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베어 너클 시리즈]][[분류:메가 드라이브 게임]] [[파일:external/dengekionline.com/c20120530_segaages_010_cs1w1_945x949.jpg|width=450]] [clearfix] [목차] == 게임 소개 == ベア・ナックル(Bare Knuckle)[* 일본판, 한국판 제목] / Streets of Rage[* 영문판 제목] [[세가]]에서 [[메가 드라이브]]용으로 만든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시리즈. 기본적으로는 [[골든 액스]]를 토대로 [[파이널 파이트]]의 테이스트를 더한 게임이다. 여기에 적을 뒤에서도 잡을 수 있다는 점이나 잡은 상태에서 점프를 뛰어 반대방향 잡기로 이행하는 것이 가능한 것은 이 시리즈만의 아이덴티티. 메가드라이브는 액션에 강한 게임기라는 것을 증명한 게임으로, 특히 당시 경쟁기였던 [[슈퍼 패미컴]]에 나오는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은 적이 3명 이상 나오지 않거나 2인 동시 플레이 조차 안되는 제대로 된 액션 게임이 없다시피 했고 파이널 파이트의 정통 후속작 [[파이널 파이트 2]]조차 평범한 퀄리티로 발매되는 상황이다보니 베어 너클 시리즈가 더더욱 돋보일 수 밖에 없었다. 게임 음악 작곡가로서의 [[코시로 유조]]를 알리기도 한 게임으로 BGM 들이 매우 세련되고 뛰어나다. 횡스크롤 액션 게임들 중에선 가장 그루브한 느낌을 주는 BGM 을 가진 게임. 한국에서는 [[삼성전자]]가 수입하여 일본판과 제목과 같은 이름으로 정발하였다. [[http://blog.naver.com/vega7604/40027865554|링크1]], [[http://blog.naver.com/amokkk/220473824416|링크2]].[* 2편은 동시발매. 다만 3편은 제목만 일본판과 같고, 게임 내용은 영문판과 같다.] 또한 [[오락실]]에서는 시간제로 가동하기도 했다. 세 작품 모두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합본|소닉 젬즈 콜렉션]][* 일본판에만 들어가있다.], [[소닉 얼티메이트 메가 드라이브 콜렉션]]에 수록되거나, [[http://vc.sega.jp/lineup.html|wii 버추어 콘솔]], [[http://ages.sega.jp/index.html|세가 에이지스 온라인]]으로 나왔으며 [[2011년]]에는 [[iPhone]]용으로 베어 너클 1, 2, 3편이 모두 앱스토어로 출시되었다. == 시리즈 일람 == * [[베어 너클(게임)|베어 너클]] (1991) * [[베어 너클 2]] (1993) * [[베어 너클 3]] (1994) * [[베어 너클 4]] (2020) == 등장인물 == * [[베어 너클 시리즈/등장인물]] * [[베어 너클 시리즈/적 캐릭터]] == 관련작 == *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 - [[세가]]가 아니라 [[봄버 게임즈]]에서 만든 [[동인 게임]]인데 역대 베어 너클 시리즈를 총망라하였으며 원작을 아득히 초월한 명작 게임이다. 봄버 게임즈가 제작팀을 결성해서 제작했으며 그 총괄자는 [[스페인]]의 데이비드 오르테가이다. * 베어 너클 모바일 - 베어 너클을 모바일화 시킨 게임으로 [[베어 너클 1]] 기반이지만 노라 대신 [[베어 너클 2]]의 일렉트라가 들어가 있으며 원작에서는 한 스테이지의 보스였던 아바데데가 잡졸로 나온다. 또한 하라키리 같은 새로운 보스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 [[라이엇 시티]] - 베어 너클 시리즈의 뼈대가 된 게임. 이 게임을 좀 더 보완하고 여러가지 요소를 추가해 만든 게 베어 너클 시리즈이다. * [[https://www.youtube.com/watch?v=VAckDJ3k40g|파이팅 포스(Fighting Force)]] - [[1990년대]] 중반 세가측에서는 코어 디자인(이후 [[툼 레이더]]로 유명해지는 영국 개발사)에 외주를 줘서 새로운 3D 액션 게임을 개발하기로했는데, 이것이 개발 초창기에는 베어 너클 4 내지는 베어 너클 3D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개발사였던 코어 디자인과 퍼블리셔였던 에이도스가 이 게임을 세가 새턴만이 아니라 PS1로도 내놓고 싶어했고, 이 때문에 결국 세가는 베어너클 브랜드로 새턴에 게임을 내는 것을 취소했다. 코어 디자인과 에이도스는 이제까지 개발한 데이터들이 아깝다고 생각했는지 조금 더 다듬어서 [[플레이스테이션|PS1]], [[닌텐도 64|N64]], [[PC]]로 게임을 내놓는데, 이것이 파이팅 포스라는 게임이며, 일본에는 메탈 피스트라는 타이틀로 출시되었다. 주인공 캐릭터인 호크의 경우, 특히 개발 중단된 [[세가 새턴|새턴]]판에서는 파이팅 스타일이 액셀 스톤과 흡사했다고 한다. * [[다이너마이트 형사]] 시리즈 - 다이너마이트 형사 1편이 나왔을 때, 호쾌한 액션과 베어 너클 직후의 세가제 벨트스크롤 게임이라는 점 때문에 일각에서는 베어 너클의 3D 버전이라는 오해를 샀다. 다만 일부 시스템은 베어 너클 시리즈에서 다이너마이트 형사 시리즈로 계승되었는데 그게 적이 플레이어한테 살려달라고 비는 것이다.[* 베어 너클 1에서 스틸레토(검은 옷의 노라)가 한 대 만 맞아도 비명을 지르면서 무릎꿇는 행동이다. 저용량 게임이라 자세한 묘사는 없지만 실제로는 살려달라고 비는 행동이며 다이너마이트 형사 시리즈에서 진짜로 살려달라고 비는 구체적인 행동이 나오게 된다.] *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브레이브 뉴 월드]] - 주인공인 [[액셀 스톤]]이 서포터 캐릭터로 등장하였다. * ~~베어너클 4 혹은 3D(가칭)~~ - 세가 측에서 개발계획만 세우다 철회된것. 아래 관련작 항목도 참조. 드림캐스트 시대에도 세가 게임의 개발 파트너였던 에인션트([[코시로 유조]]의 회사. 現 오버웍스)에 의뢰해서 베어너클 4의 개발 컨셉을 잡고 또 하술할 리부트도 계획해놨지만 세가 본사에서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에 대한 관심이 완전히 사라지면서 완전히 증발. * ~~베어 너클 리부트(가칭)~~ - 제목은 북미판 제목인 Street of Rage(스트리트 오브 레이지)라고만 되어있기 때문에, 리부트로 짐작된다. [[2010년대]] 초에 세가는 [[크랙다운 2]]의 개발사인 루피안 게임즈에 하청으로 개발을 준것으로 추정되며, 2000년대 중반부터 지속되어 온 세가의 재정악화로 인한 각종 감축상황에 해당 게임의 개발은 폐기된 것으로 보인다. 프로토타입판 [[https://www.youtube.com/watch?v=JtOIdgP7U44|데모 티저]]가 추후 유출되었는데, 데모 비디오에서 알수 있는 흔적은 무쌍 시리즈 스타일 조작감의 3D로 기획되었다는 것과, 액셀로 추정되는 캐릭터, 가르시아(추정), 도노반, 시그널(추정), 베어너클 2의 1면 중간보스인 잭의 3D 모델링이 나왔다는것 뿐이다. 만일 [[일본]]에서도 출시되었으면 [[북미]]와 마찬가지로 베어 너클 이름만 넣은 별개의 작품이 되었을듯하다. == 기타 == * 내수판 제목인 베어 너클은 글러브를 끼지 않는 격투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스포츠 격투기에서는 선수들에게 두꺼운 패딩이 든 장갑([[권투 글러브]] 등)을 착용하게 해 매치나 스파링 중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는데, 그런 장갑 없이 맨 주먹으로 싸우는 격투를 베어 너클 파이트라 부른다. * 게임팩의 용량이 1편은 용량이 4MBit, 2편은 용량이 16MBit, 3편은 용량이 24MBit를 사용했다. * 역대 시리즈 중에서는 [[베어 너클 4]]만 전문 성우를 고용했으며 1, 2, 3 모두 모든 캐릭터의 보이스를 [[코시로 유조]] 혼자 다 녹음했다. 심지어 블레이즈 필딩, 노라, 엘렉트라, 댄서 등 여캐들도 모두 코시로 유조가 혼자 다 녹음했는데 여캐 보이스는 일단 녹음을 한 다음 [[https://www.youtube.com/watch?v=2R8MlCY0dkk&t=444s|음역대를 바꿔서 여자 목소리처럼 만드는 작업]]을 한 것이다. 역대 베어 너클 시리즈의 여캐 목소리들이 꽤 걸걸했는데 그게 남자가 여자 목소리를 모창했기 때문이었다. * 오픈소스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개발 엔진인 [[Beats of Rage]]의 이름은 여기서 따 왔으며, 이름 때문인지 주로 본작의 팬 게임들이 이 엔진으로 만들어진다. 해당 문서에서 일부 팬 게임 목록을 확인할수 있다. * [[세인츠 로우 4]]에서는 [[쟈니 겟]]을 구출하는 미션으로 오마주했다. 원판처럼 그래픽도 도트 그래픽(을 가장한 3D)으로 바뀌고, 특이점이라면 주인공의 의상이 전혀 변경 없이 반영된다는 것이다. * 벨트스크롤 액션 인디게임인 [[Fight'N Rage]]의 제목도 북미판 제목인 Streets of Rage 에서 따왔다. * [[파이널 파이트]]의 주인공들도 그렇지만 여기 주인공들도 하나같이 [[인간흉기]]다. 파트너들과 함께 거대한 악의 조직을 주먹만으로 4번이나 때려부쉈고, 맨주먹으로 감옥문이나 콘크리트 벽을 깨부수고, 고층빌딩에서 뛰어내리거나, [[로켓런처]]를 맞은 열차의 폭발에 휘말리거나, 심지어는 비행기와 함께 추락했는데도 멀쩡하다... 이런 녀석을 상대로 이길거라고 생각한것 자체가 애초부터 무모한 일이었다. 실제로도 [[맥스 해체트]]는 엄청 뛰어난 [[프로레슬러]]이며 [[액셀 스톤]]은 대한민국으로 따지자면 특채 [[경찰관]]으로 오직 싸움실력 하나만 보고 선발된 특수 경찰관에다가 [[마샬아츠]] 체육관 관장이다. * [[https://www.youtube.com/watch?v=O_O3m471vNg|실사판]]도 나왔다 [[카더라]]. 그리고 수퍼 소니 시리즈의 성공으로 타력받은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실제 실사화에 나선다.[[https://deadline.com/2022/04/streets-of-rage-film-adaptation-john-wick-creator-derek-kolstad-1235004975/|#]] * 전 시리즈 공통으로 회복 아이템은 [[사과]]와 [[닭고기]]가 나온다. 사과는 1/3 정도의 체력을 회복해주며, 닭고기는 풀피로 만들어준다. * 베어너클 시리즈 기반으로 [[용과 같이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스트리트 오브 [[카무로쵸]]'''라는 게임이 2020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기간한정 [[스팀]]에서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하고 있다. 다만 무료 배포에서 알수있듯 미니게임 정도이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말것. 1스테이지만 난이도 상승하면서 무한루프하는 구성이고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죄다 엑셀 스톤의 모션을 돌려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