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www.teamliquid.net/458_Beltway.jpg|width=300]]||[[파일:external/www.teamliquid.net/470_Neo%20Beltway.jpg|width=300]]|| ||<:> 벨트웨이 ||<:> 네오 벨트웨이 || [[스타크래프트]]의 맵. [[육각형]] 모양의 도넛형 센터를 보면 [[포비든 존]]이 생각난다고도 하는데, 벨트웨이의 맵 제작자가 포비든 존을 만든 [[김진태(레벨 디자이너)|김진태]]이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라운드부터 사용되었고, 6라운드에는 수정된 버전인 네오 벨트웨이로 대체되었다. 전체적인 맵 평가는 '''[[테란맵]]'''. 센터에 [[멀티#s-4.1|멀티]]들이 죄다 [[테란]]이 먹기 쉽고 테란이 막기 용이하다. 덕분에 [[테테전/스타크래프트|테테전]]만 주구장창 나왔다. 하지만 그렇다고 테란에게 아주 유리한 맵도 아니다. 외곽의 광활한 길들이 꽤 넓은 탓에 테란을 노리는 [[프로토스]]들도 많이 나왔다. 그리고 9시와 12시 6시 3시 멀티는 [[수정탑|파일런]] 하나로 [[시체매|벌처]] 난입을 막을 수 있는 지라 프로토스가 [[베스핀 가스|가스]]멀티를 먹고 방어하기 용이하다. 다만, 센터 [[광물#s-2|미네랄]] 멀티를 먹고 방어하기가 어려운 게 흠이지만... [[망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레이스]]를 이용한 공중 장악이 주로 나왔다. 앞마당 멀티의 공간과 센터 언덕 멀티의 존재로 인해 레이스의 존재가 상당히 중요해진다. 게다가 광활한 길들로 이루어져서 벌처의 존재가 상당히 중요하다. 상당히 스피디한 테테전을 볼 수 있다. 네오 버전으로 바뀌면서 센터 미네랄 멀티는 먹기 쉬워진 데다 지형이 좁아졌다. 덕분에 테란이 센터를 장악하기 어려워졌으며, 제 3가스멀티에서 [[병영#s-2|배럭]] 한 개로 입구가 막아지는 것과 파일런 한 개로 입구를 막는 것이 수정되었다. 애초에도 테란만 할 만한 맵은 아니었지만, 네오 버전으로 바뀌면서 [[밸런스#s-2.1|밸런스]]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이 맵의 특이사항으로는 9시 멀티에 나무 옆에 공룡뼈가 있어 테란이 건물을 띄워 물 위에 올리면 지상 유닛으로는 공격 거리가 닿지 않는다는 거다. 이걸 왜 쓰냐면 희대의 개그 경기로 꼽히는 [[박재영(프로게이머)|박재영]] vs. 오세기[* 당시 [[MBC GAME HERO]] 소속.]의 경기에서 박재영은 이 뼈 때문에 엘리전에서 테란 건물을 공격하지 못하게 되었고, 때문에 [[무승부]]가 되었기 때문이다. ~~[[덤]]으로 [[별명]]이 공룡인 [[송병구]]도 까였다.~~ [[https://youtu.be/KBMXAFkKeiQ|경기 영상]] [[리얼 중계석]]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 이 맵의 제목은 '감제고지'가 될 예정이었지만, [[임성춘|발음 잘 못 하는 모 해설위원]] 때문에 방송사고가 날까봐 벨트웨이가 되었다고 한다. 임성춘은 예전에 '아기자기'를 '아기자X'로 잘못 발음하여 중계진을 뒤집어지게 한 적이 있었다. 참고로, 벨트웨이라는 뜻은 순환 도로, 특히 [[워싱턴 D.C.]] 주위의 순환 도로라는 뜻이다. [각주] [[분류:스타크래프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