|사용가능 여부]]''' || || 스탠다드 |||| 사용불가 (로테이션 아웃) || || 히스토릭 |||| '''금지''' || || 파이어니어 |||| 사용불가 (발매 없음) || || 모던 |||| 사용가능 || || 레가시 |||| 사용가능 || || 빈티지 |||| 사용가능 || || [[EDH]] |||| 사용가능 || == 플레이버 텍스트 == || '''세트''' || '''[[플레이버 텍스트]]''' || || Magic 2010 || ''The sparkmage shrieked, calling on the rage of the storms of his youth. To his surprise, the sky responded with a fierce energy he'd never thought to see again.''[* 번역하면 "전기마법사는 소리치며 그가 젊었을때 본 폭풍의 분노를 불렀다. 놀랍게도 하늘은 다시는 못 볼거라 생각 못한 사나운 에너지로 답변했다." 라는 뜻인데 사실 이 플레이버 텍스트는 과거 Fourth Edition 이후 재판이 안될거라 생각한 매직인들을 비유하는 자체 개그이다.] || || 스트릭스헤이븐 || ''"최초의 마도사는 폭풍의 분노를 목도하고선 그에 답할 수 있기를 바랬다."[br]―스톰라이트 글귀'' || [[분류:매직 더 개더링/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