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베트남)] [include(틀:동남아시아의 경제)] [include(틀:베트남 관련 문서)] [[파일:hcmcc.jpg]] [[파일:호치민 시가 지.jpg|width=850]]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인 [[호치민시]]. |||||| 베트남의 경제 정보[* [[http://en.wikipedia.org/wiki/Vietnam]] ] || ||[[인구]] ||97,160,000 명[* [[https://www.worldometers.info/world-population/vietnam-population/]] ] ||[[2020년]], 세계13위 || ||경제 규모(명목 [[GDP]]) ||4,089억 달러 [* [[https://en.m.wikipedia.org/wiki/Vietnam]] ] ||[[2022년]] || ||경제 규모([[PPP]]) ||1조 2780억 달러 ||[[2022년]] || ||1인당 명목 [[GDP]] ||4,122 달러 ||[[2022년]] || ||1인당 [[PPP]] ||12,881 달러 ||[[2022년]] ||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 ||57.3% [*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public_debt]] ] ||[[2011년]] || [목차] [clearfix] == 개요 == > 베트남 경제는 소유형식, 경제구성이 다양한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시장경제이다. (베트남 헌법 제51조 제1항, 2013년 최신 개정) 정치적으로는 [[베트남 공산당]]의 [[일당독재]]가 이어지고 있지만, 1980년대 추진된 [[도이머이]] 정책으로 인해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 체제를 수용했다. [[중국]]과 비슷하다. 대표적인 베트남 기업으로 베트남 최대 재벌인 [[빈그룹]]과 동남아 유일의 유제품 회사인 비나밀크가 있다. 2010년 초, 브릭스([[BRICS]])에 이어 21세기 두 번째 10년을 이끌 신흥 국가 중 하나인 마빈스(MAVINS)[* [[멕시코|'''M'''exico]], [[호주|'''A'''ustralia]], [[베트남|'''V'''ietnam]], [[인도네시아|'''I'''ndonesia]], [[나이지리아|'''N'''igeria]], [[남아프리카 공화국|'''S'''outh Africa]].] 중 하나로 꼽혔다. 인구 9천만에 천연자원이 풍부한 데다가, [[근면]]을 미덕으로 삼는 [[유교]] 문화권이기 때문에 여러 유리한 점이 많다. 전근대 시기부터 동남아 특유의 모계 사회의 잔재로[* 캄보디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 있는 전통이다. [[크메르 제국]]의 여성을 보고 중국인들이 문화적 충격을 느꼈다는 기록도 있다. 베트남은 아예 민족 영웅 자체가 무기를 직접 들고 싸운 [[쯩 자매]] 같은 여성인 경우도 있다. 17~19세기의 서양인들은 오히려 여성이 남성보다 경제 활동을 잘한다고 묘사했다. [[http://dailyindonesia.co.kr/news/view.php?no=21524|#]] 정작 중국은 국공내전, 사회주의처럼 여성이 생계를 꾸리지 않으면 살기 힘든 경제적, 사상적 여건에서도 여성의 집안일을 좋아하고 그렇지 않는 여성은 불이익을 주는 풍조가 있었다. 한국도 중국의 유교 영향이 대단히 거세기에 양반댁의 여성이 바깥일을 잘 안하던 역사의 잔재가 있어서 그렇지, 밭일이나 시장보는 일을 지역에 따라 여성이 하기도 했고 제주도 같은 곳은 여성이 [[해녀]]처럼 궂은 일도 많이 했다.] 가족의 생계를 여성들이 대거 책임지던 시기의 영향으로 사회주의도 중국보다 여성의 경제 활동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운영되어 여성이 노동을 꺼리는 풍조가 약한 편이고 이에 따라 한국을 넘어 서구 일부 국가보다도 여성의 경제 참여가 활발하다는 특이 사항이 있다. 그러므로 여성이 출산을 해도 일에 관한 고민이 적어 다른 유교 문화권보다 저출산 대응이 유리하다. 2021년 기준으로 1인당 국민소득은 3,757달러로 이웃국가인 중국의 1인당 국민소득 약 12,556달러의 30% 수준이다. 이 소득은 화폐가치를 반영했을 때 한국의 1970년대 중반 국민소득[* 미 노동통계국 자료를 바탕으로 한 2021년 미국달러 가치로 1975년 한국 1인당 GDP가 3,110달러고, 같은 기준으로 2021년 베트남 1인당 GDP를 나타내면 3,757달러다. 출처는 [[세계은행]].]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상당히 가파른 속도로 오르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특히 2020년에 이웃 국가인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이 곤두박질을 치는데 혼자만 성장하는 바람에 2021년에 필리핀을 넘어섰다. 다만 베트남의 실질 소득수준은 공식 통계치보다는 많이 높다는것이 현지인의 평이다. 이는 베트남의 지하경제 규모가 베트남 총 GDP의 30%에 대항되는 규모로 추산될 정도로 상당히 큰 편이라 그렇다. 베트남의 중소기업들 상당수가 아직 전산화가 완전하지 않고, 수기 위주로로 업무가 진행되는 경우가 빈번해서 실제로 소득이 누락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베트남은 여전히 현금결제 비율이 높다는것이 지하경제 융성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빈부격차는 지니계수가 약 37로 개발도상국 중에서는 건전한 편이다. 다만 빈부격차가 여전히 심해서 베트남에서도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된다. 그나마 공산주의 정책의 영향으로 주택 자가보유율이 높아서[* 사실 주택자가보유율이 높은것은 중국도 마찬가지이지만 중국의 경우에는 동서격차가 심하고, 동부라도 도시-농촌간 혹은 대도시-중소도시간 소득차가 상당히 심해서 빈부격차의 정도가 베트남보다 더 심한것으로 나오는것이다.] 필리핀이나 태국, 인도네시아에 비하면 낫지만 지역간 격차가 상당히 심해서 그렇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5&aid=0004226652|#]] 전체적인 실업률은 2-3% 안팎이지만 청년실업률이 높아서 베트남 경제의 큰 골칫거리다.[[http://blog.naver.com/kanazuri23/220856020829|#]] [[http://news1.kr/articles/?3080684|#]] 특히 고학력자의 실업률이 높은데 베트남의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저임금-저부가가치 산업 위주로 돌아가고 있는데다가 대기업들이나 외국계 기업의 경우에는 유학생 출신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 역사 == 배트남 전쟁 종전 직후 1970년대에는 매우 빈곤했고, 이후 캄보디아를 공격하며 중국과 대치해 1980년대에는 경제 파탄의 상황에 이르렀으나, 도이모이 정책 이후로는 성장했다. 그러나 90년대 초반 공산권의 붕괴와 통일비용 부담, 캄보디아 전쟝 후유증으로 난항을 겪다가 90년대 중반부터 전쟁 완전 종식 및 자본주의 국가들의 투자 및 후원, 중앙 정부식의 강력한 통치체제 구축으로 경제개발에 집중해 2000년대 중반에 1인당 GDP 1천불을 돌파하며 최빈국에서 탈출했다. 2010년대 초반의 경기 침체로 5%대에 머물러 있던 성장률이 2015년부터 6%대로 다시 진입하였고, 2018년 7.1%를 기록하는 등 최근 다시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22년 1인당 GDP 4천불을 돌파했고, 중국 경제성장의 둔화세가 뚜렷해짐과 맞물려 현재 세계에서 국민소득이 가장 가파르게 상승하는 국가가 되었다. 2019년 [[무역전쟁]]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GDP는 7.02%로 베트남 정부가 설정한 목표 경제성장률인 6.6%~6.8%를 넘어섰으며 2018년에 이어 7%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했다. [[https://www.kita.net/cmmrcInfo/rsrchReprt/ovseaMrktReprt/ovseaMrktReprtDetail.do?pageIndex=1&no=8016&classification=6|한국무역협회 보고서]] GDP 대비 정부부채 역시나 조금씩 줄고 있고, 점점 민간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FDI]] 역시나 2018년에 약 180억불이나 들어왔다. 이는 중국의 [[인건비]] 상승과 무역전쟁으로 인한 관세폭탄 및 온갖 갑질 등으로 인해 견디지 못한 외국 공장들이 이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중국 기업들마저 공장들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옮기고 있는 상황이다! 인플레이션 역시 2012년부터 한자릿수로 고착화 되었고, 현재 경제성장률보다 낮다. 부패척결도 중국과는 다르게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다[[https://www.worldbank.org/en/news/video/2018/03/14/vietnam-improves-transparency-with-lessons-from-korea|#]][* 참고로 한국이 이 프로젝트를 지원해 주고 있다고 한다.] 중산층은 인구의 13%인데, 2026년까지 두 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https://www.worldbank.org/en/country/vietnam/overview|#]] 시간이 지날수록 최저임금 수준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저임금 투자매력이 줄고있기는 하지만 동남아시아에서도 가난한 편인 베트남의 특성상 전체적인 최저임금은 아직 그리 높지는 않다. 최저임금이 지역별로 다르게 적용되는데 최저임금이 높은 지역의 경우에 월 20만원 대 정도고, 낮은지역은 월 13-14만원 정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 임금수준은 30만 원 중후반 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고임금 사무직의 경우에는 월 50-70만 원 정도 받는 것이 보통이지만, 하노이와 호치민은 이미 IT 및 서비스 업종 등에서 월 100만원 수준의 임금인 곳도 상당하다. 이러한 베트남의 낮은 임금과 주요 시장이 가깝다는 점에서 점차 임금이 높아지는 중국에서 눈을 돌리는 한국 기업 입장에서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올랐으며 결국 삼성이 구미의 핸드폰 생산라인을 이전할 곳으로 베트남을 선정했고 세제혜택 등을 받고 조 단위 투자가 이루어졌다. 그 이후 삼성을 따라 하청업체들도 줄줄이 투자가 이뤄졌고 시너지가 나기 시작하자 LG 등 다른 대기업도 탈중국 후 베트남에 투자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한국이 2019년 기준 베트남의 최대 외국인 투자국이 되었고, 베트남의 이런 한국 회사들로 인해 흑자무역으로 돌아섰다. 2017년 기준으로 베트남은 대한민국의 3번째 수출국이며, 주로 부품 및 중간재를 수입하고, 이를 조립 후, 선진국에 수출하는 구조이다. 이로 인해, 한국기업 특히 [[삼성전자]]가 베트남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되었다. 2017년 기준 베트남의 최대 기업은 [[삼성전자]]이며, 베트남 총 GDP가운데 '''20%''', 총 수출액 중 '''25%'''에 달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http://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849|#]] 다만 [[대한민국]]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다보니 베트남내에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산유국이다. 하지만, 석유의 품질이 좋지않아 실상은 헐값에 수출하고 특수정제된 것을 비싸게 사오는 형편이다. [[이집트]]나 [[시리아]]를 생각하면 될 듯. 2000년대 중반부터 [[한국석유공사]]가 분양받은 해상광구 2곳에 대한 탐사/개발을 성공하여 원유와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그 덕인지 휘발류는 2020년 하반기 현재 리터당 500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커피]] 생산량 2위 국가. 1위인 [[브라질]]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3위인 [[콜롬비아]]의 2배 수준의 생산량을 보인다. 주로 인스턴트 커피에 사용되는 로부스터를 많이 생산하지만, 아라비카 원두도 생산한다. 다만 아라비카 원두는 대부분 블렌딩과 국내 소비로 소모되는듯. 2018년 9월 9일에 베트남 언론은 부동산쪽에 외국자본이 몰리고 있고, 이중 한국과 일본 등이 59억불을 투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0330445|#]] 그리고, 베트남은 [[유럽연합|EU]]측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56&aid=0010630521|#]] 그리고 자유무역협정에 EU와 베트남은 공동으로 서명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9316154|#]] 2018년 이후, 미중 간의 경제전쟁이 계속되자 베트남의 의류업계, 신발업계는 뜻밖의 호황을 맞이 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52&aid=0001205945|#]] 그리고, 베트남에 대한 외국인투자가 제조업에서 부동산으로 옮겨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0455160|#]] 하지만, 베트남에서는 외국계 기업들이 야반도주를 하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0473004|#]] 2018년 국민총생산 증가율이 10년래 최고인 7.08%를 기록해 경제성장률 최대 목표치 6.7%를 넘어섰다고 2018년 12월 27일 통계 당국이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8983273|#]] 베트남 정부는 7월 7일부터 남성과 여성의 정년을 60세와 62세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0937227|#]] 2019년 7월, 한일간의 갈등으로 인해 베트남의 경제에 악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현지 경제학자의 우려섞인 전망이 나왔다.[[https://news.v.daum.net/v/20190727151830912|#]] 2019년 12월, 2018년에 이에 베트남은 2019년에도 7%넘는 고도성장을 기록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9628149|#]] 2020년 2월, 호찌민과 하노이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상위권에 올랐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277&aid=0004622172|#]] 2020년 5월, [[Apple|애플]]은 중국에서 생산하던 기본형 에어팟의 약 30%인 300만∼400만개를 베트남으로 옮겨 생산할 예정이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597366|#]] 2020년 5월, 베트남이 EU과의 자유무역협정(EVFTA)으로 2030년까지 국내총생산과 수출을 각각 2.4%와 12% 증가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33865|#]] 2020년 5월, 베트남이 [[코로나19]]방역에 성공하면서 경제 분야에서도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15&aid=0004350654|#]] 2020년 6월 8일, 베트남 의회는 EU와의 자유무역협정안을 비준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14&aid=0004439265|#]] 2020년 5월 베트남에서 자동차 판매가 전달보다 62%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14&aid=0004442391|#]] 2020년 6월, 베트남 자동차 기업인 [[빈패스트]]의 2개 모델이 동시에 판매량 톱10에 진입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14&aid=0004443143|#]] 2020년 6월,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에 외국인의 베트남 투자가 10%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14&aid=0004451313|#]] 2020년 7월, [[빈그룹]]이 5G 스마트폰을 발표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14&aid=0004457773|#]] 2020년 7월, 베트남이 예상과 달리 2020년 상반기에는 무역흑자를 냈고 최대 수출국은 미국이고 최대 수입국은 중국으로 나타났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14&aid=0004460787|#]] 2020년 8월, 쌀수출은 베트남이 태국을 제치고 인도에 이어 2위가 되었다.[[https://www.ajunews.com/view/20200818082012251#:~:text=%EB%B2%A0%ED%8A%B8%EB%82%A8%EC%9D%B4%20%ED%83%9C%EA%B5%AD%EC%9D%84%20%EC%A0%9C%EC%B9%98%EA%B3%A0,%EC%84%B8%EA%B3%84%20%EB%91%90%20%EB%B2%88%EC%A7%B8%EB%A5%BC%20%EB%82%98%ED%83%80%EB%83%88%EB%8B%A4|#]] 2020년 8월 1일부터 유럽 연합과의 FTA가 발효되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1785179|#]] 2020년 8월, 글로벌 기업들의 베트남 투자가 이뤄지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 비중이 높아지고 한국 비중은 5위로 물러났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69&aid=0000524772|#]] 2020년 8월, 코로나19 팬데믹속에서도 베트남 수출은 증가세를 유지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846053|#]] 그리고 유럽연합과 베트남간의 FTA가 시작된 뒤에 베트남의 EU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903755|#]] 2020년 9월, 건강과 질병예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베트남 생명보험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277&aid=0004764515|#]] 2020년 12월, 2020년에 베트남의 수출은 2019년보다 5.3% 증가하며 사상 최대 무역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2066295|#]] 2021년에 베트남 경제가 최고 6.9%의 고성장을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이 나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2153862|#]] 베트남도 자체 개발한 인공위성을 보유한 국가가 될 전망을 보이고 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3/0000042512?sid=104|#]] 베트남의 대기업들이 줄지어 뉴욕 증시 상장을 모색하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10511462|#]] == 수출 구조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14px-Viet_Nam_Export_Treemap.png|width=600]] || [[2012년]] 베트남의 수출 품목 구조. {{{#FFEE9E '''살구색'''}}}은 축산업, {{{#FECE03 '''노랑색'''}}}은 [[커피]] 등의 농업, {{{#DBEE00 '''연두색'''}}}은 식품업, {{{#4F2625 '''고동색'''}}}은 광물, {{{#E48AD0 '''자홍색'''}}}은 의료/화학, {{{#E6C1DB '''분홍색'''}}}은 고무/플라스틱, {{{#ABE591 '''옅은 녹색'''}}}은 가죽/털, {{{#54AF35 '''녹색'''}}}은 직물, {{{#60BE25 '''풀색'''}}}은 신발/모자, {{{#FA2B1F '''붉은색'''}}}은 목재, {{{#D9791D '''황토색'''}}}은 귀금속/비금속, {{{#744026 '''갈색'''}}}은 금속, {{{#49C8D8 '''청록색'''}}}은 전자기기, {{{#AEE0EB '''하늘색'''}}}은 운송수단, {{{#929292 '''회색'''}}}은 기타 미분류이다. [* [[http://en.wikipedia.org/wiki/Economy_of_Vietnam]] ] || == 주요 산업 == === 농업 및 어업 === '''세계 5위'''의 쌀 생산국이며 아직까지 농기계 보급이 덜 되어 농기계 없이 벼를 추수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캐슈넛]] 생산량 세계 1위 국가이다. 60년대에는 세계 10위 내에도 들지 못할 정도로 생산량이 보잘것 없었으나 전략적으로 캐슈넛 농업을 키워 세계 1위 생산 국가가 되었다. 커피 역시 세계적이다. 커피왕국 브라질 다음의 수출량을 가지고 있고, 한국에도 베트남 커피가 매우 많이 유통되고 있다. 땅이 남북으로 길쭉한 만큼 어업도 세계적이다. 한국의 해물식당의 새우나 주꾸미 등 해물들이 베트남산 해물로 뒤덮인지 오래이다. === 공업 === ==== 전자·부품 ==== * [[삼성전자]]의 베트남 공장이 위치해있다. * [[Apple|애플]]의 베트남 공장이 준비중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597366|관련 뉴스]] ==== 철강·비철 ==== [[포스코]]의 베트남 공장이 위치해있다. ==== 선박·조선 ==== [[현대미포조선]]이 베트남에 조선소를 갖고 있다. ==== 차량·이륜차 ==== [[현대자동차]]의 베트남 공장이 위치해있다. 또한, 베트남 국내 1위 그룹인 [[빈그룹]]이 베트남의 유일한 차량 제조사인 [[빈패스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클라라라는 스쿠터 브랜드도 있다. [[자일대우버스]]가 2022년 7월 12일부로 국내 법인을 청산하고 베트남으로 공장을 이전하여 사실상 베트남 기업이 되었다. ==== 장비·공구 ==== [[LS그룹]] 계열인 농기계 제조사 LS엠트론이 베트남에 진출해있으며 대한민국의 농기계 점유율 1위인 [[대동공업]]도 베트남에 공장을 가지고 있다. ==== 레저·생활 ==== 통일(Thống Nhất) 자전거라는 자전거 제조사가 유명하다. === 기타 === ==== 관광·행사 ==== 과거 중국 왕조나 프랑스 식민지, 베트남 전쟁의 영향을 받아 관련 유산들이 많으며 [[하노이]]나 [[후에]], [[호찌민시|호찌민]], [[다낭]], [[나짱]] 등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 무역 == === [[수출]] 목적지 === [[파일:Vietnam_2017_Export_Destinations.jpg]] ||[[2017년]] 베트남의 수출 목적지 : {{{#C8140A '''빨간색'''}}}은 아시아, {{{#742276 '''보라색'''}}}은 유럽, {{{#0D128D '''남색'''}}}은 북아메리카, {{{#D36E05 '''주황색'''}}}은 오세아니아, {{{#03873E '''초록색'''}}}은 남아메리카, {{{#E8B41E '''금색'''}}}은 아프리카이다.|| === [[수입]] 원산지 === [[파일:Vietnam_2017_Import_Origins.jpg]] ||[[2017년]] 베트남의 수입 원산지 : {{{#C8140A '''빨간색'''}}}은 아시아, {{{#742276 '''보라색'''}}}은 유럽, {{{#03873E '''초록색'''}}}은 남아메리카, {{{#0D128D '''남색'''}}}은 북아메리카, {{{#D36E05 '''주황색'''}}}은 오세아니아, {{{#E8B41E '''금색'''}}}은 아프리카이다.|| 베트남은 한국의 3대 수출국으로, 한국은 일본이나 대만보다도 베트남에 수출을 많이 한다. == 사건사고 == === 환율조작국 지정 ===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12179424Y|베트남,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반박…"환율 유연하게 관리"]] [[미국]]은 2020년 12월 16일 [[스위스]]와 함께 베트남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다. 베트남은 지난 6월 기준 직전 1년간 대미 무역흑자액이 580억달러로 전년 470억달러보다 증가했고, 외환시장 개입도 같은 기간 GDP 1% 미만에서 5% 이상으로 늘었으며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최근 몇 년간 미국 수출이 급격히 증가한 곳이다. 특히 올해 들어 11월까지 대미 수출 규모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25.7% 증가한 699억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베트남은 최근 수년간의 환율 관리는 거시경제를 안정화하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지, 국제 무역에서 불공정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라고 반발했다. == 기타 == 2011년 11월 8일 베트남 국회가 5개년 경제-사회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그에 관한 [[http://vnm-hanoi.mofa.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15&boardid=13032&seqno=977509&c=&t=&pagenum=1&tableName=TYPE_LEGATION&pc=&dc=&wc=&lu=&vu=&iu=&du=|주한베트남대사관의 자료]]를 참조. == 관련 문서 == * [[경제학]] * [[국력]] * [[국가별 경제]] [[분류:베트남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