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속어]] [목차] == 개요 == [[치음#마찰|무성 치]] [[마찰음]] \[[[Θ|θ]]]를 가리키는 속어. [[국제음성기호]] 'θ'의 모양이 번데기를 닮아서 그런 별명이 붙었다. 문자 '[[Θ]]'에 대해서는 [[Θ]] 문서를, 해당 발음에 대한 음성학적 정보에 대해서는 [[치음]] 문서를 참고할 것. == 발음법 == [[시옷]]을 '''[[th]]'''로 발음하는 일명 혀 짧은 소리. 조음 방법은 '''혀 끝을 치열 사이에 끼우고 살살 흘리는 느낌으로 기식을 내보내면 된다.''' 그 전에도 있던 표현일지도 모르지만 일단 대중에게 널리 알린 것은 [[무한도전]]. 멤버 중 [[노홍철]]이 ㅅ을 발음할 때 이런 소리를 낸다. == 표기 == 유머로나 발음 표기 용으로나 한글로 이 발음을 표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등장했다. || 단어: '''사랑, 소나무''' || 1. thㅏ랑, thㅗ나무 실제로 θ 발음을 정확히 표기할 자음이 없는 관계로 한글 자음처럼 [[th]]를 빌려 웹상에서 저렇게 쓰는 경우가 많다. 억지 애교를 부릴 때라든가. 예를들면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빨리 라면 주thㅔ요]]'. 1. [ruby(사,ruby=θ)]랑, [ruby(소,ruby=θ)]나무 [[무한도전]]에서 과거에 썼던 방식. [[후리가나|글자 위에 θ를 붙인다.]] 1. thㅏ랑, [math(\rm _ㅗ^{th})]나무 2013년경부터 무한도전 자막에서 쓰는 방식. 1과 비슷하나 한글 음절 조합에서 ㅅ이 들어갈 자리에 그대로 th를 넣는다. 1. ᅊᅡ랑, ᅊᅩ나무 개화기 때에는 [[옛한글/자모|ᅊ]]라는 글자로 만들어 썼다. 사용 폰트에 따라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ㅇㅌ가 같이 붙은 자음이다. == 기타 == 이 음의 유성음인 [ð](''e.g.'' this; [[치음#마찰|유성 치 마찰음]])는 '[[꽈배기]] 발음', '돼지꼬랑지 발음'이라는 속어로 통한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서, title=번데기, version=321, paragraph=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