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독일 관련 문서)] {{{+1 Der Berliner Fernsehturm}}} (Fernmeldeturm 32, FMT 32) [[파일:external/www.worldsiteguides.com/fern-1.jpg]] [목차] == 개요 == [[독일]] [[베를린]]에 있는 TV 송신용 [[탑]]. 둥근 부분의 아래층에 [[전망대]]가 있다. 높이는 368미터, 무게는 3만 1000톤 이상. == 역사 == 1969년 [[동독]] 정부가 서베를린에서도 보이도록 높고 멋진 선전용 구조물 겸 방송 송신탑으로 지었다. 그런데 햇빛이 비추면 둥근 스테인리스 돔에 십자가 모양의 빛이 생기는 걸 보고 '[[교황]]의 복수(Rache des Papstes)'라는 [[별명]]이 붙었다.[* 서베를린을 방문한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또한 "[[이 장벽을 허무시오]]" 연설에서 이것을 언급한다.] 다른 [[사회주의]] 국가와 마찬가지로 동독도 [[가톨릭]]을 포함한 모든 [[종교]]들을 탄압했기 때문이다. == 특징 == 독일에서 제일 높은 구조물로, 베를린 시내는 물론 일부 외곽 지역에서도 보일 정도다. 이 아래로 2~8위까지는 방송용 안테나만 있는[* 1991년에 붕괴된 [[바르샤바 라디오 송신철탑]]이 대표적이다. 전망대가 아예 없어 사람이 올라갈 수 없으며 올라갈 수 있더라도 정비공만 가능하며 이를 위한 시설이 매우 부실하다.] 전용 송신탑이기 때문에 실제로 사람이 올라갈 수 있는 구조물 중 2번째로 높은 것은 [[프랑크푸르트]]의 유럽타워(9위)와 코메르츠방크타워(10위)이다. [[파일:9753445523434323434.jpg]] 직경 30m의 큰 공모양 구조물이 유명하다. 전망대와 회전식 레스토랑이 위치해있다. == 위치 == 구 동베를린 지역인 알렉산더 광장에 있으며, [[베를린 S반]] [[알렉산더플라츠역]] 앞이기도 하다. 남서쪽 출입구로 나가면 바로 앞에 시선을 넘어가는 기둥이 보인다. [[서울]]이나 [[뉴욕]]과 달리 높은 빌딩이 적어서 [[독일 국회의사당]] 정도만 올라가도 시내가 조망되는 [[베를린]]의 특성 상 굳이 올라갈 필요는 없다. [[분류:베를린]][[분류:독일민주공화국]][[분류:독일의 랜드마크]][[분류:독일의 건축물]][[분류:높이 300m 이상의 타워]][[분류:1969년 건설]][[분류:화폐의 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