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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벨라 타르}}}[br]Béla Tarr'''[* 성씨가 앞으로 가는 헝가리식 이름 표기로는 '''터르 벨러'''(Tarr Béla)가 된다.]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bela tarr.jpg|width=100%]]}}} || ||<|2> '''출생''' ||[[1955년]] [[7월 21일]] ([age(1955-07-21)]세) || ||[[헝가리]] 펙스 ||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헝가리)] || || '''직업''' ||[[영화감독]] || || '''활동''' ||[[1971년]] – [[현재]] || [목차] [Clearfix] == 소개 == [[헝가리]] 국적 영화감독으로, 현재는 은퇴했다. 수많은 평론가들로부터 거장 중의 거장 감독이라 평가받고 있다. 흔히 [[안드레이 타르콥스키]]의 영적인 후계자로 언급되지만 본인은 부정한다. 실제로 롱테이크라는 기법을 제외하면 벨라 타르 감독의 영화는 인간과 신을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서 타르콥스키와는 지향점이 판이하게 다르다. 비견되는 이유는 롱테이크를 주로 활용하면서 사람들이 보기에 [[예술영화]]라고 생각되는 형식적 특성이 강한 감독이라는, 90년대에 타르콥스키가 지닌 위상을 21세기에 구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1994년작 <[[사탄탱고]]>는 상영시간이 자그마치 439분에 달하며 쇼트 길이는 10분 씩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2011년, <[[토리노의 말]]>[*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은곰상(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사라예보 대학(University Sarajevo School of Science and Technology)과 연계된 영화학교 [[http://www.sfa.ba/index.php|Film Factory]]를 세웠다. 2014년 아시아영화아카데미 교장으로 위촉되어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41006192000005|인터뷰]] == 필모그래피 == [include(틀:벨라 타르 감독 장편 연출 작품)] ---- * 패밀리 네스트 Családi tűzfészek, 1977 * 아웃사이더 Szabadgyalog, 1981 * 불안한 관계 Panelkapcsolat, 1982 * 가을 연감 Őszi almanach, 1985 * [[파멸#s-2|파멸]] Kárhozat, 1988 * [[사탄탱고]] Sátántangó, 1994 *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Werckmeister harmóniák, 2000 * 런던에서 온 사나이 A londoni férfi, 2007 [* [[조르주 심농]]의 소설이 원작이며 [[틸다 스윈튼]]이 출연한다. 제작 도중 제작자가 자살하는 일이 겹쳐서 굉장히 어렵게 만들어졌다.] * [[토리노의 말]] A torinói ló, 2011 == 여담 == <파멸>을 기점으로 소설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와 협업하였다. [[수전 손택]]은 그를 모던 시네마의 구원자로 칭송하며 죽을 때까지 <사탄탱고>를 매년 한 번씩 감상하겠다고 말했다.[*원문출처 [[https://books.google.co.kr/books?id=w4a_CAAAQBAJ&pg=PT742&lpg=PT742&dq=Devastating,+enthralling+for+every+minute+of+its+seven+hours+I%27d+be+glad+to+see+it+every+year+for+the+rest+of+my&source=bl&ots=nO8cgd50UZ&sig=ACfU3U13dYOTFh_mvv5ebIVbgv_x_SkzOg&hl=en&sa=X&ved=2ahUKEwjmvr7ei7joAhWXOnAKHQaQCOIQ6AEwAHoECAkQAQ#v=onepage&q=Devastating%2C%20enthralling%20for%20every%20minute%20of%20its%20seven%20hours%20I'd%20be%20glad%20to%20see%20it%20every%20year%20for%20the%20rest%20of%20my&f=false|Devastating, enthralling for every minute of its seven hours, I'd be glad to see it every year for the rest of my life.]]] [[이동진]]은 2010년 당시 블로그를 통해 처음 공개했던 자신의 올타임 베스트 영화 목록을 공개했었는데 2014년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열린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에서 <사탄탱고>를 추천작으로 뽑으면서 목록에 새로 넣었다. [* 덕분에 목록 밖으로 밀려난 영화는 [[테오 앙겔로풀로스]]의 ''안개 속의 풍경''이다.] [[구스 반 산트]] 감독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감독이기도 하다. [[사울의 아들]]의 라즐로 네메스가 조감독으로 일한 적이 있다. 자국 총리 [[오르반 빅토르]]는 헝가리판 [[도널드 트럼프]]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분류:헝가리 영화 감독]][[분류:1955년 출생]][[분류:1977년 데뷔]][[분류:2011년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