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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3 PP}}}'''[br]''Polizei Pistole[br]경찰용 권총''}}}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972_Walther_PP.jpg|width=100%]]}}}|| ||<-2><:> {{{#000,#ddd {{{-1 기본형 / PP}}}}}}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600px-PPK_stainless.jpg|width=100%]]}}}|| ||<-2><:> {{{#000,#ddd {{{-1 단축형 / PPK}}}}}}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waltherarms.com/5030300-l.png|width=100%]]}}}|| ||<-2><:> {{{#000,#ddd {{{-1 수출용 / PPK/S}}}}}} || || '''종류''' ||[[자동권총]] || || '''원산지''' ||[[파일:독일 국기.svg|width=23]] [[바이마르 공화국]] || ||<-2> {{{#!folding 【펼치기 · 접기】 ||<-2>
{{{#White '''이력'''}}} || || '''역사''' ||[[1935년]]~[[1992년]] || || '''개발''' ||[[발터(총기회사)|카를 발터 조병창]] || || '''개발년도''' ||[[1929년]] || || '''생산''' ||[[발터(총기회사)|카를 발터 조병창]](현 [[발터(총기회사)|카를 발터 유한회사]]) || || '''생산년도''' ||[[1929년]]~현재 || || '''사용국''' ||[[파일:독일 국기.svg|width=23]] [[바이마르 공화국]][br][[파일:나치 독일 국기.svg|width=23]] [[나치 독일]][br][[파일:독일 국기.svg|width=23]] [[서독]](현 [[독일|독일연방공화국]])[br][[파일:동독 국기.svg|width=23]] [[동독]][br][[파일:덴마크 국기.svg|width=23]] [[덴마크]][br][[파일:프랑스 국기.svg|width=23]] [[프랑스]][br][[파일:헝가리 국기.svg|width=23]] [[헝가리]][br][[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width=23]] [[인도네시아]][br][[파일:마다가스카르 국기.svg|width=23]] [[마다가스카르]][br][[파일:노르웨이 국기.svg|width=23]] [[노르웨이]][br][[파일:루마니아 국기.svg|width=23]] [[루마니아]][br][[파일:스웨덴 국기.svg|width=23]] [[스웨덴]][br][[파일:스위스 국기.svg|width=23]] [[스위스]][br][[파일:튀르키예 국기.svg|width=23]] [[터키]][br][[파일:영국 국기.svg|width=23]] [[영국]] 등 || || '''사용된 전쟁''' ||[[제2차 세계 대전]][br][[베트남 전쟁]] || ||<-2> {{{#white '''기종'''}}} || || '''파생형''' ||PPK[br]PPK/S[br]PP-Super[br]PPK/E[br]PP 스포츠형[br]TPH || ||<-2> {{{#white '''제원'''}}} || || '''탄약''' ||[[.380 ACP]][br][[.32 ACP]][br][[.25 ACP]][br][[.22 Long Rifle|.22 LR]][br]9×18mm 울트라 || || '''급탄''' ||6, 7, 8발들이 박스탄창 || || '''작동방식''' ||스트레이트 블로우백 방식 || || '''총열길이''' ||98mm(PP)[br]83mm(PPK, PPK/S, PPK-L)[br]92mm(PP-Super) || || '''전장''' ||170mm(PP)[br]155mm(PPK)[br]156mm(PPK/S)[br]155mm(PPK-L)[br]176mm(PP-Super) || || '''중량''' ||PP .380 ACP 버전 기준[br]660g || || '''탄속''' ||PP .380 ACP 버전 기준[br]256m/s ||}}} || [목차] [clearfix] == 개요 == [youtube(1wA0h7VH_aA)] 1929년 [[독일]]의 [[발터(총기회사)|발터]] 사가 개발한 [[자동권총]]. 이름(Polizeipistole) 그대로 원래는 독일 국가 [[경찰]]의 수요에 부응해 [[마우저 M1910]]계열을 대체하기 위하여 제작된 경찰용 권총이다. == 역사 == 발터 사의 창업자인 카를 발터는 전통적인 건 메이커 가문 출신으로 자동권총 설계에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다. 그는 1908년 그의 첫 자동권총은 6.35㎜(.25ACP) 구경의 Model 1910, 현재 Model 1으로 불리는 권총을 발명한다.(위의 마우저 1910과 다른 물건이다.) 이 권총의 특징은 반자동의 오픈타입 슬라이드 (후에 P-38에 쓰이는 디자인), 히든 해머 (프레임과 슬라이드 내에 해머가 숨겨짐) 구조의 권총으로 단순 블로우백으로 작동하는 아주 작은 권총이었다. 이 권총은 1914년 까지 호신용으로 판매 되었고 이후 Model 2 부터 9까지 디자인과 구경만 바꾼 버전으로 계승된다. 카를 발터 사후, 그의 아들인 프리츠가 반자동 구조 연구를 계승하게 된다. 이 때 더블액션 리볼버가 소개되면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이에 더블액션 구조를 자동권총에 적용하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자동권총은 슬라이드가 왕복 운동을 하며 차탄 장전 및 코킹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싱글액션 방식을 사용할 수 있었고, 싱글액션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 발터는 두 방식의 혼합을 시도하였다. 이에 최초의 DA/SA 구조를 발명 하게 되었고 1929년 이 구조를 채용한 최초의 권총이 출시되는데, 이 것이 바로 발터 PP 이다. PP 는 기존과는 달리 노출된 해머를 채용하였고, 8발의 싱글컬럼 탄창을 채택하였다. 사용 탄약은 7.65x17㎜ 브라우닝 (.32ACP) 이었다. 안전에 집착하는 독일 답게, 외부 안전장치가 슬라이드에 적용 되었고, 혁신적인 DA/SA 를 위한 디코커가 내장 되었다. 현대 권총과는 달리 디코커는 안전장치와 연동되어있어, 안전을 걸면 바로 디코킹 되게 되어 있었다. 또한 약실 확인기가 있어 약실에 탄약이 있는지 여부를 쉽게 알 수 있게 하여 많은 부분에서 안전에 신경을 썼다. 새로운 권총은 1930년 경찰용으로 채용되어 여러 유럽 국가에서사용되었다. 때문에 다양한 구경의 탄약 사용이 요구 되었으며, 이에 .22LR, [[각종 탄약, 포탄 구경 일람#s-1.1|.380 ACP]], .25ACP 등의 바리에이션으로 생산 되었다. 1931년 은닉형 권총에 대한 요구가 있었고, 이에 Polizeipistole Kriminal (Police pistol criminal)이라는 이름으로 총열과 그립 및 탄창을 단축한 PPK 권총을 출시한다. 여기서 'K'가 MP5K 같은 경우 때문에 독일어 'Kurz'로 알려져 있는데 'Kriminal'이다. 총열은 3.86 인치에서 0.6인치 줄어들었으며, 장탄수 또한 .380 ACP 기준 6발로 줄어들었다. 덕분에 사복에 은닉이 더 용의해져 사복경관들 위주로 많이 사용되었다. 본격적으로 나치가 정권을 장악하기 시작한 1933년 바이마르 공화국 경찰 무장으로 계속해서 사용 되었으며, 괴링에 의해 창설된 게슈타포의 무장으로 사용 되었고, 아돌프 히틀러가 총통으로 부상하고 나치 독일이 출범한 이후 1936년 [[라인란트 재무장]]으로 촉발된 독일군 재무장으로 인해 [[독일 국방군]]의 제식권총으로도 채택된다. 작고 예쁜 외형 때문에 나치 상급자의 호신권총으로 많이 사용되었고, 루프트바페 또한 조종사들의 호신용으로 다량 구매하였다. 종전 후 작은 크기와 은닉성에 주목한 연합국측 정보부에서 다량으로 사용하였으며, 나치로 부터 압수한 수많은 PPK 권총들은 추적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특히 애용되었다. 이후 이언 플레밍의 007 시리즈로 '비밀 요원들이 사용하는 권총'으로 유명세를 타게 된다. (다만 원작 소설에서는 PPK를 처음부터 사용하진 않았다.) 실제로도 연합국 뿐만 아니라 동구권에서도 독일제 및 카피생산된 물건들이 사용 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소형 호신권총으로서 다량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해당 물건들은 발터에서 직접 생산한 물건은 아니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발터 사 공장은 [[소비에트 연방]]에게 몰수되었고, [[동독]]의 [[국가인민군]]의 제식 권총으로서 PP가 계속 생산하였다. 이 때 도망쳐 나온 발터 사 법인이 [[프랑스]]의 마뉘랭 사에 라이선스를 거의 공짜로 빼앗기는 바람에 89년까지 프랑스에서도 생산되었다.[* [[마스터 키튼]]에서 [[히라가 다이치 키튼|키튼]]이 PPK에 새겨진 마뉘랭 사의 로고를 보고 상대가 프랑스인임을 눈치채는 장면이 나온다.] 지금도 61년에 서독에서 새로 설립된 발터 사에 의해 지속 생산 중.(PP는 99년에 단종) 1960년대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을 사용한 PPK가 시도되었으며 이 모델을 PPK-L이라 한다. 1968년 미국에서 [[로버트 F. 케네디]] 상원의원 암살로 촉발된 새로운 소형총기 규제 법안이 통과되었으며, 이에 크기, 무게 등에 제한이 걸리게 된다. 인기리에 판매되던 독일제 PPK의 수출에 제동이 걸리면서 발터사는 PP 의 프레임에 PPK 의 슬라이드를 결합하는 식으로 이를 해결하려 했고, 이에 PPK/S 가 출시된다. 따라서 길이 4인치, 무게 50을 초과하게 되어 미국에 다시 수출이 가능해졌다. 또한 그립이 늘어난 덕분에 장탄수가 기존 PPK 대비 1발이 늘어났다. 하지만 이후 미국내 생산을 조건으로 PPK의 생산이 허용되면서 다시 PPK가 생산되었으며, 이 때 비버테일이 기존 PPK 대비 약간 커지게 된다. 이 디지안은 초기에는 PPK 에만 적용 되었으나, PPK/S 또한 수요가 유지되면서 생산이 지속되었고 현재는 이쪽도 새로운 비버테일 디자인이 적용된 버전으로 생산 중이다. 22구경 모델은 슬라이드 바이트가 잘 일어나지 않아 아직 기존 디자인으로 생산 중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스미스 & 웨슨]]에서 PPK, PPK/S 모델을 라이선스 생산중이다. 특유의 컴팩트한 사이즈와 유명세로 인하여 상당수의 시장은 폴리머 권총에 잠식되었지만 여전한 인기와 유명세로 인해 현재까지 생산중이며, 독보적인 크기로 인해서 카피도 많이 되었다. 현재 공식적으로 군사용도의 사용은 없지만, 캔터키 주 경찰처럼 백업으로 여전히 사용하는 기관도 있는 것 처럼 아직도 백업용 권총으로 여러 곳에서 사용 중이다. == 상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M8JCUrpB-w)]}}}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RQe5OMYKHNw)]}}} || 호신용 권총의 대명사로서 전쟁 전부터 [[독일]]이 해외 판매에 열을 올려 외국에서도 많이 나돈 탓에 여러나라에서 라이선스 또는 복제 생산되었다.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경찰공무원|경찰]]용으로 제작한 적이 있었으나, 총기소지가 자유롭지 않은 국내 현실상 무조건 첫탄은 [[공포탄]]을 사용하는 경찰 수칙이 존재하기 때문에 별 인기는 없었다고 한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자동권총]]에서는 총탄 발사시의 반동을 이용해서 슬라이드를 움직여 재장전을 하기 때문에, 가스압이 약한 공포탄을 쏘면 차탄이 제대로 장전이 안 된다. 이런 이유로 차라리 [[리볼버]]를 쓰는 게 낫다. 이 때문에 대한민국 경찰은 발터 PP를 퇴출시킨 이후에 [[경찰특공대]] 정도를 빼면 대부분 초탄이 공포탄이어도 차탄 장전에 문제가 없는 리볼버를 사용한다. 비슷한 이유로 [[영국]]에서 [[앤 공주]] 납치 사건이 발생했을 때 한 발을 쏘고 급탄불량이 발생해 왕실 경호원의 제식 무기가 리볼버로 바뀌게 되었다. 이건 총알을 꽉꽉 채운 상태로 3년을 놔뒀다는 사실이 밝혀져 사용자 관리 부주의가 원인이었지만, 어쨌든 영국 왕실 입장에서는 '''추태도 이런 추태를 벌였다는''' [[흑역사]]급 사건이었기 때문이었다.] [youtube(2wVDGlJEoiw)] [[Forgotten Weapons]]의 [[독일 공군(나치 독일)|루프트바페]]용 발터 PP/PPK 리뷰 영상. 권총 매니아였던 [[헤르만 괴링]]은 특히 이 권총을 마음에 들어하여 자기가 [[게슈타포]] 장관이던 시절 요원용으로 이를 지급하였고, [[발터 P38]] 및 공군 제식 권총이었던 [[마우저 HSc]] 등장 이후에도 [[독일 공군(나치 독일)|루프트바페]] 파일럿에게 이 권총을 우선 지급하였다. 총기의 크기가 작고, 최근의 우락부락한 총기류의 외관에 비해 은빛으로 귀여운 모습이라서 그런지 이 총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맞으면 아프기만 많이 아프지 죽기는 어렵다는 속설도 많이 퍼져 있는데, 이 물건은 어쨌거나 '''[[총]]'''이다. 총알은 '''당연히''' 주먹은 물론이고 도끼나 칼로 베고 찌르는 것에 비해서도 수십~수백 배의 파괴력을 가진다. [[대인저지력|'''즉각''' 쓰러뜨리기가 어렵다]]는 얘기일 뿐이지, 가슴, 배, 머리 등의 급소와 목, 팔과 다리의 동맥 등을 다치면 즉시 치료받지 않는 한 죽으며, '''급소가 아니라 팔이나 다리만 쏴도 맞은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데에는 충분하다.'''훨씬 위력이 떨어지는 [[.22 LR]]은 물론이거니와 해수구제용 [[공기총]]으로도 사람을 죽이는 사건들이 잘만 발생한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전통적으로 소구경 권총을 무시하는 미국에서조차도 이 권총은 경찰의 부무장으로 인기가 좋았고, 총기 전문가들이 여성들에게 호신용으로 추천하는 물건이다. 그리고 .380 ACP나 .32 ACP 자체가 9㎜대[* 사실 엄연히 다른 탄종으로, .380 ACP의 경우 9×17㎜, .32 ACP는 7.65×17㎜로 탄속, 운동에너지, 대인저지력 등에 약간의 차이는 존재한다.]의 물건으로 그렇게 무시당할 만한 살상력이 절대로 아니다. 적어도 [[방탄복]]을 입지 않은 상대에게는 확실한 위력을 보이는 물건이었는데, 이상하게 발터 PPK의 주력 탄종이라서 그런지 인식이 [[영 좋지 않다]]. [[냉전]] 시절 [[스파이]]와 첩보요원들이 자주 사용했다. 이 총 자체가 당시 서브컴팩트급 권총 중에선 최상급으로 훌륭한 성능을 가진 데다, 2차 대전 이후 독일에서 사용되던 PPK가 대량으로 풀려서 구하기 쉬웠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군들에게 노획된 독일군들의 총기가 미국 안으로 밀수[* 밀수라기보다, 그냥 기념품 개념으로 가져온 것이다. 전선에서 임무를 마친 귀국 장병들은 인원 명단이 확실한 군대라는 특성과 대규모 인원이라는 사정 때문에 별다른 개인 소지품 검색 없이 그냥 들어왔다. 사실 공항과 항구에서 검문 검색이 강화되고 소지품 검사, 엑스선 투시기들이 설치된 것은 911 사태 이후이다.국내에서도 월남전 귀국 장병들까지 권총이고 칼이고 맘만 먹으면 다 들고 들어올 수 있었다.]되면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 총기들이 범죄에 악용되는 일도 있었다. [[CSI : NY]]에서도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 총기번호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원래 주인을 찾지 못하며, 많은 물량이 풀려나와 가격이 싼 데다 은닉하기 편하게 크기도 작으면서 나름대로 준수한 위력을 가졌기 때문에 스파이들한테 사랑받았다. 국내에서는 [[중앙정보부]]에서 이 총을 요원들에게 지급했던 적이 있다. (지금은 주로 신뢰성 높고 크기도 많이 크지 않은 22~38구경 리볼버를 쓰는 것 같다) [[파일:ppks-suppressed.jpg|width=550]] 베트남전 때의 미군 특수부대원이 사용했던 장비 사진. 발터 PPK 소음기와 수제 단축형 [[56식 자동소총]]과 수제 소음기. [[파일:ppks_seal-museum.jpg|width=550]] 높은 은닉성 덕분에 [[미합중국 해군|미 해군]] [[네이비 씰]]에서도 .380 ACP 구경의 PPK/S가 [[베트남 전쟁]] 시기부터 운용된 바 있으며, [[테러와의 전쟁]] 중에 수명이 다하면서 [[SIG P239|P239]] 및 [[글록|Mk.26(G26)]]으로 대체되었다. ==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 기본형 PP보단 단축형인 PPK가 나오는 경우가 훨씬 많다. 아담한 크기로 남성보다 손이 작은 여성이 사용해도 모습이 자연스러워서 여성 캐릭터들의 무장으로도 종종 등장한다. === 게임 === [youtube(laCu3rkqeIc)] * [[골든 아이(게임)]] 영화처럼 가장 많이 쓰이게 되는 권총. 미션에 따라 소음기가 달려있기도 하다. * [[라이즈 오브 더 트라이어드(2013)]] 기본 무기. 무한탄창이며 쌍으로도 들고 다닌다. * [[블루 아카이브]] [[키리후지 나기사|나기사]]가 사용하는 총기의 모티브가 되었다. * [[소녀전선]] PPK가 2성 권총으로 등장한다. 잘만 키워준다면 탈2성급 성능을 자랑한다. 자세한 건 [[PPK(소녀전선)]] 참조.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 '''랜덤박스 보상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물론 랜덤박스를 까야만 나오는 건 아니고, 랜덤박스를 까서 나온 부산물인 '마일리지'를 모아서 확정구매로 얻을 수도 있다.[* 현재 PPK가 나오는 행운의 상자가 단종되어 이 방법으로밖에 얻을 수 없다.] 가격은 5만 마일리지, 성능은 그리 좋지는 않다. * [[팀 포트리스 2]] PPK와 소련제 [[PSM]]을 합친 모델이 엔지니어와 스카웃의 기본 권총으로 등장한다. * [[페이데이 2]] PPK가 Gruber Kurz 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높은 은폐도와 함께 무슨 짓을 해도 최고 명중률을 찍을 수 있지만, 데미지가 낮다는 점과 개조 범위가 좁다는것이 단점으로 작용한다. 낮은 대미지를 상쇄시키려고 게임 밸런스를 위한 고증오류로 장탄수가 실총의 2배인 14발이다. * [[폴아웃 4]] [[레일로드(폴아웃 시리즈)|레일로드]] 퀘스트를 해결하면 받는 유니크 [[10mm 권총]] [[인도자]]가 소음기가 장착된 발터 PPK의 모습을 하고 있다. 레일로드의 네임드가 사용하던 물건답게 외관도 성능도 게임 내 권총 중에서 상급에 속한다. * [[World of Guns: Gun Disassembly]] 기본형 PP의 .32 ACP 탄을 사용하는 버전이 등장한다. 그립을 교체할 수 있고 소음기 장착이 가능하다. 더블액션 기능이 재현되어 있다. * [[인리스티드]] 독일군이 주력으로 등장하는 모든 캠페인에서 가장 처음 얻게되는 권총으로 등장한다. === 영화 === [youtube(3UcMP76wQN8)] [[발터(총기회사)|동사]]의 [[발터 P38|P38]]만큼은 아니지만 [[제2차 세계 대전]]의 독일군이 등장하는 영화 다수에 등장한다. * [[007 시리즈]] [youtube(UnQDuSraEIU)]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imfdb.org/Ltk-ppk1.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imfdb.org/Tnd-ppk2.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imfdb.org/PPK241Skyfall.jpg|width=100%]]}}} || '''[[제임스 본드]]가 쓰는 총이 이 PPK다.''' PPK가 최고의 유명세를 탄 이유.[* 스카이폴에서는 Q가 발터 PPK/S 9mm Short(.380 ACP)라고 하지만 영화에서 사용한 건 실제로 일반적인 .32 ACP탄을 사용하는 PPK다. 각본상의 실수로 추정됨.] 드물게 [[소음기]]가 기본 악세사리로 딸려나올 정도라 실제 [[영국]] 정보부 [[영국 비밀정보부|MI6]] 이외에도 다수의 [[정보기관]]이 이 총을 사용했으며[* [[한국]]의 [[중앙정보부]]도 요원들에게 이 총을 지급했었다.], 과거에 [[북한]]이 내려보낸 남파간첩들도 이 권총을 소지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 007 시리즈의 원작자인 [[이언 플레밍]]은 정보부 재직 당시 .25 ACP 탄을 쓰는 FN 베이비 브라우닝 모델을 지급받았고 따라서 원작 소설을 쓸 때도 같은 탄종을 쓰는 베레타 418([[베레타 M1915]]의 소형화 모델)을 등장시켰다. 그런데 사실 .25 ACP는 그 약하다는 .22 LR보다도 운동에너지가 낮은 탄종이라 총기 전문가인 제프리 부스로이드[* 이 이름은 처음으로 영화화가 이뤄진 [[007 살인번호|Dr.No]]에서 M의 명령으로 제임스 본드에게 무기를 제공해주는 소령으로 등장한다.]가 '그 총은 여성들이 호신용으로나 쓰는 권총이다'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소형 리볼버로 바꾸는 게 어떻냐고 한 것. 하지만 이안 플레밍은 리볼버보단 자동권총을 선호했고 덕분에 58년에 시리즈 6탄 "[[007 살인번호|Dr.No]]"(영화로는 1탄)부터 상관인 M의 명령으로 발터 PPK로 교체한다.[* 하지만 영화 촬영에 실제 사용된 권총은 PPK가 아니라 PP였다. PPK가 본드 영화에 처음 등장한것은 두번째 작품인 [[007 위기일발|위기일발]]부터.] 베레타 418이나 PPK나 둘 다 똑같은 포켓사이즈지만 .25 ACP와 .32 ACP의 위력차이는 제법 크다.[* 여담으로 비공식이긴 하지만 [[황미나(만화가)|황미나]]의 만화 [[수퍼트리오]]에서 본드의 후배였던 008 김준원 또한 선배인 007을 동경해 베레타 418을 쓰다, 여러번 임무에 실패하자, 상부에선 007처럼 발터로 바꾸던가, 사표를 쓰던가 택일하라고 했고, 008은 결국 사표를 썼다.(...)] Dr. No에서의 대사 >Q : Nice and light... in a lady's handbag. (가볍고 좋은 총이죠. 여성용으론.)[br]M : Any comment, 007? (할 말 있나, 007?)[br]Bond : I disagree, sir. I've carried the Beretta for ten years, and I've never missed with it. (그 말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저는 베레타를 10년 동안 쓰면서 빗맞춘 적이 없었으니까요.) 영화화에 의한 광고 효과를 노리고 있던 베레타는 이에 떡실신 후 영화제작자에게 자사의 금장권총을 선물함으로써 비꼬아 항의하기도. * [[퀀텀 오브 솔러스|007 퀀텀 오브 솔러스]] [[네버 다이]] 후반부에 본드의 권총이 [[발터 P99]]로 바뀌었는데, 다시 PPK로 돌아왔다.[* 사실 [[카지노 로얄]]에서는 건배럴 시퀸스 부분에서는 PPK를 썼지만 그 뒤에는 계속 P99를 썼다.] * [[007 스카이폴]]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imfdb.org/SkyF-pistol-1.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imfdb.org/SkyF-pistol-2.jpg|width=100%]]}}} || Q가 권총 손잡이에 내장된 손금인식기에 등록된 사용자의 손금으로만 사용이 가능한 발터 PPK/S를 건낸다. 그동안의 시리즈에서 보여지던 수많은 최첨단 장비에 비해 본작에서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장비다. 그래도 [[마카오]] 카지노에서 [[라울 실바]] 부하이자 세버린의 경호원인 세명의 액스트라들과 격투를 벌일때 덩치가 큰 동양인 엑스트라와 함께 [[코모도 왕도마뱀]] 우리로 떨어져 그에게 권총을 빼앗겼을 때 이것이 그의 목숨을 구한다. * [[007 스펙터]] [[파일:external/www.imfdb.org/Spectreppk1.jpg|width=500]] 헬기를 선상에서 터빈 부분을 명중해 격추시키면서 [[스티븐 시걸|대공 능력도 검증되었다.]] * [[다운폴]] * [[로보캅]] 2 영화 초반 마약공장에서 악당들이 도망칠때 리무진을 세우고 살려달라며 애원하는 여성을 케인이 쏴죽일때 사용한다. * [[다이 하드|다이 하드 1]], [[다이 하드 3|3]] 영화 초반 경비원 암살 장면에서 소음기를 장착한 버전을 사용한다. 사이먼의 여성간부가 크롬도금판을 사용한다. * [[대부(영화)|대부]] 3 주교를 살해하는 데 쿠키박스에 숨겨진 PP를 사용한다. * [[롤라 런]] 주인공 롤라의 남자친구인 마니가 스테인레스 PPK를 휴대하며, 롤라는 두 번째 루트에서 은행 경비원의 PP를 빼았아 아버지가 자신에게 10만 마스크를 주도록 위협한다. * [[리썰 웨폰 3]] [[파일:1202px-LW3_010.jpg]] 메인 빌런인 잭 트래비스가 은색 PPK 소음기 장착 모델을 사용한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기 카터]][[http://www.imfdb.org/wiki/Captain_America:_The_First_Avenger#Walther_PPK|#]][[http://www.imfdb.org/wiki/Talk:Iron_Man_3#Walther_PPK|#]][[http://www.imfdb.org/wiki/Agent_Carter_-_Season_1#Walther_PPK.2FS|#]], [[블랙 위도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블랙 위도우]][[http://www.imfdb.org/wiki/Iron_Man_2#Walther_PPK.2FS|#]], [[마리아 힐#s-2]][[http://www.imfdb.org/wiki/Avengers:_Age_of_Ultron#Walther_PPK|#]]이 사용한다. 세 명 다 쉴드 요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쉴드에서 여성 요원들에게 지급하는 제식 권총으로 추정할 수도 있다. *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술집에서 히콕스 중위([[마이클 패스벤더]])와 헬스트롬 소령이 서로를 이 총으로 겨눈다. 거기다가 마지막에는 브리짓 폰 하머스마크([[다이앤 크루거]])도 이 총을 쓴다. * [[본 슈프리머시]] CIA 국장에게 자살을 암시하면서 남겨두는 것이 PP다. * [[첩혈쌍웅]] [[주윤발]]이 자신을 제거하러 찾아온 자객 다섯 명과 총격전을 벌일 때,세번째 악당을 쏘기 직전 [[택시 드라이버|정장 왼쪽 소매에서 꺼내서]] 단 번에 쓰러뜨린다.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최후반 미 해군과 소련 해군에게 그들이 쏜 미사일과 포탄을 그대로 되갚아 주려던 에릭과 그를 막으려던 찰스의 난투를 막기위해 [[모이라 맥태거트#s-5]]가 에릭을 향해 PPK를 발사하지만 에릭은 그의 능력으로 총탄을 모조리 튕겨내는데 [[하반신 마비|그 중 도탄된 한 발이 찰스의 척추에 맞아 다리에 감각이 없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했다. [[http://www.imfdb.org/wiki/X-Men:_First_Class#Walther_PPK|#]] * [[오스틴 파워]]시리즈 [[007 시리즈]]의 패러디답게 주인공인 오스틴 파워가 PPK/S를 사용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발터 PPK/S는 1968년에 만들어졌는데 1967년을 중심으로 하는 장면에서조차 등장한다. * [[작전명 발키리]] PPK가 등장한다. 다만 톰 크루즈가 연기한 주인공이자 실존 인물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대령 한정으로 고증오류가 있는데 슈타우펜베르크 대령은 영화와는 달리 실제로는 발터 PPK가 아니라 초기형 [[브라우닝 하이파워]]인 FN P-35를 사용했었다고 한다. * [[암살(2015)]]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0be50f58c779bab5c3a07596cd343fe84e2bbb68aac78b69030d7d2ffbf467e6.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ab38069fb831c3f4303281942108f7d298bcb04cc3ff3bf09aec259f4c12aad8.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28a4920413c7d77a99d6e469008e873b65154d80482be4dfe008769c46dc9d57.jpg|width=100%]]}}} || 조선인 청부 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하정우]] 분)이 소음기가 달린 PPK를 사용한다.[* 결혼식 장면에서는 [[FN M1910]]을 [[노획|주워]] 같이 사용한다.] 이 외에도 임시정부 요원들이 소음기를 분리시킨 PPK를 사용한다. * [[한나(2011)|한나]]에서 마지막 장면에서 PP가 사용된다. * [[밀정(영화)|밀정]] 연계순(한지민)이 경성에서 김우진(공유)을 포함한 의열단원들에게 집중된 일본경찰의 시선을 자신에게 돌리기 위해 사용한다. * [[그때 그사람들]] * [[남산의 부장들]] 중앙정보부장 [[김재규|김규평]]([[이병헌]] 분)이 [[박통]]([[이성민(배우)|이성민]]분)을 암살하기 위해 사용한다. 실제 역사와 마찬가지로 격발 불량을 일으킨다.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영화 후반부 총격전에서 드미트리가 사용한다. * [[노바디(영화)]] 지하실에서 과거를 회상하고 있던 허치가 처음에 발터 PPK로 착각했다가 다시 곰곰이 생각하고선 HK USP가 맞다면서 정정한다. * [[택시 드라이버]] 복제품인 아스트라 컨스테이블이 등장하는데[* 사격장 장면에서는 PPK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편의점 씬에서 강도를 제압하는데 쓰고는 편의점 주인에게 건네주어서[* 총기 면허 없이 브로커를 통해 불법으로 구입한 권총이었기 때문에 경찰이 오면 체포될 판이었는데, 주인이 자기가 알아서 해결할테니 여기다 두고 가라고 했다.]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 드라마 === * [[골든 크로스(드라마)]] [[파일:goldencross ppk.jpg]] [[마이클 장]]이 어떻게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국내로 가지고 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15회에서 [[강도윤]]이 한민은행 불법매각에 대해 조사하는 것을 휴대폰 도청을 통해 알아낸 뒤에 그를 불러 총을 겨누었다. 물론 강도윤이 재치있게 말을 하여 잠시 넘어갔지만... 훔쳐져서 사라졌는지 마지막에는 미이클 장이 또 다른 권총인 [[베레타 92]]를 꺼낸다. 다만, 잠깐 나왔다가 다시 강도윤에게 빼앗긴게 문제... * [[제4공화국(드라마)]], [[제5공화국(드라마)]] 실제 역사와 동일하게 [[김재규]]가 [[박정희]]를 쏠 때 사용한다. * [[코리아게이트]] 실제 역사대로 [[김재규]]가 사용한다. * [[펜트하우스 3]] 위의 엄기준이 분한 주단태가 이걸 맞고 사망한다. * [[오징어 게임]] 1화에서 [[성기훈]]이 딸 가영에게 줄 생일선물로 뽑은 라이터가 PPK 모양이다. 자세히 보면 그립에 [[발터(총기회사)|발터]]특유의 플래카드 로고가 박혀 있는 것도 보인다. 다만 생일선물이라고는 했지만 그 안에 든게 총모양 라이터인지는 몰랐던 것 같다. 포장박스는 처음 뽑았을 때 부터 있었고, 가영이 선물상자를 열어서 총이 나왔을 때 당황하는 표정과 여성징병제 드립을 치는 것을 보면 확실하다. === 만화, 애니메이션 및 라이트노벨 === * [[20세기 소년]] 9권에서 PPK가 나왔다. * [[건스미스 캣츠]] 자주 등장한다. * [[그리자이아의 과실/애니메이션|그리자이아의 과실]] 애니메이션판에서 [[사카키 유미코]]가 넷으로 몰래 구입해 아버지에게 위협사격하며 저항한다. 바로 옆에서 원작에서 밀덕이 되는 마키나가 아니라 사치가 해설하는 장면이 압권. 원작에서 전투 관련한 히로인은 마키나와 사치뿐인데 마키나가 사격 지원, 사치가 근접전 담당인데도 어째 역할이 뒤바뀌었다. * [[기동전사 건담 00]] [[알레한드로 코너]]가 갖고 있는 금장 권총이 발터 PPK와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다. * [[데빌17]] 2권에서 엔젤 소속의 펜릴이 PPK/S를 사용했다. * [[미래일기]] [[우류 미네네]]가 은장 PPK를 사용한다. 이후 [[아마노 유키테루]]가 친구들이 자신을 속였다고 오해하고 친구들을 죽일 때 사용한다.[* 애니판에서는 [[S&W M36]]을 사용.] * [[명탐정 코난]]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pbs.twimg.com/ChqJ_exUoAAfiDX.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하이바라/ppk/s.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하연 베르무트.pn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000010857.png|width=100%]]}}}|| 여자들이 호신용으로 쓰는 총이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여러 여자 악당이 이 총을 쓴다. 목숨을 건 부활 편에서 [[하이바라 아이]]가 코난을 죽이는 연기를 할 때 쓴 총도 PPK/S다. 물론 여기서는 모델 건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 [[칠흑의 미스터리 트레인]] 편 [[베르무트]]가 애용하는 권총이라서 다른 편에서도 많이 등장하는데 PPK를 사용할 때도 있다, 작중 열차 내에서 발터 PPK/S를 쓴다. * [[명탐정 코난: 세기말의 마술사]] [[호시 세이란|최종 보스]]가 발터 PPK/S를 사용하는데, 특이하게도 소음기에 레이저 사이트, 스코프까지 달아서 저격용으로 쓴다. * [[명탐정 코난: 탐정들의 진혼가]] 작중 [[시미즈 레이코(명탐정 코난)|진 최종 보스]]가 발터 PPK를 쓴다. 부무장은 미니 권총인 [[레밍턴 모델 95|레밍턴 1866 Derringer]]이다. * [[몬스터(만화)|몬스터]] [[하인리히 룽게]] [[경감(계급)|경감]]이 휴대하는 권총이 PPK다. 이외에도 [[독일|주 배경이 배경이다 보니]] PPK가 자주 등장한다. * [[블랙 불릿]] 야스와키 타쿠토를 비롯한 성천자 호위대가 은색의 PPK를 사용한다. * [[슈발체스마켄]] 애니메이션 3화에서 회상씬 중 [[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가 P1001로 자신의 오빠를 죽인다. PP의 동독산 카피로, 작중에선 [[안락사]] 및 [[숙청]]용 도구로 애용된다. * [[스카이 크롤러]] 쿠사나기 스이토가 이 권총을 사용했다. 그 권총으로 쿠리타 진로를 죽였고 칸나미 유이치를 겨누며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했다. * [[시티헌터]] 리볼버를 주무장으로 쓰는 주요 등장인물들이 많은 작품이지만 [[블러디 마리]]가 PPK를 사용한다. 작중 [[믹 엔젤]]과 더불어 몇 안 되는 자동권총 사용자 중 한 명. * [[아이실드 21]] [[아네자키 마모리]]가 운동회에서 사용. 표지에도 등장했다. * [[아처(애니메이션)|아처]] 주인공 스털링 아처가 PPK를 사용한다. 이쪽은 캐릭터와 스토리가 제임스 본드의 [[패러디]]이다. * [[인랑(애니메이션)|인랑]] 후세 카즈키가 책을 파서 숨겨 놓고 있던 권총이 발터 PPK이다. *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타카나시 릿카]]가 [[에어소프트건]] 모델을 책상에서 꺼내서 토가시의 시선을 돌릴 때 사용한다. * [[풀 메탈 패닉!]] 1기 9회와 22회에서 [[테레사 테스타롯사]]의 권총으로 나온다. 특히 22회에서는 총의 측면에 새겨진 리본모양의 발터 사 로고가 잘 드러난다. 참고로 [[IMFDB]]에선 발터 TPH라고 한다. * [[헬싱]] 애니메이션판에서 인테그라가 PPK를 사용했다. 사용자도 실력자이고 권총도 나쁠 게 없는데 불행히도 상대가 상대인지라 전적이 영 좋질 않다. *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하코다테 이진칸 호텔 새로운 살인]]에서 극중 모델건으로 사용하려 했으나 범인이 진짜와 바꿔치기해 공연 중 2명이 사망한다. == [[에어소프트건]] == === 에어코킹건 === PPK/S 는 있어도 PP는 아직 출시 회사가 없다. 국내에서 [[에어소프트건]] PPK/S을 구하려면 [[합동과학]]이나 [[아카데미과학]]제 에어코킹건을 구하거나 마루젠 가스건을 구매해야 했다. 그런데 합동과학과 아카데미 과학의 에어콕킹 PPK는 2012년 기준으로 한참전에 레어물건이 되었을 뿐더러 모델 재현도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다. 아카데미 제품은 탄창멈치 버튼을 안전장치로 적용하는 바람에 고증에 어긋나고 합동과학제는 탄창멈치는 그런데로 재현이 되었지만 위치가 정확하지 않고 결정적으로 플라바렐의 정밀도가 떨어져서 성능이 떨어졌다. 그러다 2012년 12월, [[아크로모형]]에서 20세용 [[에어코킹건]] PPK/s를 출시했다. [[아크로모형 발터 PPK/s]] 참조. 리얼리티 부분도 저가 제품치고 [[발터(총기회사)|발터]]사에 라이선스를 받아 각인도 좋은 편에 몰드가 아닌 디코킹레버, 실제와 위치가 같은 탄창멈치 등 충분한 편. 다만 탄피 배출구가 몰드인데, 이는 안전장치 레버 재현으로 인해 실린더가 작아져서 실린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몰드처리 한것이다. 그 때문에 아카데미제와 합동과학 제품은 몰드로 막혀 있어도 후가공을 해서 뚫어주면 모양새가 예쁘지만 아크로모형 제품은 슬라이드 약실부가 얇아지고 실린더가 보이게 되어서 뚫어도 썩 예쁘지는 않다. 이 부분이 아쉬워서 합동제나 아카데미제를 찾거나 비슷한 마우저 HSC 모델을 찾는 사람도 있다. 그외에 그립패널이 바디곡면에 딱맞게 떨어지는 실물과 달리 앞뒤로 약간 작게 사출돼서 권총을 잡았다 놔보면 손바닥에 자국이 생길 정도다. 설계실수 인듯. 그리고 도색의 강도가 좋지 않아 쉽게 벗겨진다. === 가스건 === 발터 PPK/s를 Umarex사에서 CO2로, 일본 마루젠 사와 중국 A.C.M.(더블이글)사에서 GBB로 출시했다. A.C.M.은 마루젠의 카피판이며 기본적으로 메탈버전임에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일본제와 중국제 모두 탄창 가스샘이 심하다는 평이 있어 게임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그나마 마루젠 사의 탄창 가스샘이 덜하다. 마루젠 탄창이 A.C.M 카피판과 호환되는 경우도 있으나 안 되는 경우도 있어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모양. 2022년에 VFC에서 공개함으로서, PPK/s 팬들의 관심을 끌긴 했...으나 2023년 절반이 지난 지금까지도 출시는 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VFC초기생산분 제품 생각해보면 쓸만한 VFC제 PPK/s는 2025년쯤 보게되지 읺을까 싶다. == [[모델건]] == === 카트리지 발화식 === 일본 마루신 사의 PP시리즈 모델건이 있다. PPK/s가 아닌 PPK를 출시한 유일한 회사다. 라인업으로는 발터PP, 발터PPK(기본형, 초기형, 독일군용, 소음기 장착형), 발터PPK/s가 있고 기본(블랙), 딥 블랙(메탈블랙), 실버(크롬도금), [[헤비웨이트]] 버전이 있다. 출시된지 오래되어 완성품은 대부분 품절이며 조립식은 해외 직구로 완성품보다 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실총구조와 유사하여 조립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나 다듬지 않으면 조작이 매우 뻑뻑하다는 단점이 있다. 조립식, 완성품 모두 실버색상이 아니면 총도법 상 어려울 수 있고 배대지로는 배송거부 당할 수 있다. 오랫동안 단종되었으나 2022년 10월 재생산하여 판매중이다. 알루미늄 카트리지가 변경되었다고 하며 총기 내부 구조도 조금 바뀌었다고 한다. 대만 華山사에서 마루신 PPK/s를 카피한 발화식 모델건이 있다. 카피품이기에 구조와 크기는 같지만 그립까지 재질이 아연합금이라 실총보다 무겁고 우측슬라이드와 총열에 회사마크가 쓰여 있는등 각인수준은 별로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가 있다. == 기타 == 영국 런던근교에 있는 영화소품업체 'Bapty & Co Ltd'에는 007이 사용한 PPK들과 함께 그 총 역시 보관되고 있다. [[밀덕후]]들은 영국 여행을 갈 일이 있으면 한번 관람문의를 해볼 것을 추천. 역사적으로 유명한 [[독재자]]들의 최후와 관련이 깊은 권총이기도 하다. 첫 번째는 [[아돌프 히틀러]]인데, 히틀러는 발터사가 금장도금하여 선물한 발터 PPK를 의장용으로 소지하고 있었고, 호신용으로 일반형 PPK도 가지고 있었다. 베를린 지하벙커에서 자살할 때 사용한 건 호신용 PPK. 히틀러의 시신에는 [[청산가리]]의 흔적이 남아있어 권총으로 인한 자살인지 음독자살인지 논란이 좀 있는데, 히틀러가 확실하게 자살하기 위해서 먹을 독약까지 개에게 실험해 봤다는 기록을 생각해보면 확실한 죽음을 위해 음독과 동시에 권총으로 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영화 [[다운폴]]에서도 이런 설을 채택했다. 두 번째는 [[박정희]]. [[10.26 사건]] 때 [[김재규]]가 박정희에게 이 총을 쏘아 우측 흉부에 관통상을 입혔다. 다만 박정희의 목숨을 끊은 것은 발터 PPK가 아니라 [[S&W M36]]이다. 먼저 김재규가 쏜 PPK의 탄환이 박정희의 우측 흉부를 관통해서 치명상을 입혔고, 김재규가 [[확인사살]]로 머리에 쏘려고 할 때 갑자기 발터 PPK가 격발 불량을 일으킨 탓에 의전과장 [[박선호]]가 갖고 있던 S&W M36로 바꿔서 쏘았기 때문이다. 물론 첫 격발은 PPK였기 때문에 임팩트로는 PPK가 유명하다. 이러한 점 덕분에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PPK가 언급되면 '[[반신|데미갓]]슬레이어' 같은 비유가 나오곤 한다. 이유는 문서 참조. 이 때문에 [[국방TV]]의 [[http://tv.dema.mil.kr/web/home/bongame/mov/homeMovieList.do?menu_seq=3168&pseq=0#none|본게임 39회]]에서 이 무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데미갓 슬레이어란 별칭이 있다는 사실이 나왔을 정도. 그래서 오덕들이 [[보구|대신보구]]라고 말하는 것도 오래된 농담 중에 하나이다. 우스갯소리로는 총 이름이 PPK인 이유가 [[김재규|'''P'''resident '''P'''ark '''K'''iller]]여서 그렇다는 말도 있다. [[디시인사이드]]에서는 박정희가 탄생지인 구미에서 [[반인반신]]으로 모셔지는 것을 풍자하기 위해 PPK를 신을 죽인 무기인 [[롱기누스의 창]]을 본따 '롱기누스의 '탕'이라고 부른다. [[파일:external/img.imnews.imbc.com/DN19980202-00_01203804.jpg]] 한편 한국의 [[대우정밀]]에서 [[.22 LR]]탄 사용 모델인 DP-52와 .380 ACP탄 사용 모델인 DH-380을 라이선스 생산한 적이 있는데,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28&num=2910|설명]]), 이 중 DP-52는 KP-52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경찰청]]에서 1990년대에 형사용 권총으로 지급했으나, 사용탄이 약한 .22 LR 인데다가 자동권총임에도 초탄을 반드시 공포탄으로 장전하라는 리볼버에나 맞는 규칙을 적용했기 때문에 [[신창원 탈옥 사건|신창원 탈주사건]]에서 코앞에서 쏴도 저지는 고사하고 신창원에게 탈취당하는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8030700289119005&edtNo=6&printCount=1&publishDate=1998-03-07&officeId=00028&pageNo=19&printNo=3134&publishType=00010|추태]]를 보여주고 퇴출당했다. [[파일:SIG_P230.jpg|width=400]] [[SIG]]에서도 발터 PP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사용한 [[SIG P230]]이라는 권총을 내놓은 바 있다. == 둘러보기 == [include(틀:2차 세계대전/독일 보병장비)] [include(틀:냉전/서독 보병장비)] [include(틀:냉전/동독 보병장비)] [include(틀:현대전/독일 보병장비)] [include(틀:2차 세계대전/불가리아 보병장비)] [include(틀:2차 세계대전/중화민국 보병장비)] [include(틀:2차 세계대전/튀르키예 보병장비)] [include(틀:냉전/영국 보병장비)] [include(틀:냉전/미국 보병장비)] [include(틀:냉전/한국 보병장비)] [include(틀:냉전/헝가리 보병장비)] [include(틀:냉전/중국 보병장비)] [include(틀:헝가리 혁명/헝가리 보병장비)] [include(틀:베트남전/미국 보병장비)] [include(틀:포클랜드전/영국 보병장비)] [include(틀:현대전/미국 보병장비)] [include(틀:현대전/한국 보병장비)] [include(틀:현대전/우크라이나 보병장비)] [include(틀:현대전/인도네시아 보병장비)] [include(틀:현대전/방글라데시 보병장비)] [include(틀:현대전/마다가스카르 보병장비)] [include(틀:현대전/차드 보병장비)] [include(틀:현대전/콩고 공화국 보병장비)] [include(틀:보병장비 둘러보기)] [[분류:자동권총]][[분류:보병 무기/세계 대전]][[분류:보병 무기/현대전]][[분류:독일 국방군/장비]][[분류:독일 연방군/장비]][[분류:발터(총기회사)]][[분류:1929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