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clearfix] == 개요 == || [youtube(hrRJtdN68kw)] || [[SBS]] 오락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초창기에 방영되던 코너이다. 이전 [[MBC]]의 [[테마게임(MBC)|테마게임]]과 비슷한 컨셉이며, [[드라마]]나 [[영화]] 등의 [[패러디]]가 자주 등장했다. 이름 그대로 어느 [[에피소드]]에나 반전이 들어가 있고 보통 심각한 이야기나 [[막장 드라마]]급 스토리를 다루었다. 방송기간은 2004년 8월 8일부터 2006년 2월 12일까지다. 이 드라마는 반전의 구도나 복선 같은 부분이 유명한 미스테리 소설, 영화, 만화에서 나온 것을 거의 그대로 따왔다.[* 대표적인 경우가 오 헨리의 단편소설 "낙원에 들른 손님"을 한국식으로 완전히 바꾼 에피소드가 있었다.] 특히 [[유재석]]의 콩트 연기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을 받은 프로그램이었다. 출연 연예인으로는 [[유재석]], [[정준하]], [[동방신기]][* 2005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출연이 잦아졌으며, 특집에서만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다만 실제 모습은... 유노윤호는 [[지상렬]]. 박유천은 [[박명수]]였다... 즉, 콩깍지가 제대로 씐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그리고 그 뒤 동방신기가 직접 출연했다.], [[신화(아이돌)|신화]]([[에릭(신화)|에릭]], [[전진(신화)|전진]], [[앤디(신화)|앤디]]), [[윤계상]], [[비(연예인)|비]], [[손호영]], [[이휘재]], [[성시경]], [[서경석]], [[채민서]], [[소유진]], [[한지혜]], [[이진]], [[양미라]], [[사강]], [[하하(가수)|하하]], [[안연홍]], [[데니 안]], [[황정음]] 등이 출연했다. == 기타 == 반전 드라마 끝엔 주로 가수 [[메이]](May)[* 본명 방유정. 현재는 유우(U)라는 예명으로 활동중이다.]가 부른 '기적'이라는 노래가 삽입곡으로 사용되었다. 아래는 주로 반전의 공포감을 고조시키기 위해 주로 등장했던 BGM이며, [[호테이 토모야스]]의 "Kill the target"이다. 참고로 이 음악은 [[김대중 납치사건]]을 다룬 [[KT(영화)|KT]]라는 영화의 주제곡이다. [youtube(bX25KE6bx60)]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에피소드들이 많은데 그 중 대표적으로는 첫 회였던 2004년 8월 8일에 방영된 [[정준하]], [[유재석]], [[소유진]] 주연의 '신혼부부 납치사건'이 있다. 줄거리는 유재석이 소유진과 결혼식을 한 뒤 정준하가 나타나서 신랑과 신부를 납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처음에는 정준하가 목적어를 제대로 지칭하지 않고 '너를 10년 동안 지켜봤는데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한다니 용납할 수 없다.' 라고 하여 소유진을 짝사랑하는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정준하가 지켜보았던 사람은 유재석이었다.[* 정준하의 방 안에 유재석의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있었다.] 결국 웨딩드레스까지 입고 정준하와 억지로 결혼식을 울리던 그 때 경찰이 출동하여 사건이 마무리된다. 그 뒤 정준하가 경찰에 연행되기 전 유재석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며 잠깐 시간을 달라한다. 이후 정준하가 무슨 말을 할지 머뭇거리다가 재석에게 억지로 키스를 했는데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이 클로즈업될 때 출연진과 방청객이 한목소리로 지르는 비명은 가히 압권이었으며, 게스트 한명이 말하길 '''"세상에, 이렇게 기분 드러운 반전은 태어나서 처음 봅니다."''' 또, 이게 반전드라마 기념비적인 '''첫회'''의 내용이었으니 시작부터 폭발적인 화제 끌기는 성공했던 셈이다. 두 드라마가 끝난 다음에는 시청자들이 인터넷 투표를 통해 어느 쪽 드라마가 좋았는지 평가했으며 평가자 중에서 몇 명을 뽑아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있었다. [각주] [[분류:일요일이 좋다]][[분류:2004년 방송 프로그램]][[분류:2006년 종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