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이집트 신화/신]][[분류:상상의 동물]]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소행성, rd1=베누(소행성))] [include(틀:아랍과 아프리카의 환상종)] [include(틀:이집트의 신)] [clearfix] || [[파일:베누버드.png|width=180]] || [[파일:Benu.png]]|| || 복원 일러스트 || 벽화의 모습 || 베누[benu] 벤누(Bennu, Bnn)라고도 불린다. 이름의 뜻은 "밝게 빛나다."[* 일본 [[위키백과]]에 따르면 '일어서는 자'라는 의미를 가진 웨벤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선명하게 날아오르는 빛나는 자, [[라(이집트 신화)|라]]의 [[영혼]], 스스로 태어난 자, 기념제의 주인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고대 이집트 신화에서 [[불사조]](피닉스)의 역할을 담당한다.[* 여담으로 불사조라고 할 수가 있는 [[피닉스]]는 죽음에 대한 삶의 승리를 상징하고 우주적 순환 속으로써의 회귀(=[[윤회]])를 기다리는 사자의 영혼이 새로 탄생하는 거와 같다고 한다.] [[피닉스]]의 기원이 바로 베누인데 피닉스는 보통 붉은색 계열로 묘사되는 반면 베누는 [[왜가리|회색 왜가리]] 또는 '''푸른색''' 매, [[아툼]]을 상징하는 노란색 할미새로 묘사되었다고 한다. 매일 아침 해가 뜸과 동시에 오벨리스크의 정상에 나타나 해와 더불어 초원(初原)의 물로부터 스스로를 창조하는 존재로서 처음에는 헬리오폴리스에서 태양신 [[라(이집트 신화)|라]]와 함께 숭배되었다. [[태양신]] [[라(이집트 신화)|라]](라는 [[태양]]과 동일시되어 죽음과 태어남을 반복한다.)의 [[영혼]][* 그리고 달리 [[아툼]](아툼은 [[라(이집트 신화)|라]]의 또다른 모습이다.)의 [[화신]]으로 볼 수가 있다고 한다.]에 해당되는 불멸의 새[* 혹은 독수리 머리를 한 인간으로 나타나기도 한다.]이기도 하다. 그와 동시에, [[태양신]] [[라(이집트 신화)|라]]처럼 베누 또한 스스로 [[창조]]가 되었다고 한다. 베누는 창조 그리고 나일강의 범람에도 연관되어 있는데 홍수가 나는 동안 높은 언덕의 외딴 바위에 홀로 서 있는 왜가리는 혼돈으로부터 일어난 태고의 산 위에 나타나 삶의 시작을 말한다고 여겨졌다. 이 산의 이름은 Ben-Ben이라 불린다. 세계의 창조를 알리는 베누의 울음[* 이 울음을 통해 태초의 침묵이 깨어지는 것과 동시에, 이제 막 시작된 창조에 무엇이 있고, 무엇이 있어야 할지, 그리고 무엇이 없고, 무엇이 없어야 할지를 결정하고 유(有)와 무(無)를 나누었다고 한다.]으로 [[시간]]과 시간의 구분도 태어났다고 한다. 따라서 베누는 시간과 시간에 따르는 시각, 밤, 낮, 달, 년, 그리고 [[시간]]의 [[순환]]과 분배를 담당하는 신으로 같은 신화 출신인 [[토트]]처럼 시간의 신이라고 볼 수가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창조주]]이자 태양신인 라의 영혼답게 신성한 새 베누의 신전은 [[시간]]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집트 신화]] [[세계관]] 설정상 베누가 [[태양신]] [[라(이집트 신화)|라]]의 [[영혼]]에 해당되는 것을 생각하면 [[태양신]] [[라(이집트 신화)|라]] 또한 시간을 관장하는 신이라는 것을 증명한다고 할 수 있는 증거가 된다.] [[태양신]] [[라(이집트 신화)|라]]처럼 창조와 부활, 그리고 [[태양]]의 의미로 여겨졌다고 한다.[* 당시 고대 이집트인들은 [[태양]]이 뜨고 지는 것을 인간의 탄생과 죽음, 부활과 같은 것으로 여겼다.] 베누는 [[오시리스]] 부활의 상징이라 여겨졌으며 종종 신성한 나무에 자리잡는다고 한다. 즉 베누는 새 시대를 예고하는 새이며 그 시대는 태양이 뜨는 것과 생명이 자라며 만물이 풍요롭고 부유해짐을 나타낸다. 그러면서 창조의 울음을 터뜨리고 태동한다고 전해지는 최초의 [[생명체]]이기도 하고 매일 새로 떠오르는 [[하루]]의 시작과 관련되어 있는 것과 동시에 세계의 끝 또한 의미하는데,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베누는 존재 자체부터가 [[창조]]의 [[순환]]이자 시작과 완료를 상징한다.''' 태양의 알이 태어날 때 그 알을 안고 부화시켰으며, 그렇기에 [[태양]]의 [[영혼]]으로 불리우며, 그 [[태양신]] [[라(이집트 신화)|라]]의 [[영혼]]이니만큼은 중요한 신이나, [[인격]] 같은 것이 존재치 않는 항상 새의 모습으로 표현되는 개념적인 신격이라고 한다. 원초의 바다보다 태양의 아리 탄생할 때, 그 알을 품고 데우는 것으로써 부화시켰으며, 그렇기에 [[태양]]의 [[영혼]]이라 칭해졌다고 한다. 또한, [[태양]]처럼 반복적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것으로 인식되었기에 '희년의 군주'로 불리웠으며, 매일 아침 떠오르는 [[태양]]의 형태로 나타나며 새롭게 태어난 헬리오폴리스의 유명한 페르세이 나무 꼭대기에서 세계를 비추는 것으로 여겨졌는데, 이는 곧 [[장수]]라는 개념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종종 죽은 자와 같이 묻는 삽화로 묘사되거나 심장 부적, 특히 장례식 관련물건에서 자주 묘사가 되었으며, 벤누의 모습이 심장의 뒷면에 새겨져 죽은 자와 함께 묻히는 것은 지하세계에서 예상되는 부활의 상징을 의미하며, <죽음의 서>에서 죽은 자르 위대한 베누로 바꾸는 절차가 묘사되어 있다고 한다.[* 죽은 자는 '나는 벤누, [[라(이집트 신화)|라]]의 [[영혼]]이다' 혹은 '나는 순수하다. 나의 순수함은 위대한 벤누의 순수함이다'라고 말하면 다시 부활할 수가 있는 믿음이었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몇몇 문헌과 자료에서는 여려가지 다양한 능력을 갖고 있었고, [[사물]]의 순서와 [[창조]]의 본질을 결정하는 부름을 할 수가 있었고, [[생명]]과 [[죽음]], [[부활]]의 [[순환]]과 본성 그리고 [[우주]]의 영원한 [[재생]]과 영원한 [[갱신]]의 개념, 변화와 재생의 가능성을 상징했으며 이집트의 재탄생 기념에 중추적 역할을 했으며 새로운 시대의 여명기에 등장해 새로운 창조의 시작을 알릴 것으로 믿어졌고 [[아툼]]의 행동과 창조를 용이하게 했다. 지금은 망하고 사라진 브랜드 [[스베누]]의 '베누'가 바로 이것. 그리고 접두어인 S는 슈즈를 의미한다. 또한 카메라 자재 업체인 [[http://www.horusbennu.com/index.html|호루스벤누]] 또한 [[호루스]]와 베누를 합쳐서 지어졌다. [[이집트 신화]] 특성상 다양한 버전이 존재하나 [[태양신]] [[라(이집트 신화)|라]]와 관계된 버전에 의거하면 베누는 스스로를 [[불]]에 타버린 성스러운 [[나무]]에서 만들어냈다 한다. 다른 버전에 의하면 [[명계]]의 신인 [[오시리스]]의 [[심장]][* [[오시리스]]는 [[부활]]의 속성을 지닌다.]에서 태어났다 하며, 그렇기에 달리 베누는 오시리스의 화신으로 여겨졌다고 한다. 벤벤[* [[창조]]의 원리와 연계되어 있다.]이라 불리우는 [[암석|돌]]과 관련되어 태초의 장소에 서 있는 그 기둥 위에 돌아와 쉰다 한다. 이야기가 가미된 경우들이 산재할 수는 있으나 그 말이 곧 [[이집트 신화]] 내에 피닉스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건 아니다. [[불사조]](피닉스)의 성질을 1. [[재]]에서 [[부활|다시 태어난다]] 2. [[삶]]과 [[죽음]]을 반복, [[영생]]한다고 할 때, 베누는 피닉스의 원형임에 분명하다. 벤벤 돌 역시 [[태양신]] [[라(이집트 신화)|라]]([[부활]]과 [[영생]]의 [[창조신]])가 관계된 [[헬리오폴리스]]에 있고, 당연히 베누 역시 헬리오폴리스에서 주로 언급된다. [[http://www.touregypt.net/featurestories/benu.htm|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참고로 본 상상의 동물을 본떠 이름이 지어진 베누왜가리가 존재하였는데, 키는 2m에 날개폭이 2.7m로 현생 왜가리보다 훨씬 더 거대하였고 꽤나 최근까지 생존하였다가 모종의 이유로 인해 멸종되었다. [[https://m.dcinside.com/board/dino/32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