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news20.busan.com/20141022000093_0.jpg]] [목차] == 개요 == [[부산광역시]] [[동구(부산)|동구]] [[조방로]] 14 ([[범일동]])에 위치하는 복합건물. 한때 '장영자빌딩'으로도 불렸던 건물이다. 한때 공사가 오랜 기간 중단되었던 [[폐건물]]이었지만 다시 공사가 재개되어 2014년 10월 완공되었다. == 역사 == [[파일:external/db.kookje.co.kr/20120411.22002205307i1.jpg]] 흉물스러웠던 옛 모습([[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20411.22002205307|출처]]) 건물이 위치한 6990㎡ 크기의 부지는 원래 악명 높은 [[장영자·이철희 금융사기 사건|이철희·장영자 부부]]의 소유였다. 장영자빌딩이라는 말은 여기서 파생된 것. 1994년 법원 경매로 부산의 ‘대성종합건설’이란 회사[* [[해운대구]] [[마린시티]]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선프라자를 지은 회사이다.]가 이 부지를 낙찰받아[[https://m.mk.co.kr/news/economy/1340042|#]] 지하 6층, 지상 25층에 연면적이 [[63빌딩]]의 63%(…)에 이르는 10만6000㎡의 오피스 및 쇼핑몰을 겸한 복합빌딩을 짓기로 하였다. 완공이 되었다면 부산 최대 규모의 업무시설이 될 예정이었고 현재 기준으로도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이어 부산에서 두 번째로 큰 건물이 된다. 1995년 6월 착공해서 공사가 꾸준히 진행되었으나 골조가 완성된 시점에서 [[1997년 외환 위기|IMF]]로 인해 공사에 차질이 빚어졌고 1998년에 아예 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공사가 멈추게 되었다. 이후 여러 업체들이 이 건물을 사들여 완공시키려 했지만 모두 실패 혹은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포기하였다. 이후 14년이란 긴 세월 동안 [[조방앞]] 지역의 흉물로 남아있었다. == 부활 == 2012년 4월 부산의 향토기업인 [[주식회사 동일|(주)동일]]이 이 건물을 400억원대에 사들여 공사를 시작했으며 새 펜스가 세워지고 공사 가림막이 설치되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2992928|참조]] 건물은 정밀안전진단 결과 구조상 큰 문제는 없고 다만 현재 녹슨 철근 등을 철거하는 중이다. [[파일:external/news20.busan.com/20131119000056_0.jpg]] (주)동일의 계열사인 (주)이스트건설은 이 건물을 30층으로 높이고 오피스(약 4만9000㎡), 오피스텔(약 4만6000㎡), 그리고 판매시설(약 1만 3000㎡)로 나누어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시기는 약 2013년 9월이라고 한다. [[파일:external/db.kookje.co.kr/20130708.22016210120i1.jpg]] 2013년 7월 현장 모습([[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30708.22016210120|사진 출처]]) 2014년 10월 완공되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646377|참조]] [[분류:사무용 건물]][[분류:동구(부산광역시)의 건축물]][[분류:높이 100m 이상의 마천루]][[분류:2014년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