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마의(드라마)|마의]]의 등장 인물. [[박혁권]]이 연기한다. == 작중 행적 == [[백광현(마의)|백광현]]의 양부이자 [[강지녕]]의 친부. 한자로는 白石九. 어쩌다 보니 납치되어 [[소현세자]] 독살 음모 중 하나인 침으로 사람 죽이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도망가던 중 임신한 부인이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강도준의 도움을 얻었다. 결국 부인은 살리지 못했지만 뱃속의 딸이라도 구해 준 도준을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강도준의 아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딸과 바꿔치기하였다. 그 뒤 섬으로 도망쳐 광현을 자신의 아들로 키우며 숨어 살았다. 도성으로 도망친 아들을 찾으러 도성에 갔다가, 강도준의 가문이 복권됨을 알고 사실을 밝히려 하나 그 음모에 가담한 자들에게 역적으로 몰리고, 그 와중에 광현과 친구가 된 자신의 딸 지녕[* 당시는 영달이라는 이름을 쓰며 남장.]을 구하다가 활에 맞았다. 그 뒤 동굴에 피신했으나 결국 친딸이 보는 앞에서 사망. 여담으로 뱃사공 일을 하면서 틈틈히 남양주의 관비가 된 자신의 딸을 몰래 살피고 있어서 시청자의 눈물을 자아냈다. 처음에 광현은 그의 시신을 찾지 못해 그가 죽은 동굴 근처에 돌무덤을 만들었으나,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장인주]]가 그의 시신을 거두어 무덤을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박혁권이 맡은 배역 중 이제는 보기 드물어진 평범한 아버지 캐릭터이다. 박혁권은 마의 이후로 여러 작품에 나타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면서는 여러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맡으며 성격파 배우가 되었기 때문. [[분류:마의(드라마)/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