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박희수/선수 경력)] ||<-5>
'''{{{#FFFFFF 박희수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박희수#s-2.4|2013년]] || ← || {{{#FFFFFF 2014년}}} || → || [[박희수#s-2.6|2015년]] || [목차] == 시범경기 == [[이만수]] 감독에 의해 2월 2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후에 [[마무리 투수]] 보직을 확정받았다. 그러나 시범경기 들어 잦은 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3월21일 경기에서 비기고 있던 9회초에 팀의 무승부를 지키러 등판하였으나 난조를 보이며 1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하였다. 다행히 9회말에 [[조동화]]의 1타점 2루타로 팀이 비기며 패전은 면하였다. == 3월 == 그러나 시범경기때의 난조는 기우였는지 3월 30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4:6으로 이기는 9회초 등판하여 [[윤석민(타자)|윤석민]]을 땅볼 [[유한준]]을 뜬공 [[이택근]]을 땅볼로 처리하며 첫 세이브를 달성하였다. == 4월 == 4월 1일 [[LG 트윈스]]전에서 13:8로 이기는 9회말 2사 만루에서 등판하여 박용근을 삼진으로 잡아내어 2세이브를 달성하였다. 이틀 뒤엔 역시 LG 트윈스전에서 8:5로 이기는 8회말 2사 1루에서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3세이브를 챙기며 여태까지의 팀의 승리를 모두 지켰다. 4월 4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 때에는 팀은 스윕을 했지만 세이브를 올릴 장면이 없어서 쉬게 되었고, 8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는 팀이 패배하는 바람에 원치 않게 5일씩이나 쉬게 되었으나, 다음 날 오히려 푹 쉰 덕지 5:4 1점차 리드를 지키고 있던 8회말 1사 1,2루에서 등판, 칸투와 [[홍성흔]]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9회말에 양의지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세 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며 4세이브. 4월 1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선 3:2로 앞서던 9회 말에 등판하여 아웃카운트를 전부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하여 5세이브째를 기록. 다음날 경기에서도 10:7로 앞서는 상황에서 9회말 등판,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6세이브를 기록했다. 4월 19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4로 이기는 9회초에 올라왔다. 선두타자 [[차일목]]에게 볼넷을 주었지만 [[백용환]]을 삼진 [[이대형]]을 땅볼 [[신종길]]을 삼진으로 처리하여 7세이브를 달성하였다. 4월 2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팀이 9회초에 역전한 후 9회말에 등판하여 안타를 하나 내주긴 했으나 [[황재균]]을 병살타로 잡아내고 세이브를 추가했다. 그러나 다음날(4월 26일) 경기에서는 9회말에 투아웃까지 잘 잡아놓고 [[정훈]]에게 아쉽게 내야안타를 내주면서[* 사실은 땅볼이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내야수 [[김성현(1987)|김성현]]이 악송구를...] 불길한 징조를 보이더니 대타로 나온 [[박준서]]에게 안타, [[황재균]]에게 볼넷을 허용하여 2사 만루의 위기에 몰리게 된다. 결국 다음 타자인 [[루이스 히메네스(1982)|루이스 히메네스]]에게 [[끝내기(야구)|끝내기]] 2타점 적시타를 허용[* 당시 SK는 히메네스가 당겨치는 성향인걸 파악하고 우측으로 치우치는 시프트를 사용했으나 히메네스가 밀어치면서 좌측 라인선상에 떨궈놓는 바람에 SK 수비가 손을 쓸 수 없었다.]하여 팀의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이날 박희수는 이번시즌 첫 실점, 첫 [[블론세이브]]와 첫 패전까지 기록하게 되었다. == 5월 == 5월 1일 [[SK 와이번스/2014년/5월/1일|경기]]에서 18점차가 나던 8회말 투아웃에 ~~쓸데없이~~ 등판, 김원섭을 잡고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아무리 많이 쉬었다지만 굳이 이런 상황에서까지 등판한 것에 팬들은 유다를 깠다. [[SK 와이번스/2014년/5월/7일|5월 7일]] 열린 삼성전에서 박정배가 [[야마이코 나바로]]에게 내야안타와 [[박한이]]에게 볼넷을 허용한 무사 1,2루 상황의 세이브 요건을 갖춘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일단 [[채태인]]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제 아웃카운트 두 개면 세이브를 기록하는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되었다. 그 다음 타자 [[최형우]]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1사만루라는 초긴장 상황이 되더니. 김태완에게 풀카운트에서 몸에 맞는공을 내주며 밀어내기, 결국 이후 이승엽에게 2타점 2루타[* 김태완의 몸맞는 공과 이승엽의 2루타로 박정배의 책임주자가 다 들어왔다]를 맞고 말았다.[* 담장 상단을 직접 때리는 타구였다 조금만 더 뻗었으면 '''역전 만루홈런'''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올 뻔했다. 이날 경기를 중계한 [[엠스플]]의 [[한명재]] 캐스터도 홈런타구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 경기는 1점차가 되었고, 그 이후 완전히 흔들린 박희수는 1사 2,3루에서 [[정형식]]에게 몸맞는 공을 내줘 다시 만루상황이 되더니 다음타자 [[이흥련]]에게도 몸맞는 공을 내주며 밀어내기가 되면서 '''4:0으로 이기던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어 버리고 말았다'''. 박희수는 시즌 두 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했고 더불어 급소 부상후 복귀해 호투를 펼친 '''[[윤희상]]의 승리를 날려버렸다'''. 결국 완전히 멘탈이 무너진 박희수는 강판되고 말았고, 이 후 윤길현이 백상원에게 역전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박희수의 자책점은 3점으로 늘며 결국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다. 이 날 박희수의 투구 내용은 0.1이닝 3실점 3자책 패전, 거기다가 밀어내기와 이승엽의 2루타로 무사 1,2루 상황에서 박정배의 책임주자까지 불러들이는 [[분식회계(야구)|분식회계]]까지 저지르는 최악의 피칭을 보이고 말았다. 경기 막바지에 문학에 비가 왔었는데 그 영향인지 제구력 좋은 박희수의 제구가 사사구 4개(볼넷 1개, '''몸에 맞는 공 3개''')를 내줄 정도로 완전히 흔들렸던 것이 치명타가 되고 말았다. == 6월 == 두 번의 블론세이브 및 패전 이후 6월 초반까지는 세이브를 잘 챙겨주면서 도미노처럼 무너지는 다른 마무리 투수들 중에서 존재감을 어필 하였으나, 6월 13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스코어 9:7로 이기던 9회말에 등판하여 시즌 21번째 경기를 치렀으나, 거짓말같이 2점차 리드를 못 지키고 시즌 세 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고 말았다. 이날 박희수는 8타자를 상대하여 1이닝 34투구수 3피안타 1볼넷 1고의사구 1탈삼진 2실점 2자책점으로 블론세이브를 기록했고, 팀은 10회초 무사 1, 2루의 찬스에서 한 점도 내지 못하고 10회말 2사 만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맞고 스코어 9:10으로 졌다. 한편 이날 LG가 스코어 6:7로 앞선 9회초에 등판한 봉중근이 블론세이브 및 역전을 허용하면서 두 선수 모두 마무리 투수의 수난 시대를 피해가지 못했다. ~~[[임창용]]이 무너지고 난후 [[손승락]]도 무너지고 뒤이어 [[하이로 어센시오]]와 [[이용찬]]도 무너졌고 그 다음이 봉중근과 박희수면 다음은 [[김진성]]과 [[김승회]]인가?~~ 이 게임 다음날 LG [[양상문]] 감독이 박희수가 아파보였다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50&article_id=0000004881|인터뷰]]를 했고 후에 야구친구에서 밝힌바로는 주사를 맞고 통증을 참으며 투구했던것으로 드러났다. ~~[[양상문|상대팀감독]]은 아는데 왜 [[이만수|자팀감독]]은 모르지?~~ 결국 왼 어깨 염증으로 인해 6월 14일자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고 [[이재영(야구선수)|이재영]]이 등록되었다. == 6월 이후 == 어깨 염증으로 재활하며 소식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가 8월 2일부터 2군경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0⅔이닝 투구하였으나 팬들 사이에서는 아직 이른 복귀아니냐, 몸을 더 만들어야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결국 6월 14일 이후 한 번도 올라오지 못하고 그래도 시즌아웃되었다. == 시즌 후 == 연봉이 1억 9,000만 원에서 1억 7,000만 원으로 내려갔다. == 관련 문서 == * [[SK 와이번스/2014년]] [[분류:야구선수/커리어]][[분류:SK 와이번스/2014년]][[분류:박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