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Raine Kuusi_Dusk.jpg|width=100%]] '''White Mountains''' [목차] == 개요 == [[레젠다리움]]에 나오는 지명. [[로한(가운데땅)|로한]]의 남부에 위치한 산맥이다. 이 산맥을 기준으로 남쪽에 [[곤도르]]가, 북쪽에는 [[로한(가운데땅)|로한]]이 있으므로 실질적인 국경의 역할을 한다. == 이름 == * '''백색산맥(White Mountains)''' * '''에레드 님라이스(Ered Nimrais)'''[*S [[신다린]]] - '흰 뿔들의 산맥(White-horns Mountains)'이라는 뜻이다. '''ered'''[* Mountains(산맥). 'Height/Mountain(고지/산)'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OROT''', 또는 'Up/Rise(위/일어나다)'을 뜻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RŌ/ORO'''에서 파생된 '''orod'''의 복수형이다.] + '''[ruby(nimrais,ruby=nim + rais)]'''[* White Horns(흰 뿔들). snow/ice(눈/얼음)'을 뜻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NIK(W)'''에서 파생된 '''nimbi'''에서 비롯된 단어 '''nim'''(하얀)과 'Horn(뿔)'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RAS'''에서 파생된 단어 '''rass'''(뿔)의 복수형인 '''rais'''가 결합해 파생된 단어이다.] == 지리 == 서쪽의 스리히른에서 동쪽의 민돌루인 산까지 600마일(약 965km) 길이의 산맥이었다. ---- '''주요 봉우리''' * '''스리히른(Thrihyrne)''' 백색산맥의 서쪽 끝에 있는 세개의 가파른 봉우리이다.북쪽의 [[안개산맥]]의 최남단 봉우리인 메세드라스와 함께 로한 협곡을 형성한다. * '''스타크혼(Starkhorn)''' 백색산맥에서 가장 높은 산 중 하나. 만년설이 쌓여있었다. * '''드위모르버그(Dwimorberg)''' 일명 귀신 들린 산. 검산계곡과 [[검산오름]]이 위치한 장소이며 [[죽은 자들의 군대]]가 출몰했다. * '''이렌사가(Írensaga)''' 톱니모양이 특징적인 산이다. * '''[[곤도르]]의 봉화대가 위치한 봉우리''' * '''할리피리엔(Halifirien)''' [[칼레나르돈]]과 [[아노리엔]]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엘렌딜]]의 무덤이 모셔져 있는 신성한 산이었다. [[에오를의 맹세]]가 선포된 이후에 [[엘렌딜]]의 무덤은 라스 디넨으로 옮겨졌고, 이곳에는 봉화가 세워졌다. * '''칼레나드(Calenhad)''' * '''민 림몬(Min-Rimmon)''' * '''에렐라스(Erelas)''' * '''나르돌(Nardol)''' * '''에일레나크(Eilenach)''' * '''아몬 딘(Amon Dîn)''' * '''민돌루인(Mindolluin)''' 백색산맥의 동쪽 끝으로, [[미나스 티리스]]가 이 산의 기반 위에 지어졌다. * '''아몬 티리스(Amon Tirith)''' [[미나스 티리스]]의 앞으로 뻗어나온 언덕이다. == 역사 == 백색산맥의 기원은 불분명하지만, [[곤도르]]에 전해지는 전승에 따르면 거인들이 바다 옆에 있는 그들의 땅에 인간들이 침입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진다. 백색산맥의 봉우리 중 일부는 이런 거인들 중 하나인 타를랑의 시체라고 하며, 그가 들고 있던 돌은 쿨 벨레그와 쿨 빈이라고 전해진다. 역사적으로는 [[드루에다인]], [[던랜드인]], [[로한(가운데땅)|로한인]] 및 [[곤도르|곤도르인]] 등의 인간이 주로 거주했다. 드루에다인은 스타크혼 산과 드루와이스 야우르를 따라 북쪽 기슭에 살았고, 이때 만들어진 유물들이 푸켈 맨이라는 조각들이다. 드루에다인은 나중에 백색산맥 북쪽의 숲인 드루아단 숲에 정착해 살았다. [[제2시대]]에는 어떤 민족이 살았으며, 그들은 [[사우론]]을 섬기다 [[이실두르]]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하지만 이들은 [[최후의 동맹 전쟁]] 당시 [[이실두르]]를 배신했고, 맹세를 어긴 자들이자 [[죽은 자들의 군대]]가 되어 [[죽은 자들의 길]]의 망령으로 떠돌게 된다. 곤도르는 백색산맥 기슭을 따라 7개의 봉화대가 건설하였고, 이는 후일 로한의 도움을 요청할 때 큰 도움이 되었다. 백색산맥 남쪽의 영역은 [[곤도르]]의 통치 하에 있었고, 모르손드, 링로, 툼라덴, 롯사르나크 영지가 있었다. [[제3시대]] 2510년에 로한이 건국되자 백색산맥 북쪽은 로히림의 지배를 받게 된다. 그들은 산기슭에 있는 [[헬름협곡]], [[검산오름]] 등에 정착하였고, 산맥에서 좀 떨어진 언덕에 수도 [[에도라스]]를 건설한다. 2799년 [[아자눌비자르 전투]] 이후 수천 명의 오크가 남쪽으로 도망쳐 로한을 침범한다. 로히림들은 그들과 싸웠지만 일부 오크는 백색산맥까지 도달한다. [[로한(가운데땅)|로한]]의 왕인 [[왈다]]는 [[검산오름]]에서 오크에게 살해당하기도 했다. [[제4시대]] 초에 [[김리]]가 나팔산성 근처의 아글라론드에 정착했다. [[분류:레젠다리움/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