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Vetterli_Mod._1870.jpg]] ||<-2>
{{{#White '''{{{+3 베테를리-비탈리 M1870 소총}}}'''[br]''Fucile Vetterli-Vitali Modello 1870''}}} || ||<:> '''종류''' ||[[볼트액션]] [[소총]]|| ||<:> '''원산지''' ||[[이탈리아 왕국]] || ||<-2><:> {{{#!folding 【펼치기 · 접기】 ||<-2> {{{#White '''이력'''}}} || ||<:> '''역사''' ||1870년~1941년 || ||<:> '''개발''' ||요한 프리드리히 베테를리[br]G. 비탈리 || ||<:> '''개발년도''' ||1870년 || ||<:> '''생산년도''' ||1870년~1887년 || ||<:> '''사용국''' ||[[이탈리아 왕국]][br][[에티오피아]] || ||<:> '''사용된 전쟁''' ||[[제1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 [[의화단 운동]]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 [[스페인 내전]] [[제2차 세계대전]] || ||<-2> {{{#White '''기종'''}}} || ||<:> '''원형''' ||베테를리 M1869 || ||<:> '''파생형''' ||베테를리-비탈리 M1870/87[br]베테를리-비탈리 M1870/87/15 || ||<-2> {{{#White '''제원'''}}} || ||<:> '''탄약''' ||10.4×47mmR(M1870/87)[br][[6.5 mm#s-2.3|6.5×51mm 카르카노]](M1870/87/15) || ||<:> '''급탄''' ||단발(M1870)[br]4발짜리 [[탄 클립|스트리퍼 클립]](M1870/87)[br]6발짜리 [[탄 클립|스트리퍼 클립]](M1870/87/15) || ||<:> '''작동방식''' ||[[볼트액션]] || ||<:> '''총열길이''' ||860mm || ||<:> '''전장''' ||1,345mm || ||<:> '''중량''' ||4.62kg (M1870/87, M1870/87/15) || ||<:> '''탄속''' ||430m/s(M1870/87)[br]730m/s(M1870/87/15) || ||<:> '''유효사거리''' ||2,000m(M1870/87, M1870/87/15) ||}}} || [목차] == 개요 == 베테를리 M1870은 [[스위스]]의 [[https://en.wikipedia.org/wiki/M1869_Swiss_Vetterli|베테를리 M1869]]를 단순화한 파생형이며[* 원본의 11발 들이 관형탄창을 삭제하고, [[림파이어 탄약]]을 쓰는 원본과 달리 [[센터파이어 탄약|센터파이어 방식]]을 쓰고 탄피 길이를 늘려 위력도 더 강해진 별도의 탄약을 사용하도록 바뀌었다.] [[이탈리아 왕국군]]이 오랫동안 사용한 볼트액션 소총이다. == 상세 == [[1887년]] 개량형인 M1870/87에 의해 교체되었고 이후에 [[카르카노]]가 만들어졌지만 워낙 사용기간도 길고 생산된 양도 많아서 M1870/87/15로 개조되어 2선급 소총으로 [[제2차 세계 대전|2차대전]]까지 쓰였다. == 파생형 == === M1870/87 === [[파일:2gLm77K.jpg]] [[1877년]] [[오스만 제국]]군과 [[러시아 제국]]군 사이에 벌어진 [[플레브나 공방전]]은 전 세계 군대에 충격을 안겨주었다. [[윈체스터 1866]] 레버액션 소총으로 무장한 소수의 오스만 병사들이 [[베르단 소총]]을 든 대규모의 러시아 병사들을 격퇴한 것이다. 연발소총이 탄약을 낭비하기 쉽고 장전이 어려워 단발식보다 나을 게 없다는 믿음이 깨지면서 각국에서는 연발소총의 도입을 가속하기 시작했고, 이탈리아군은 저예산으로 단발식 소총을 도입한 것을 뼈저리게 후회했지만 곧 소총에 탄창을 개조해 넣을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한다. [[1887년]], 이탈리아군은 포병장교였던 주세페 비탈리의 디자인을 토대로 M1870을 4발짜리 볼트액션 소총으로 개조하기 시작했다. 이 특이한 형태의 탄창 안에는 단순한 원통형 용수철이 탄밀대를 받치고 있다. 탄약이 삽입되면 뒤로 기울어지며 다음 탄약의 림이 아래 탄약의 림 뒤에 걸리는 림락을 방지했지만, 마우저식의 스트리퍼 클립은 구조상 만들 수가 없었다. 때문에 나무토막 양쪽에 탄을 잡아 주는 금속 프레임이 달린 클립이 탄생했는데, 클립 전체를 탄창에 밀어넣었다 빼는 특이한 방식으로 작동했다. 이 클립은 한 번 밀어넣으면 빼기가 아주 어려웠기 때문에 잡아당기기 위한 끈을 위에 별도로 달았다. 이 개조된 소총들은 대부분 [[이탈리아 헌병군|카라비니에리]]에 지급되었으며, 그 외에도 총열을 단축한 버전이 비전투병과들을 위해 개조되었다. [[1888년]] [[에리트레아]]에 주둔하고 있던 기병들이 요청해 약 500정의 M1870/87 기병총이 제작되었는데, 이 87년식 기병총은 예산 문제로 제식화되지 못하고 각 부대에서 요청이 들어오는 대로 개조해 주는 주문제작 방식으로 지급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카르카노]]가 등장하면서 M1870/87은 구식 소총으로 전락하였고 점차 사용처가 줄어들게 됐으나 [[제1차 세계 대전|대전쟁]]의 여파로 인해 물자와 무기가 부족해짐에 따라 비전투병과에게 지급되었다. 그 외에도 [[1916년]], [[러시아 제국]]에 적지 않은 수량을 수출하였으며 이 소총들은 [[러시아 내전|적백내전]]에서도 쓰였고 이후 [[스페인 내전]] 당시 [[소련군]]에게 지원을 받은 [[스페인 공화국]]군이 사용하기도 하였다. === M1870/87/15 === [[파일:13828515_1.jpg]] [[제1차 세계 대전|1차대전]] 당시, 수 많은 M1870/87 소총들은 [[흑색화약]]탄 대신에 [[무연화약]]이던 [[6.5 mm#s-2.3|카르카노 소총과 같은 탄약]]을 사용하도록 개조되었다. 이는 자연스럽게 카르카노 소총과 같은 탄창도 호환이 가능했다는 의미가 있었고 실제로도 많은 양의 M1870/87이 이런 식으로 개조되었고 M1870/87/15라는 복잡한 제식명을 부여받고 사용된다. 그러나 이 소총들은 전장에서는 자주 사용되지는 않았고 많은 수가 훈련병들의 연습용으로 사용되거나 후방부대에 지급되었다. 1차대전 이후, 이 소총들은 [[리비아]], [[에리트레아]]나 [[소말리아]]같은 이탈리아의 식민지 주둔군에게 사격연습용 소총으로 지급되었다. 이후 [[제2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에서도 쓰였으나 이 경우에는 아프리카인들의 손에 쥐어졌다. 2차대전 당시엔 [[검은 셔츠단]]도 사용했다. == 둘러보기 == [include(틀:1차 세계대전/연합군 보병장비)] [include(틀:2차 세계대전/이탈리아 보병장비)] [include(틀:스페인 내전/국민군 보병장비)] [include(틀:스페인 내전/공화군 보병장비)] [include(틀:보병장비 둘러보기)] [[분류:볼트 액션 소총]][[분류:보병 무기/세계 대전]][[분류:이탈리아군/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