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nclude(틀:북한의 일반철도 노선)] == 개요 == [[파일:attachment/배천선.jpg]] 북한에서 [[토해선]]을 개칭하고, 새로 노선을 연장, 변경하여 표준궤로 [[개궤]]한 노선 토해선은 일제 강점기에 [[조선철도]]는 [[황해도]]지역의 [[경의선]]([[평부선]])의 연선지역과 떨어져 있는 지역에 협궤철도를 까는 계획을 수립하여 개설된 노선으로, [[해주시|해주]]와 [[개성시|개성]]을 잇기 위해 건설된 노선이었다. 토해선은 국토의 양단으로 인하여 [[청단역]]까지 운행했다. 이 시기에 사리원-해주선에서 해주역에 이르는 구간이 북한에 속했는데, 결국 이 구간은 배천선에서 빠지고 [[황해청년선]]에 편입되어 있다. 광복 이후 두 노선의 합류점에 역이 생기는 등 약간의 변동이 있었다. 북한에서 개궤시켜놓기는 했는데, 개성과의 사이를 끊어먹으면서 대체로 상태가 안 좋아졌다. 해주 배천간 2급도로와 병행한다고 되어 있다. 아마 [[50번 국도]]일 것이다. 지도의 노선도를 보면 왜 노선이 개성 코앞에서 끊겨 있는지 궁금해질 수 있는데, 이는 [[6.25 전쟁]] 때 당시 토해선 때문에 제대로 망해서 그렇다. 서울 수복 이후 북한군은 개성 북쪽에서 방어하고 있었는데, 유엔군이 토해선의 [[예성강철교]]를 건너 북진한 후 한포리에서 다시 예성강을 건너서 북한군의 후미를 치는 바람에 북한군의 방어선이 완전히 개박살나고 이후의 전쟁 계획까지 제대로 꼬였기 때문. 자세한 내용은 [[토해선]] 문서 참고. 북한으로서는 일종의 아픈 역사이기도 하고 이후 전쟁 때 이용당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1988년 북한에서 작성한 배천선 관련 자료에 예성강철교의 복구와 배천선과 [[평부선]] 간 접속에 관한 계획이 언급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북한도 철도 연결을 추진했다가 모종의 이유로 계획을 포기한 것으로 짐작된다.[[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90770&cid=44454&categoryId=44461|#]]]뭐 북한의 막장화가 계속되어 국력 차이가 [[넘사벽]]이 된 현재는 다리가 있든 없든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지만.통일된다면 물론 대규모 개조 및 개성 복구가 충분히 가능한 상황(가능하다면 서해선으로 편입될지도 모름),물론 일단 보존가치가 있어야지... == 역 목록 == * [[장방역]]: 해방당시에는 역 없이 합류하였다. * [[갈산역(배천선)]]: 해방 당시 천결역. * [[화산역(배천선)]]: 해방 당시 내성역. 황해청년선의 이전에 놓인 사리원-해주선과 내토지선의 분기역이었던 역과는 관계가 없다. * [[청단역]]: 화양역을 거쳐 덕달로 가는 지선이 서쪽에서 분기한다. * [[월계역(배천선)]] * [[천태역]] * [[풍천역]] * [[오현역]] * [[연안역]] * [[온정역]]: 해방 당시 연안온천역 * [[신월역(배천선)]]: 해방 당시 무구역 * [[홍현역]] * [[배천역]]: 구 토해선방향의 선로는 철거되어 있다. * [[은빛역]]: 유일하면서 정말 아슬아슬하게 38선 이북에 있는 역이다. [[분류:북한의 철도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