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BBC 선정 위대한 영국인)]

Sir Barnes Neville Wallis, CBE FRS RDI FRAeS, 1887 ~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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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영국]]의 발명가 겸 항공 [[엔지니어]].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 활동하였으며, [[지진폭탄]]이라는 개념을 창시해낸 사람이다. 월리스가 설계한 폭탄은 전쟁에서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하여 적진을 쑥밭으로 만들어버렸다. 이후 그의 유지(?)는 [[벙커버스터]]로 이어진다.

1943년에 3등급 [[대영제국 훈장]](CBE)을 받았으며, 1968년 [[기사]]작위(Knight Bachelor)에 서임되었다.

폭탄 개발로 혁혁한 공을 세웠지만 자신의 폭탄을 투하하다 죽어간 조종사들에게 죄책감을 느껴서, 전후 보상금으로 받은 1만 파운드[* 2017년 기준으로 약 25만 파운드, 한화 3억 5천만원]를 사망한 조종사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하였다. 전후에는 본업인 항공 엔지니어로 계속 활동하여 [[음속#s-3.4|초음속]] 비행 연구를 계속하였다. 그의 연구 성과는 [[아에로스파시알-BAC 콩코드|콩코드]]의 개발로 이어진다.

1979년에 사망했으며, 묘비에 적힌 문장은 라틴어로 "Spernit Humum Fugiente Penna(쏜살같은 날개[* fleeting wing]로 지구에서 떠나다)"이다. 월리스가 남긴 수많은 작업 일지 중 105상자 정도는 스윈던의 로턴 과학 박물관에 보관되어있고, 나머지 분량은 여러 박물관과 대학교에 나누어 보관되어있다.
== 발명품 (개발 순서대로) ==
 * 도약 폭탄(Bouncing bomb) : 물수제비 폭탄, 댐 버스터즈로 유명한 차스타이즈 작전에 쓰인 그 폭탄이다.

 * '''[[톨보이]]'''

 * '''[[그랜드 슬램(지진폭탄)|그랜드 슬램]]'''

 * 스왈로(Swallow SST) : 미래형 비행체 디자인.

 * 헤이데이(Heyday) : 로켓 추진 어뢰. 압축 공기와 과산화수소를 추진제로 쓰는 어뢰로 시험용 모델의 잔해가 고스포트의 해군 화력 박물관에 있다고 한다.

[[분류:1887년 출생]] [[분류:1979년 사망]] [[분류:영국의 발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