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은하영웅전설의 지명)] [목차] == 개요 == [[은하영웅전설]] 소설 외전 4권 <천억의 별, 천억의 빛>에 서술되는 [[반플리트 성역 회전]]의 배경이 되는 장소. 반플리트 성계의 제4행성을 돌고 있는 제2위성이다. == 상세 == 이름이 좀 괴이한 이유는 반플리트 성계가 유인성계가 아니고 그리 중요시되던 지역이 아니어서 굳이 고유의 이름을 붙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대충 지었다고 한다. 소설의 묘사에 따르면 직경 12만 km의 가스[[행성]]에 딸려 있는 전형적인 [[위성]]으로 지름 2,260km짜리 천체이다. 지각은 고체형 지각으로 얼음, 유황 산화물, 화산성 암석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중력은 0.25G 정도로 미약하고 대기도 미량의 질소로 구성된 희박한 수준이라고 한다. 원래 위성의 남반구에는 [[자유행성동맹군]]의 보급기지가 건설되어 있었는데, 100일 후 [[은하제국군(은하영웅전설)|은하제국군]]의 [[그레고르 폰 뮈켄베르거]] [[원수(계급)|원수]]가 무능한 연장자 [[리하르트 폰 그림멜스하우젠]] [[중장]]을 전선에서 분리시키기 위해서 일부러 이곳에 보내버리면서 양측이 맞닥뜨리게 되었다. 사실 은하제국군이 위성의 북반구에 강하한 시점엔 제국군이 동맹군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다. 다만 [[라인하르트 폰 뮈젤]] 준장에 의해 동맹군의 존재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동맹 측도 제국군의 동향을 감시하기 위해 정찰하다가 서로를 발견하면서 졸지에 이 위성은 전장으로 돌변하였다. [[자유행성동맹군]]의 경우 건설된 기지가 보급기지였던 까닭에 전투병력보다는 비전투원이 더 많았다. 다만 정예 육전부대인 [[로젠리터]] [[연대(군대)|연대]]가 배속되어 있었던 것이 특징. 하지만 출세에 욕심이 먼 연대장 [[오토 프랑크 폰 반샤페]] [[대령]]이 무리하게 정찰하다가 전사하는 바람에 [[발터 폰 쇤코프]] [[중령]]이 연대장 대리로 전투를 지휘하였다. 수적 열세에도 동맹군은 비교적 선전하였으나 제국군에게 밀려버려 결국 기지 사령관 [[싱클레어 셀레브레제]] [[중장]]이 [[라인하르트 폰 뮈젤]] 준장에게 [[포로]]로 잡혔다. 이후 구원요청을 받은 동맹군 함대병력이 몰려오고, 제국군 함대도 마찬가지로 도착하면서 함대전이 벌어졌기 때문에 반플리트 4-2에서 추가적인 전투는 없었다. 이후 언급은 없지만 아무래도 저 기지는 버려진 듯하다. == 관련 문서 == * [[반플리트 성역 회전]] [[분류:은하영웅전설/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