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박세웅/선수 경력)] ||<-5>
'''[[박세웅|{{{#fff 박세웅의}}}]] [[박세웅|{{{#fff 연도별 시즌 일람}}}]]''' || || [[박세웅/선수 경력/2017년|2017년]] || ← || {{{#fff 2018년}}} || → || [[박세웅/선수 경력/2019년|2019년]] || [목차] == 개요 == [[박세웅]]의 2018시즌 활약상을 담은 문서다. == 시즌 전 == 2017시즌의 박세웅은 실점관련 수치는 커리어하이를 찍었지만[* 그 덕에 실점 억제로 기반으로 한 스탯티즈 WAR은 리그 7위로 리그 MVP인 양현종보다 높다. 반면 FIP기반 WAR인 kbreport의 WAR은 리그 22위로 간극이 크다.] FIP기반의 성적은 2016시즌 보다 떨어졌는데 줄어든 볼넷 억제력 만큼 떨어진 탈삼진 능력, 7월 이후 미친듯이 허용했던 홈런이 그 이유이다.[* 7월 이후 HR%는 5.65%. 이 수치가 와닿지 않는다면 선수로 설명하면 34홈런을 친 2017시즌의 이대호의 HR%가 5.59%이다. 즉 7월 이후 상대 타자들이 이대호처럼 홈런을 쳤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리고, 지난시즌 포스트시즌과 국대를 합해 178.1이닝을 던졌는데 전년대비 39.1이닝을 넘게 던졌고, 23.1% 가량 소화 이닝이 늘어났다. 이전 기준 버두치 리스트로는 30이닝 이상이기에 적중되지만, 전년대비 30%기준에는 약 7%차이로 벗어났다. 다만, 후반기의 부진이 버두치 이팩트의 전조현상으로 예상된다면 2018시즌의 박세웅은 최소한 이닝 소화측면에서 안식년이 될 공산이 크다.[* 물론 [[크리스 세일]]같은 초월체 1% 케이스를 바라고 풀타임을 맡길 수도 있다.] 앞으로의 커리어를 위해서 많은 이닝 이팅보다 적은 이닝과 휴식일 관리가 필요한 시점. 시즌 전 구위 하락을 막기 위해서인지 5kg 정도를 찌웠다고 한다. 그런데 팔꿈치 염증 때문에 19일까지 오키나와에 잔류한다고 한다. == 시범 경기 == == 페넌트레이스 == === 3~4월 === 팔꿈치 통증이 재발해 바로 올라오기 어렵다는 기사가 나왔다. 팬들은 조원우가 5월전에는 올릴 생각도 안하길 바라고 있다. ~~그 사이 똑같은 영건 김원중은 열심히 불을 지르고 있다~~ 2018년 4월 9일 발표한 아시안 게임 예비 엔트리에 들어가기는 했지만 이대로라면 아시안 게임은 못 나가간다고 봐야 한다. === 5월 === 5월 20일 퓨처스리그 상무전에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3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실전 투구를 시작했고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점이 고무적. 퓨처스리그 재활 등판이 순조롭다면 다음 달 정도에는 1군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5월 29일자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 6월 === 6월 9일 사직 [[KIA 타이거즈|KIA]]전에서 1군 선발로 복귀하였으나, 1회 초 [[최형우]]에게 2루타를 내주었으며, 3회 1실점 4회 2실점으로 4이닝동안 4실점을 하여 첫 패전을 기록하였다. 예상했던 대로 6월 11일 발표한 아시안 게임 최종 엔트리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15일 문학 [[SK 와이번스|SK]]전에서 선발로 등판하였다. 1회 말 [[한동민]]에게 2루타를 내주어 1실점 하였고, 3회 2사 만루 상황에서 [[박정권]]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였다. 5회 말 3타자 연속으로 사사구를 허용, 이후 [[김동엽(1990)|김동엽]]에게 적시타를 맞아 강판되었다. 이후 등판한 [[송승준]]의 희생플라이 허용으로 인해 최종적으로 4이닝 동안 4자책을 기록하였으나, [[앤디 번즈|번즈]]의 2홈런을 비롯, 14점을 뽑아내면서 패전은 면하게 되었다. 21일 수원 [[kt wiz|kt]]전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3회와 5회 각각 [[강백호(야구선수)|강백호]]와 [[황재균]]에게 적시타를 허용하여 5이닝 2실점을 하고 내려갔으나 10회 말 [[윤길현]]이 [[오태곤]]에게 투런홈런을 허용하였고, 두 팀 모두 11회와 12회 득점을 하지 못하여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27일 사직 [[넥센 히어로즈|넥센]]전에서 5이닝동안 2실점을 하였으나 ND를 기록하였다. 6월 성적은 4경기 1패 18이닝 ERA 6.00 === 7월 === 7일 KT전에 등판하여 3이닝 11피안타(3피홈런) 2볼넷 1사사구 1K 8자책으로 최악의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2패를 기록하면서 전반기 성적을 1승도 하지 못 한채 0승 2패 ERA 8.57로 마감지었다. 후반기 첫 등판인 20일 SK전에서는 3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4자책으로 지난 7일 kt전에 이어 또 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조기강판 되었다. 그리고 팀도 6:2로 패하면서 시즌 3패를 기록하게 된다. 26일 NC전 7이닝 101구 5피안타 3볼넷 2K 1자책으로 올 시즌 처음으로 작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101구를 던지는 동안 볼이 무려 44개나 되는 등 투구 내용이 좋지만은 않았다. === 8월 === 1일 광주 KIA전에서 2⅓이닝 7피안타 1사사구 5실점으로 지난번의 활약을 무색케 하는 졸전을 펼치며 퀵후크당했으며, 팀은 임창용에게 3,998일만에 선발승을 내주면서 멸망했다. 결국 다음날 나종덕, 정훈, 조정훈과 같이 2군행. 이변이 없는 한 시즌 끝날 때까지 1군에 올라오기는 어려울 듯 하다. 7일 기장에서 열린 화성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서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4실점 3자책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지만 앞서 보다시피 2군에서도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었다. 결국 14일 상동 두산전에서 3⅓이닝 9피안타(3피홈런) 1사사구 9실점 8자책점으로 아주 형체도 없이 사라졌다(…). 사실 박세웅은 재활에 걸리는 기간을 고려하자면 후반기에나 출장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졌으나 [[조원우(야구)|없느니만 못한 돌덩이]]가 무리하게 땡겨쓰기를 하다가 망가졌다. 더 절망적인 것은 언제 회복될지 기약이 없다는 것. 김광현의 사례처럼 강제 안식년을 맞이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 9월 === 9월11일 불펜투수로 등판하였으나, 1⅓이닝동안 3자책점을 하였다. 9월25일, 추석 다음날 경기에 등판하여 2.1이닝 7실점 3피홈런(백투백)을 기록했다. 9월28일, 7위로 갈 수 있는 중요한 길목에 팩질로 인해 주자를 쌓아댔고 [[조원우(야구)|돌대가리]]의 늦은 교체 덕분에 [[오현택]]에게 분식회계 당했다. === 10월 === 10월 10일 경기 KT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등판했다. 이닝도 못먹고 던지는 공마다 쭉쭉 뻗어나가는등 기대 이하의 모습만 보이다 1.1이닝 5자책을 기록하고 정성종과 교체. == 총평 == 6월초까지 1군에 안올리고 휴식과 담금질만 하게 했음에도 1군 복귀 후 얻어터기기만 하고 있다. 버두치 리스트를 초과한 김원중이 부족하나마 로테이션은 돌아주고 무엇보다 패스트 볼 구위 자체는 멀쩡한 것과 달리 이쪽은 구위가 왕년의 고원준 생각나는 새털이 되었다. 장원준이 버두치 리스트에 오른 다음해에 150이닝 넘기고 송승준이 동계도 안뛰고 시즌 중반에 투입되어 117이닝 던지던 거 생각나면 같은 지구인 맞나 싶을 정도의 차이. 안그래도 비쩍 말라서 내구성에 의문이 많아서 내년도 장담할 수 없다. 박세웅은 데뷔 후 FIP가 가장 낮았던 시즌이 2016년의 4.94다. 1군 데뷔후 평균 5점대 이상의 높은 FIP를 쭉 기록해왔다. 그럼에도 17시즌 안경 에이스 소리들었던건 17년 박세웅의 BABIP가 .290으로 리그 평균 .327보다 3푼 이상 낮았기 때문이다. 즉, 운이 굉장히 좋은 시즌이었다. FIP가 늘 높았고 점에서 알 수 있듯이 피홈런이 많고 제구가 나빴는데 이게 18시즌 구위가 새털이 되면서 제대로 터졌다. 결국 시즌 후 11월 12일 일본 미나미 병원에서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기로 했다. 재활기간은 6개월로 못해도 6월이 되어야 복귀가 가능하다. 팬들은 차라리 재활하면서 군문제를 해결하고 왔으면 하는 상황. == 관련 문서 == * [[롯데 자이언츠/2018년]] [[분류:박세웅/선수 경력]][[분류:롯데 자이언츠/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