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버닝(1981) 포스터.jpg|align=right&width=400]] [목차] [clearfix] == 개요 == [youtube(b2aG6HQTHD0)] The Burning. 토니 메이럼의 1981년 미국의 [[슬래셔 영화]]다. == 줄거리 == 밤늦게, 한 캠핑장에 온 아이들이 무서운 이야기를 하며 시작된다. 그 이야기는 이 캠핑장에 전해오는 살인마 이야기. 성격이 괴팍한 캠핑장 관리인을 캠핑장에 온 아이들이 장난쳤다 그만 사고로 이어져 관리인이 온 몸에 큰 화상을 입는다. 아이들이라 처벌은 안되었기에 이 관리인은 분노로 미쳐버렸다. 이후 정원용 가위를 가지고 매춘부를 살인한 뒤 잠적했고, 과거에 일한 캠핑장으로 돌아가 아이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는 살인마가 되어버렸다는 것. 무수한 아이들이 학살당하는데, 왕따당한 비실한 아이가 활약하여 거꾸로 이 살인마는 자신이 학살 무기로 쓴 가위에 꽂히고 그 아이에게 다시 한번 온 몸이 불타 죽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처음의 캠핑장에서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살인마는 죽지 않고 다시 돌아오지!라고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 흥행 및 평가 == 150만 달러의 제작비로 만든 저예산 공포 영화[* 중후반부 카누 대학살 장면을 자세히 보면 한 피해자가 쇄골과 목 사이에 맞은 가위를 빼는 걸 그냥 되감기 편집으로 처리했다.]임에도 스토리가 탄탄하고 개연성이 있으며, 배우들의 연기도 양호한 편이다.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가 있는 작품이긴 하지만 시작하고 30분 넘게 지루함이 이어지며 막판에 이르기까지 살인씬이 [[카누]]를 찾으러 온 여럿을 한번에 학살하는 씬을 제외한 나머지는 심심하다는 평가가 많다. 이 때문인지 미국 흥행 수익은 76만 달러에 그쳐 극장 흥행은 실패했다. 그러나 2차 시장에서 성공하면서 속편을 기획했으나 무산됐다. 오늘날에는 헐리웃의 [[연쇄강간마]]로 악명높은 [[하비 와인스틴]]이 헐리웃에 진출한 첫 작품이라는 오명으로 유명해졌다. 더불어 [[홀리 헌터]]가 이름없던 시절 소피라는 배역으로 나온다. [[조니 5 파괴 작전]]에 나온 배우이자 [[더 코브]] 제작자로 알려진 피셔 스티븐스가 18살 때 이 영화로 데뷔했다. 극중 우드스톡이란 소년으로 나와 살인마에게 손가락이 잘려지는 역할이다. 한국에는 1983년 7월 23일에 극장 개봉하면서 서울 관객 26만명으로 당시에는 꽤 흥행한 호러 영화이다. 1981년 8월에 개봉한 [[13일의 금요일(1980)|13일의 금요일]], 1982년 7월에 개봉하여 서울 관객 34만명을 기록한 <[[헬 나이트]]>, 비슷한 시기에(1983년 7월 28일) 개봉해 서울 관객 15만명으로 꽤 성공한 <여대생 기숙사>와 더불어 외화 호러물 추억의 영화이다. 1990년대 초반에 [[VHS]]가 나왔으나 삭제 분량이 많아 1990년대 후반에 무삭제로 재출시했다. 확실히 첫 출시판보다 삭제된 장면들을 복원해 가위로 손가락을 마구 자르고 목을 반 자른 장면이 나온다. == 기타 == >공포의 〈'''밤보로'''〉 절규영화가 왔다! >요주의! 여성팬 단독관람! 금(禁) >영화사상 최초의 절규보험 가입!! >《'''절규보험'''》 >「버닝」을 관람하는 도중, 성대나 고막에 이상이 생길 경우엔 치료비를 최고 200만엔까지 지불한다. 또 만일 관람 도중 쇽크死할 경우엔 2000만엔을 지불한다. 그리고 이 보험의 대상은 여성에 국한하며, 유효기간은 1년이다. >*〈버-닝〉상영시 일본에서 실제 계약 시행하였던 보험! 일본에서는 두 명의 여자가 각각 성대와 고막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해 120만엔과 150만엔의 보험료 타게 됐다. >----- >당시 영화 광고 문구 中. [[:파일:버닝 1981 포스터.jpg|한국 포스터]] 당시 '''절규보험''' 운운하는 터무니없는 문구로 마케팅을 하였다. 물론 일본의 광고 카피를 그대로 따라한 것이다. 살인마는 크롭시(Cropsy)라는 엄연한 이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유에선지 일본에선 밤보로(バンボロ)로 멋대로 바뀌었는데, 한국도 그대로 따라했다. [[오리지널 스코어]](영화음악 연주곡)는 [[예스(밴드)]]의 릭 웨이크먼이 맡았다. [[https://youtu.be/CXcsixNT8zo|메인 테마]] 국내 개봉시에는 간단하게 '음악 : 록그룹 예스'라고 자막이 붙었다. 특수촬영 분장은 [[황혼에서 새벽까지]]에 섹스 머신이란 캐릭터로 나왔으며 호러물 분장을 많이 담당한 배우이자 호러 영화 연출자이기도 한 톰 사비니가 담당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버닝, version=25)] [[분류:1981년 영화]][[분류:미국 공포 영화]][[분류:미국의 스릴러 영화]][[분류:슬래셔 영화]][[분류:고어]][[분류:청소년관람불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