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햄토리.jpg|width=300]] [목차] [clearfix] == 개요 == 원제: とっとこハム太郎 일본의 [[일상물|일상]] 만화. 작가는 카와이 리츠코(河井リツ子).[* 1964년 오사카부 토요나카시 출생. 고교 재학 중인 1981년, 쇼가쿠칸 <헬로 프렌드> 1982년 1월호를 통해 '너한테 어울리는 거야(あなたにお似合いよ)'로 데뷔하여 한동안 울트라맨과 마리오, 다마고치 등의 파생작들을 만들었다. 다마고치 관련 만화를 그릴 때 '릿치'란 필명을 썼다.] [[골든햄스터]] 햄타로(ハム太郎)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작품이다. == 줄거리 == >소녀에게 길러지고 있는 햄타로. 아무 생각도 없는 것 같아서, 꽤 우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 >사육 애완동물 인기 넘버 1의 햄스터를 주인공으로 해버린, 귀엽고 즐겁고, 뭉클하게 만드는 일러스트 스토리. == 발매 현황 == 1997년 [[쇼가쿠칸]]의 '소학생 2학년'이라는 잡지에 연재됐다가 동일 회사의 [[챠오(만화잡지)|챠오]]에도 연재되었으며, 단행본은 쇼가쿠칸 원더랜드 북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한국어판은 2001년 SBS 방영 당시 [[대원씨아이]]에서 '대원키즈' 브랜드로 <방가방가 햄토리>로 현지화해서 정발했는데, 전 4권이며 번역은 유민선이 맡았다. 북미판은 Viz Media에서 The Adventures of Hamtaro로 정발. == [[/등장인물|등장인물]]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방가방가 햄토리/등장인물)] == 인기 == === 일본 === === 한국 === 한국에서의 인기로 인해 출판업계에서는 [[I Love 햄스터]] 등 한동안 햄스터를 다루는 아동만화가 우후죽순 나오기도 하였다. 잔잔한 일상물보다는 햄스터가 초능력을 가지는 판타지 계열이 주를 이뤘으며 에피소드마다 햄스터를 키우는 데에 대한 주의사항을 게재했다. 2000년대 당시 이 작품의 영향으로 햄스터의 인기가 급격히 올라 애완동물의 주류이던 [[병아리]]를 점차 밀어냈을 정도였으며 [[문방구]]에서도 작은 플라스틱통에 햄스터를 팔거나 심지어 '''[[뽑기기계]]로 [[뽑기기계#s-3.3|햄스터 뽑기]]까지 나와''' [[뉴스]]에선 [[동물학대]] 관련 문제로 기사거리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주 수요층이 초등학생 이하였기에 작품에서 나온 대로 '''좁은 케이지에, 해바라기씨만 주고,[* 엄밀히 말하면 해바라기씨 그 자체는 줘도 된다. 하지만 해바라기씨에 있는 지방 때문에 많이 주면 순식간에 돼지 햄스터가 되버려 많이 주는 건 안된다. 치킨과 햄버거, 피자를 먹는 건 좋아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살이 찌는 것과 동일한 이치다.] 다른 개체와 무분별 합사'''를[* 대부분의 햄스터는 애초에 합사가 안된다. 특히 한국에서 쉽게 판매되는 골든 햄스터, 윈터화이트 햄스터 계열은 더더욱. 그나마 로보로브스키 정도는 합사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그건 상황에 따라 가능도 한거지, 언제나 가능한건 아니다.] 하는 학대도[* 무지에 의한 열악한 사육환경 조성도 엄연히 [[동물 학대]]의 한 예이다. 그리고 작은 햄스터와 큰 햄스터를 같이 놓는것도 위험하다. [[교도소|좁은 곳에 그렇게 두면 작은쪽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는건 당연한 일이다]].] 매우 늘게 되었다. 함부로 하게 된 합사로 참혹히 숨지는가 하면, 미칠듯한 번식으로 인한 유기는 덤이다. 무엇보다도 도망친 햄스터는 거의 전부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대부분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비둘기처럼 귀소본능이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이며, 작중에서 나오는 햄스터들은 햄스터에 사람의 인격을 입혀놓은 셈이라 실제 햄스터와는 전혀 딴판이다. <[[Go! Go! 다섯 쌍둥이]]> '햄스터를 찾아라' 편을 보면 이해하기 쉽다.] 햄토리가 유나에 대한 애정이 많은 것으로 인해 햄스터가 인간과 친밀한 유대감을 가지기 좋다고 생각할 지 몰라도 햄스터는 독립적인 성격이라 유대감을 쌓기 어려운데다가 수명도 기껏해야 짧으면 1년, 길어도 3~4년이라 유대감을 가져도 곧 죽는다. 실제로 동시대에 개봉한 <니모를 찾아서>도 비슷한 문제를 겪어야 했다. 최근까지도 이 작품을 보고 자란 1990년대 초반생들이 어릴 적 만화에서 본 아련한 기억대로 키워서 못 볼 꼴을 봐버리는 어리석은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물론 나이를 차차 먹으며 인터넷과 책 등을 통해 햄스터에 대한 정확한 지식들을 쉽게 습득할 수 있게 됐으니,[* 해당 애니가 유행할 적에도 인터넷이 있었으나, 당대 대다수 어린이들 입장에선 정보 조사보다 오락 목적으로 많이 썼거나, 인터넷은 커녕 컴퓨터 자체를 모르는 아이들도 적지 않았다.] 적어도 무지로 인해 학대하는 경우가 줄은 게 그나마 다행이다. 이 만화가 유명해진 이후 [[햄스터]]를 키우는 사람들이 햄토리라는 이름을 가장 흔하게 쓰기도 했다. === 해외 === == 미디어 믹스 == === [[/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방가방가 햄토리/애니메이션)] === [[/게임|게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방가방가 햄토리/게임)] 게임판도 여러차례 나온 적이 있었는데 [[닌텐도]] 독점작으로 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를 통해 발매되었으며 [[게임보이 컬러]]로 나온 1편은 일종의 통신 커뮤니케이션 수첩 기능에 가까웠지만 [[알파드림]]에서 제작하기 시작한 2편 이래의 경우 장르가 [[어드벤처 게임]]으로 바꾸어서 주인공 햄토리를 조작하여 동료들을 만나거나 이야기를 진행하는 내용으로 바뀌었다. 어린이 대상 [[캐릭터 게임]]이지만 닌텐도가 직접 유통한 작품인데다, 그 유명한 [[미야모토 시게루]]가 제작에 관여해서 그런지 원작존중은 물론이고 퀄리티도 매우 우수하여 [[GBA]]까지 넘버링 시리즈가 4편까지 제작되고 넘버링 이외에도 게임들이 제작되었다. 특히 햄스터들의 언어인 '햄語'를 수집하고 사용하여 이벤트를 해결하는 시스템이 매우 독특하다. 제대로 모든 요소를 수집하려면 성인에게도 꽤 복잡한 등 상당히 잘 만들어진 시리즈. 한글화는 몰론 일본 밖에서는 정발되지 않아 일본 밖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알파드림의 명성을 알리기 시작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햄토리가 한창 방영되던 시절 그 인기에 힘입어서 그런지 햄스터를 주제로 한 여러 [[횡스크롤 액션게임]]이 [[이미테이션 게임|범람하였다]]. === [[/완구|완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방가방가 햄토리/완구)] == 기타 == * 원작자 카와이 리츠코는 1964년 오사카부 토요나카시 출신의 만화가로, <헬로 프렌드> 1982년 1월호를 통해 '너한테 어울리는 거야(あなたにお似合いよ)'로 데뷔하여 한동안 울트라맨과 마리오, 다마고치 등의 파생작들을 만들었다. 햄타로는 애니화가 되면서 크게 성공했다. [[절대가련 칠드런]]에서도 언급되고 2010년대 후반에 애니쿠라에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 원작에서 햄타로는 한마리가 아니라 여러 마리다. 코믹스 뒷장에 보면 햄타로 가문의 족보도 있다. * 「ハムちゃんずでございまちゅ」 시리즈에서는 방가방가 친구들이 등장한다. 대장과 랑돌이는 애니화를 거쳐 2권부터 추가되었다. * 북미에서는 단순히 Hamtaro로 불린다. 중국판 제목은 哈姆太郎이다. * [[현대 스타렉스#s-2.1.1|현대 뉴 스타렉스]]의 별칭인데, 프론트 마스크의 디자인이 주인공인 [[방가방가 햄토리/등장인물#s-1.1|햄토리]]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이다. * [[신지윤]]의 별명이다. * 시간이 흘러 2016년 국내에 방영된 프리큐어 시리즈의 10번째작인 [[심쿵! 프리큐어]]의 제목 공개 당시 "표준어가 아닌 유행어 등을 제목에 써도 되는가"하는 문제 제기에 본 애니메이션의 제목이 종종 거론되었다. * 방영 당시에 때맞춰 완구도 나왔는데 발매한 회사는 [[반다이]]도 [[타카라]]도 아닌 에포크였다. 국내에서는 지나월드에서 ~~[[대원게임/2007년 이전|스티커]]~~ 정발을 해줬다. * 이 캐릭터로 2002년 [[아티스#s-2]]가 여아용 운동화도 만들었는데 모 커뮤니티에서 이걸로 음란행위를 하는 야동을 친구들에게 걸렸단 일화로 화제가 되었었다. * [[집 보는 에비츄]]의 주인공이 디자인과 유사해서 종종 개드립이 보이는 편이다. * [[최윤아]]의 별명이기도 하다. 햄스터를 닮은 귀여운 외모로 유명해서. * [[오버워치]]의 [[레킹볼]] 인사말 중 본작을 의식한 듯한 방가방가라는 대사가 있다. 문제는 해먼드는 말을 못해서 질 낮은 AI를 통해 하는 대사다 보니 딱딱하기 그지없다. 그리고 업적 중에 가속도가 붙은 상태에서 2초 내로 5명의 적을 공격하는 것이 있는데, 이름이 1기 오프닝 번안 가사에서 따온 듯한 "날쌔게 달려가요 레킹볼". * 물건너에서는 1기 오프닝에 [[메탈기어 시리즈]]의 [[뱀프]]가 달러가거나 누군가를 찌르는 장면+빙빙도는 장면+쓰러지는 장면을 합쳐서 만든 MAD가 유명하다. 별명도 뱀타로 혹은 방타로(ヴァン太郎). * 머플러의 한국판 성우 [[김희선(성우)|김희선]]이 밝히기를, 이 작품에 출연한 여성 성우들은 아직까지도 따로 만나서 모임을 하고 있다고 한다. 모임 이름은 '''텐쥘리'''. [[https://blog.naver.com/jadeblue1229/221911801432|해당 사실이 있는 김희선 성우의 블로그 포스트]][* 해당 사진엔 실제 성우진이었던 김희선 본인과 [[문선희]], [[이영란]], [[이계윤]], [[정소영(성우)|정소영]], [[배주영]] 등의 모습과 함께 작품에 참여하지 않은 [[우정신]]도 포함되어 있다. (참고로 우정신은 정소영, 배주영과 동기이다.)] * [[태국]]에서 햄토리가 조세 저항의 상징이 되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779884|#]] == 외부 링크 == * [[https://sho.jp/hamutaro|공식 홈페이지]] * [[http://ja.wikipedia.org/wiki/%E6%B2%B3%E4%BA%95%E3%83%AA%E3%83%84%E5%AD%90|작가 위키백과]] [[분류:방가방가 햄토리]][[분류:일본 만화/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