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배재환)] [목차] == 시즌 전 == 시즌을 앞두고 [[장현식]]처럼 와인드업 시 글러브를 머리 뒤로 넘기는 동작을 추가했다. 3월 16일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는 7회 1사 이후 등판하여 0.2이닝 2K 퍼펙트로 막아냈다. 시범경기임에도 패스트볼 구속이 150km에 이르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3월 1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도 0.2이닝 1K 무실점을 기록. == 페넌트레이스 == === 3~4월 === 3월 2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시즌 첫 등판을 했다. 4:2로 뒤진 8회 2사 1, 3루 상황에서 등판했지만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을 내주더니 [[이용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말았다. 하지만 이후 9회 2사까지는 피안타 없이 막아냈다. 3월 29일 경기에서는 1:0으로 뒤진 8회 1사 상황에서 등판하여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어진 공격에서 터진 [[최준석]]의 역전 쓰리런 홈런으로 팀이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3월 3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5:4로 앞선 6회부터 등판하여 1.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다. 4월 1일 경기에서는 1:1로 맞서던 5회 1사 1, 2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다. 상당히 부담되는 상황이었지만 [[전준우]]를 삼진 아웃, [[이대호]]를 뜬공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6회에는 2사 이후 땅볼들이 안타로 이어지며 주자 두 명을 출루시켰지만 [[이병규(1983)|이병규]]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7회에도 등판해 [[민병헌]]을 땅볼로 잡아내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총 2이닝 2피안타 2K 무실점. 2:1 리드 상황에서 내려오며 승리 투수가 될 수도 있었지만 [[김진성]]과 [[임창민]]의 방화로 인해 날아가고 말았다. 4월 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0:2로 앞선 7회 등판했다. 이전 등판보다 제구가 날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선두 타자를 볼넷으로 내주었지만 [[구자욱]]과 [[다린 러프]]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기는 듯 했다. 그러나 폭투 이후 [[이원석(1986)|이원석]]에게 적시타를 맞더니 [[강민호]]에게 볼넷 허용 이후 [[배영섭]]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고 말았다. 결국 [[김진성]]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강판되었다. 김진성이 추가 실점은 막아내며 총 0.2이닝 2피안타 2볼넷 2K 2실점을 기록. 4월 5일 경기에서는 3:1로 뒤진 9회 1사 만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다. 하지만 첫 타자 [[김헌곤]]을 삼진으로 잡아놓고 이원석 타석 때 폭투를 던지며 한 점을 더 내주었다. 더이상의 실점은 없었지만 아쉬운 결과. 팀은 4:1로 패했다. 4월 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무너진 [[최금강]]을 대신하여 3회부터 마운드에 올랐다. 비록 실점을 내주긴 했지만 2이닝을 끌어주었다. 총 2이닝 2피안타 3K 1실점. 4월 11일 [[kt wiz]]전에서는 5:4로 뒤진 6회 등판했으나 0.2이닝동안 4피안타 1피홈런 3실점으로 무너졌다. 4월 13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2:4로 뒤진 8회 등판했다. 하지만 볼넷과 안타, 그리고 번트로 1사 2, 3루의 위기를 맞았다. 설상가상으로 다시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 그러나 여기서 [[정진기]]를 투수 땅볼, [[최항(야구선수)|최항]]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4월 15일 경기에서는 0:3으로 뒤진 7회부터 구원 등판하여 1.1이닝을 1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4월 17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2:2 동점이던 7회 구원 등판했다. 무사와 2사 상황에서 볼넷을 허용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4월 22일 [[LG 트윈스]]전에서는 3:3 동점이던 7회 1사 1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다. 선두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제구가 흔들렸지만 [[오지환]]의 1루 강습 타구를 [[재비어 스크럭스]]가 호수비로 도와주었고, [[유강남]]을 삼진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그러나 8회 1사 이후 [[채은성]]과 [[양석환]]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면서 결국 역전을 내주었다. 팀이 5:4로 패배하면서 시즌 첫 패전 투수가 되었다. 4월 25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9:2로 앞선 9회 등판했다. 두 타자를 손쉽게 잡아냈지만 직후 안타 두 개와 볼넷으로 만루를 허용했다. 그러나 [[박해민]]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4월 27일 휴식을 부여받으며 1군에서 말소되었다. 3~4월 기록은 14경기 15.1이닝 1승 1패 1홀드 11볼넷 18K ERA 4.70. 구위는 여전한데 제구도 여전한게 문제. === 5월 === 8일 [[SK 와이번스]]전에서 1군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0:4로 앞선 7회 2사부터 등판해 1.1이닝을 무피안타 1K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1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2:2 동점이던 10회 2사 1, 2루 위기에서 구원 등판했다. [[제라드 호잉]]을 맞아 4구만에 삼진을 잡아내며 불을 끄는데 성공했고, [[노진혁]]의 역전 투런으로 앞서게 된 11회도 실점 없이 막아내며 이 날의 승리 투수가 되었다. 13일 경기에서는 0:4로 뒤진 7회 등판해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냈다. 1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1:3으로 앞선 8회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2K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두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51km까지 기록. 그러나 팀은 9회초에 동점 허용, 10회 초에 [[최금강]], [[노성호]]의 화려한 불쇼(...)로 5:3으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고 이날 승리한 [[삼성 라이온즈]]에 밀려 최하위로 추락하여 그의 호투는 빛이 바래고 말았다. 18일 [[kt wiz]]전에서는 6:0으로 앞선 6회 [[원종현]]이 두 타자 연속 볼넷으로 흔들리자 뒤어어 등판해 무사 1, 2루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7회 연속 볼넷과 [[멜 로하스 주니어]]의 적시타로 1실점 한 이후 [[최금강]]과 교체되었다. 이후 최금강이 위기를 잘 넘기며 추가 자책점은 기록하지 않았다. 이날의 기록은 1.2이닝 1피안타 2볼넷 1실점. 19일 경기에서는 3이닝을 좋은 피칭으로 막아낸 [[원종현]] 이후 9회말 3번째 투수로 등판했지만 2아웃을 잘 잡은 후 [[유한준]]에게 2루타를 맞고 [[박경수]]를 고의 4구로 거른 후 대타 [[이진영]]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24일 [[LG 트윈스]]전에서는 [[왕웨이중]]을 이어 7회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하였다. 첫 타자부터 2루타를 맞았지만 이후 추가 안타는 맞지 않으며 2아웃을 잡고 볼넷을 내준 후 [[강윤구(야구선수)|강윤구]]와 교체되었다. 강윤구가 다음 타자 박용택을 잡아내며 자책점은 기록되지 않았다. 팀은 소사에게 무려 14k를 당하며 0:4 패배. --필승조인데 이기는 상황이 없으니 이런 경기에도 나온다-- 2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0:5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1K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팀은 6연패 탈출 성공. 3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5:4로 한 점 앞선 7회 2사 상황부터 구원 등판했다. 그리고 8회 [[정근우]]에게 내준 볼넷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출루시키지 않았고, 무려 2.1이닝을 투구하며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켜냈다. 특히 9회에는 세 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는 괴력투로 데뷔 첫 세이브까지 챙겼다. 월간 기록은 9경기 11이닝 2실점 5볼넷 8K 1승 1패 1홀드 1세이브 ERA 1.64. 피안타율은 단 .162. 4월과 비슷한 이닝 소화인데 투구수는 120구가 줄어드는 등 제구력에서 안정을 되찾으면서 불안한 불펜진의 에이스 역할을 해줬다. === 6월 === 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1.1이닝 무피안타 2볼넷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1:3으로 앞선 6회 1사 1, 2루 위기에서 구원 등판했다. 첫 타자 [[신본기]]를 삼진으로 잡아낸 것까지는 좋았으나 이후 연속 볼넷을 내주며 밀어내기로 1실점을 하더니 [[전준우]]에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맞아버리면서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이후 [[정훈]]을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 종료. 7회에도 등판했으나 안타 하나 맞은 이후 마운드를 [[원종현]]에게 넘겼다. 원종현이 책임 주자를 실점하지 않으며 총 0.2이닝 2피안타 2볼넷 1실점. 팀은 8회 다시 역전에 성공하며 5연패를 끊어냈다. 12일 [[LG 트윈스]]전에서는 3:8로 앞서고 있던 8회 구원 등판했다. 선두 타자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시작이 불안했짐나 [[박용택]]을 병살타, [[김현수(1988)|김현수]]를 뜬공으로 잡아냈다. 9회에도 이어 올라왔으나 [[채은성]]에게 홈런, [[양석환]]에게 볼넷을 내주고 [[원종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원종현이 추가 실점을 막아내면서 이 날 기록은 1이닝 25구 1피안타 2볼넷 1실점. 14일 경기에서는 1.1이닝 4실점으로 무너진 [[이재학]]의 뒤를 이어 등판했다. 4:6으로 앞선 상황에서 연속 삼진으로 2회를 끝낸 이후 4회 [[이형종]]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 것을 제외하고는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5회까지 버텨냈다. 총 3.2이닝 57구 3피안타 1볼넷 4K 1실점. 팀이 7:11로 승리하며 시즌 3승 째를 챙겼다. 17일 [[kt wiz]]전에서는 3:3 동점이던 8회 1사 1루에서 구원 등판했다. 첫 타자를 초구에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가뿐하게 끝내는 듯 했으나 1루 주자의 도루 이후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우전 안타를 맞으며 역전을 내주고 말았다. 8회말 타선이 다시 동점을 만들면서 9회에도 등판했으나 선두 타자 [[이진영]]에게 역전 홈런을 얻어맞고 말았다. 결국 팀이 5:4로 패배하면서 시즌 세 번째 패전 투수가 되었다. 22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한 점 뒤진 8회 구원 등판했으나 볼넷과 2루타로 1점 내준 이후 바로 강판되었다. 이어 올라온 [[민태호]]가 책임 주자를 실점하면서 이 날 기록은 0이닝 10구 1피안타 1볼넷 2실점. 팀은 5:0으로 패배했다. 결국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6월 기록은 7경기 8.2이닝 3피홈런 9사사구 7K ERA 6.23. 제구도 흐트러졌고 구위도 약해진 모습. === 7월 === 계속 2군에서 점검을 하다 31일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7월 2군 성적은 5경기 8.2이닝 5피안타 6볼넷 10K 4실점 3자책 ERA 3.12. 31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1:2로 뒤진 7회 구원 등판했다. 하지만 제구도 좋지 않았고, 무엇보다 속구 구속이 140이 되지 않을 정도로 힘이 떨어져 있었다. 결국 3피안타 1볼넷을 내주며 2실점을 했다. 팀은 연장 끝에 4:4 무승부. === 8월 === 결국 3일자로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 시즌 후 == == 총평 == [[분류:야구선수/커리어]][[분류:NC 다이노스/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