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반지의 사자)] [[파일:external/1.bp.blogspot.com/20141210000207_0-horz.jpg]] [목차] == 개요 == '''{{{+1 The Ring-bearers}}}'''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절대반지]]를 지니면서 반지의 파괴를 도운 세 명의 [[호빗(가운데땅)|호빗]]을 가리키는 말이다. 반지를 만진 적이 있는 존재는 셋 이외에도 [[이실두르]], 데아골, [[골룸]], [[간달프]], [[톰 봄바딜]] 등이 있지만, 반지의 사자로 인정된 자들은 셋 뿐이다. == 상세 == 첫 번째 반지의 사자는 [[골목쟁이네 빌보]], 두 번째 운반자는 [[골목쟁이네 프로도]]이다. 빌보는 [[절대반지]]를 찾아냈고, 프로도는 반지를 파괴한 업적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간과하기 쉬운 사실이지만 [[감지네 샘와이즈]]도 '''명백히 반지의 사자 '''이다. 비록 하루 가량 반지를 보관한 것에 불과하지만... 대신 샘은 프로도와 [[운명의 산]]까지 같이 갔고 최 후반부에 프로도가 절대반지 때문에 힘들어 할 때 부축해준 공이 커서 단 하루의 반지의 사자 라고 무시할 것이 아니다. 샘이 없었으면 프로도는 절대로 [[운명의 산]]까지 가지 못했다. 작중 '''샘은 삶의 마지막순간, [[발리노르]]에 가는 마지막 배에 탑승할 권리'''를 얻게 되는 것으로 그 사실을 증명한다. 본디 욕망을 가진 이라면 순식간에 [[타락]]하게 만드는 마물인 절대반지를 지니면서도 끝까지 타락에 저항하여 [[사우론]]을 몰락시켰기 때문에, [[요정(가운데땅)|요정]]들에게 인정받아 세 호빗은 [[발리노르]]로 갈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되었다. 이는 절대반지의 힘에 의한 정신적 상처와 절대반지를 파괴하는 과정에서 적들에게 입은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치유하고 편안한 여생을 살도록 해주려는 목적이 있었다.[* 특히 프로도는 [[운명의 산]]에서 경험한 절정에 달한 [[절대반지]]의 유혹과, [[마술사왕]]과 [[쉴로브]]에게 입은 저주 받은 상처, [[골룸]]에게 뜯긴 손가락 때문에 절대반지가 파괴된 이후로도 후유증이 심각했다.] 반면 샘은 아내랑 알콩달콩 살며 7번 연속 샤이어의 시장에 당선되어 부귀영화를 누린 후에 떠났다. [[분류:레젠다리움/호빗]][[분류:레젠다리움/세력 및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