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인도유럽계 민족)] [include(틀:발트족)] || [[파일:Lithuanian.jpg|width=250]] || [[파일:Latvians.jpg|width=250]] || [[파일:Latgalian.jpg|width=250]] || || 민속춤을 추고 있는 [[리투아니아인]]들 || 전통 복장을 하고 있는 [[라트비아인]]들 || 민속춤을 추고 있는 [[라트갈레족]]들 || [목차] == 개요 == * [[리투아니아어]]: Baltai * [[라트비아어]]: Balti * [[독일어]]: Balten * [[프랑스어]]: Baltes * [[에스토니아어]]: Baltlased * [[핀란드어]]: Baltit * [[영어]]: Balts, Baltic people '''발트족'''은 [[슬라브]]족과 함께 발트-슬라브족에 속하는 두 인족(人族) 중 하나이다. 또한, 이들은 인도-유럽 집단 중 한 [[무리]]의 [[후손]]인 [[인도-유럽어족]]의 하위 분류인 발트-슬라브어파의 아어파(亞語派)인 [[발트어파]]를 모어로 삼으며 구사하는 화자들로 정의된다. [[파일:Latvia-Lithuania.png|width=400]] 오늘날의 [[모스크바]] [[지대]]에서 비롯되어 오늘날의 [[발트 3국]]이 [[위치]]해 있는 [[발트 해]] 연안을 중심으로 [[리투아니아]]와 [[라트비아]]를 세워 대부분 그곳들에서 주로 거주하며 살고 있다. == 기원 == [[파일:Volga River.gif|width=400]] 볼가 강 지류. 발트-슬라브족은 [[볼가 강]]의 최대 지류인 오카(Oka) 강 기슭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인다. 그들 일파 중 대다수의 발트족이 서쪽에 있는 [[유틀란트 반도]]의 동쪽 유역인 발트 해 연안(해안)의 남동쪽과 [[비스와 강]]의 남쪽 사이, [[다우가바 강]] 북쪽과 [[드니프로 강]] 사이에 주로 정착했다. == 역사 == 발트족은 머나먼 [[과거]]인 [[고대]]에는 원래 동유럽 지역에 광범위하게 걸쳐 더 많은 민족들이 있었지만 외세, 특히 친연 관계에 가까운 [[슬라브족]]과[* [[키예프 대공국]]이 건국되었을때까지만 해도 북서러시아 일대에 적지 않은 발트족들이 살았고, 이들은 튀르크족, 우랄족, 튀르크인들, 게르만인들과 이합집산을 반복했는데 결국 키예프 루스가 건국된 이후로 점차 언어적으로 슬라브족에 동화되었고, 현 러시아인,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의 기원이 되었다.] 고대와 [[중세 시대]]에 걸쳐 [[게르만족]]에 의해 혼혈되어 [[리투아니아]]만 빼고 [[정복]]과 [[흡수]] 및 [[동화]]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근대]]에 비로소 [[라트비아]] 공화국이 등장하게 된다. 또한, 이들 중 일부는 [[슬라브]]계 [[지역]]인 [[러시아]], [[폴란드]],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와 [[게르만]]계 지역인 [[독일]], [[스칸디나비아]], 우랄계 지역인 [[핀란드]], [[에스토니아]]에도 살아왔고,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영국]], [[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등지로도 건너갔다. == 민족 == [[파일:Baltic.jpg|width=400] 중세 시대인 13세기 경, 발트족의 여러 민족과 부족들. === 동발트족 === * [[리투아니아인]] * [[라트비아인]] * [[라트갈레족]][* 오늘날의 [[라트비아]]의 [[라트갈레]] 지역을 중심으로 거주하며 살고 있다.] * [[쿠로니아족]][* 오늘날의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프로이센]] 지역이 주무대였고, [[현재]]는 [[독일]] 지역에서 명맥을 이으며 살고 있다.] * [[셀로니아족]]†[* 오늘날의 리투아니아 북동부와 라트비아 남동부 지역이 주무대였다.] * [[세미갈리아족]]†[* 오늘날의 리투아니아 북서부와 라트비아 남서부 지역이 주무대였다.] * [[드네페르족]]†[* 오늘날의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러시아]] 지역들이 주무대였다. [[드네프르강]]의 어원.] * [[갈린디아족]]†[* [[폴란드]] 동부 지역에서 [[러시아]] [[모스크바]] [[지역]]까지 발트족들 중에서 비교적으로 가장 넓은 지역들을 무대로 삼았다.] [[동발트어군]]에 속하는 [[언어]]들을 구사했고 사용하고 있는 [[민족]]들이다. === 서발트족 === * [[프로이센|프루사족]]†[* 고 프러시아족, 프로이센의 선주민들로 오늘날의 [[동프로이센]] [[지역]]이 주무대였다.] * 사스나족† * 루바비아족† * 포에라니안족† * [[포메른]]족† [[서발트어군]]에 속하는 [[언어]]들을 구사했었던 [[민족]]들이다. == 문화 == == 기타 == 수천개의 [[호수]]와 [[늪|늪지대]]들이 있는 발트족의 거주지역들이 이들의 [[지리]]적인 고립의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에, 현존하는 [[인도유럽어족]]의 [[언어]]들 중에서 [[발트어파]]는 인도유럽어족의 수많은 원형의 [[특징|특성]]들을 [[보존]]했다. 그래서 발트어파에 속하는 라트비아어나 리투아니아어는 산스크리트어와 그 후계 언어들인 인도이란어파 언어들과 어휘, 문법을 막론하고 다른 인도유럽어족 언어들보다도 훨씬 더 비슷하다. [* 발트어파는 물론이고, [[러시아어]] 같은 슬라브어파 언어들도 잘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마치 인도 쪽 말처럼 들린다.] [[발트 3국]] 중 [[하나]]인 [[에스토니아 공화국]]의 에스토니아인들은 주요 인족이 북쪽의 핀란드의 [[핀족]]과 비슷한 [[우랄어족|우랄족]]이다. [[분류:발트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