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독일 연방의회의 원내 구성)] [include(틀:바이에른 주의회의 원내 구성)] ||<-2> [[파일:바이에른 기독교사회연합 로고.svg|width=300]] || ||<-2> {{{#white '''Christlich-Soziale Union in Bayern'''}}} || || {{{#white '''약칭'''}}} ||CSU(체에스우) || || '''[[영어|{{{#white 영어}}}]] {{{#white 명칭}}}''' ||Christian Social Union in Bavaria || || '''[[한국어|{{{#white 한국어}}}]] {{{#white 명칭}}}''' ||바이에른 기독교사회연합 || || {{{#white '''창당 이전'''}}} ||바이에른 인민당[br](Bayerische Volkspartei; 비공식) || || {{{#white '''창당일'''}}} ||[[1945년]] [[10월 13일]][* 바이에른 건국 총회에서 창당했다.]|| || {{{#white '''이념'''}}} ||[[바이에른]] [[지역주의]][br][[기독교 민주주의]][br][[보수주의]][br][[친유럽주의]][* 다만 [[CDU]]보다는 약하다.] || || {{{#white '''스펙트럼'''}}} ||[[중도우파]] ~ [[우익]] || || {{{#white '''주소'''}}} ||Franz Josef Strauß-Haus[br]Nymphenburger Str. 64[br]80335, [[뮌헨]]|| || {{{#white '''당원 수'''}}} ||139,000명 ^^(2021년 기준)^^ || || {{{#white '''정책연구소'''}}} ||한스 자이델 재단 || || {{{#white '''당 색'''}}} ||[[파란색|{{{#!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008bc6; border: 1px #008bc6; border-radius: 3px; padding: 2px 3px" {{{#fff 파란색 {{{-2 (#008BC6)}}}}}}}}}]] || || {{{#white '''유럽 정당'''}}} ||[[유럽 인민당]] || || '''[[유럽의회|{{{#white 유럽의회}}}]] {{{#white 정당}}}''' ||[include(틀:유럽 인민당 그룹)] || || {{{#white '''국제 조직'''}}} ||[include(틀:국제민주연합)][br][include(틀:중도민주 인터내셔널)] || || {{{#white '''청년 조직'''}}} ||영 유니온(Junge Union Deutschlands) || || {{{#white '''당대표'''}}} ||[[마르쿠스 죄더]](Markus Söder)[* 현직 바이에른 주 총리] || || '''[[독일 연방의회|{{{#white 연방의회}}}]] {{{#white 의원}}}'''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8bc6 calc(45*100%/736), #ddd 0%)" {{{#fff '''45석 / 736석 (6.1%)'''}}}}}} || || '''[[독일 연방상원|{{{#white 연방상원}}}]] {{{#white 의원}}}'''[* 주 정부에서 연방 상원의원을 지명하며 임기가 정해져 있지 않기에 각 주 의회의 선거 이후 기사련이 가진 의석 수가 변동 가능성이 있다. 보통은 주 총리를 비롯한 주 정부의 각료들이 연방 상원의원이 되는데, 독일은 주 정부까지 [[의원내각제]]이므로 이들은 모두 주 의회 의원이기도 하다. 사실 독일의 연방 상원은 의원들이 소속 정당보다는 소속 주가 더 중요하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8bc6 calc(4*100%/69), #ddd 0%)" {{{#fff '''4석 / 69석'''}}}}}} || || '''[[유럽의회|{{{#white 유럽의회}}}]] {{{#white 의원}}}[* 96석은 유럽의회에서 제공되는 독일 의석에 한정된다. 유럽의회 총 의석은 총 751석.]'''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8bc6 calc(6*100%/96), #ddd 0%)" {{{#fff '''6석 / 96석'''}}}}}} || || {{{#white '''{{{-2 바이에른 주의회 의원}}}'''}}}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8bc6 calc(85*100%/205), #ddd 0%)" {{{#fff '''85석 / 205석'''}}}}}} || || {{{#white '''공식 사이트'''}}} ||[[http://www.csu.de/|홈페이지]] || || {{{#white '''SNS'''}}} ||[[http://www.facebook.com/CSU|[[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width=20]]]] [include(틀:트위터 로고, 링크=CSU, 크기=20)] [[http://www.youtube.com/user/csumedia|[[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5]]]] [[http://instagram.com/christlichsozialeunion|[[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0]]]] || [목차] [clearfix] == 개요 == [[독일]] [[바이에른]]주에서 활동하는 [[보수주의]], [[기독교]] [[민주주의]], [[지역주의]] 정당. [[1945년]]에 창당하였으며, 약칭은 '기사련' 또는 'CSU(체에스우)'.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또 다른 [[기독교]] [[민주주의]] 정당 [[독일 기독교민주연합|기독교민주연합(CDU, 기민련)]]과 자매 정당 관계로, 선거 때마다 자신들은 [[바이에른]]주에서만 후보를 내는 대신 기민련은 [[바이에른]]주를 제외한 나머지 전 지역에 후보를 낸다. 선거 기간이 아니더라도 자신들은 바이에른주 바깥에 당 조직을 두거나 정당 활동을 하지 않으며, 기민련 역시 바이에른주에 당 조직을 두거나 정당 활동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서로의 정치 영역은 엄격하게 나뉘어 있다. 다만 연방의회에서는 기민련과 연합해 '''[[CDU/CSU]]'''라는 공동 교섭단체[* 참고로 독일 연방의회에서 교섭단체 제도는 하원에만 존재한다. 독일 연방상원은 각 주의 대표자들을 간접선거로 선출해 파견하여 구성하므로 공식적인 교섭단체 제도가 없다.]를 구성하여 사실상 하나의 정당처럼 움직이고 있다. [[유럽의회]]에서도 기민련과 함께 [[유럽 인민당 그룹]](EVP)[* 영어로는 EPP로 표기한다.]의 소속 정당으로 활동 중이다. 원어에 가장 가까운 번역은 '바이에른 기독교사회연합'이지만, 한국에서는 그냥 '기독교사회연합(기사련)'으로 적거나 '기독교사회당' 혹은 '기독사회당'으로 표기하여 '기사당'이라는 약칭으로 부르고 있다. 정당의 이름은 '~당'으로 끝나야 자연스럽다는 한국 특유의 인식[* 한국의 정당들은 모두 'OO당' 형태의 당명을 써왔다. '~당'으로 끝나지 않는 명칭을 처음 사용한 정당은 1990년대의 [[자유민주연합]]이다. 물론 [[대한독립촉성국민회]]나 여러 청년단 등이 정당으로 기능했지만 이들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초기의 사회 혼란 속에 얼마 안 가 [[자유당]]으로 귀속되었고, [[일민구락부]]나 전도회 같은 명칭의 당들은 군소 원외 세력이었기에 한국인들의 기억 속에 존재감이 없다. 따라서 한국 정치를 주도해온 국회 원내정당들 중 'OO당'의 형태를 벗어나는 당명의 정당은 오랫동안 없었다.]과, 이전부터 외국 정당들의 명칭을 'OO당'의 형태로 번역해온 관행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점은 자매 정당인 [[독일 기독교민주연합]]에도 똑같이 적용되어, '기독교민주연합(기민련)', '기독교민주당 or 기독민주당(기민당)'으로 표기된다. == [[독일 기독교민주연합|기민련]]과의 관계 == 기독교사회연합(CSU)은 기독교민주연합(CDU)과 자매정당이기 때문에 기민련이 연방정부에서 집권했을 때 자기 당 소속 의원들이 각료로 들어간다. 아직까지 기독교사회연합에서 연방 총리를 낸 적은 한 번도 없다. 기사련의 당수였던 [[프란츠 요제프 슈트라우스]](Franz Josef Strauß)와 에드문트 슈토이버(Edmund Stoiber)는 각각 1980년과 2002년에 [[CDU/CSU]] 공동 교섭단체의 대표가 돼서 총선을 지휘했었다. 그런데 운이 없었는지 이때는 CDU/CSU가 집권하지 못해서[* 1980년 총선의 경우 [[CDU/CSU]]가 근소하게 [[독일 사회민주당|사회민주당]]을 누르고 제1세력이 되긴 했다. 그러나 캐스팅 보트를 쥐었던 [[자유민주당(독일)|자유민주당]]이 사민당과 연립정부를 꾸리기로 합의해(사민+자민당 의석이 과반을 달성해 CDU/CSU 의석보다 많음) CDU/CSU가 집권하지 못했다. 2002년 총선에는 사민당이 제1당이 된 다음에 [[동맹 90/녹색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해서 CDU/CSU가 집권하지 못했다.] 기사련에서 여태까지 연방 총리를 배출하지 못했다. 물론 기사련이 바이에른 주 총리[* 내각제 국가는 주까지 내각제인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주에도 총리를 둔다.]는 많이 배출했다. 아니 현 독일연방공화국([[서독]] 시절 포함) 성립 이후 역대 바이에른 주 총리는 '''한 명'''[* 사민당 소속의 빌헬름 회그너(Wilhelm Hoegner) 전 주 총리(재임 1945~1946, 1954~1957)가 유일하다. 사실 [[독일 제국]] 멸망 이후 1919~1920년에 잠시 [[쿠르트 아이스너|사민당 소속 주 총리]]가 있긴 했었으나 그 이후로는 회그너가 유일하다. 참고로 그는 바이에른 주 헌법(독일은 연방 국가라 주에도 헌법이 있음)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빼고는 전부 기사련 소속'''이었다. 기민련과 기사련 사이에서 트러블이 일어나 자매정당 관계가 잠시 깨졌던 적이 한 번 있기는 하다. 바로 1976년의 일로 [[헬무트 콜]]의 교섭단체 내 라이벌이었던 바이에른 주 총리 [[프란츠 요제프 슈트라우스]]가 두 당의 자매관계를 청산하려는 제스처를 취했었는데, 기민련에서 그 동안의 관계를 청산하고 바이에른 주에도 후보를 내겠다고 압박을 넣기도 했었다고 한다. 기사련이 기민련보다 더 보수적이라고 평가받아 [[사회보수주의]] 성향이라고 보기도 한다. 기민련보다 보수적인 성향이 2015년 시리아 난민 사태에서도 나타나 기사련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무제한적인 난민 수용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기도 하다. 아예 당내에서 바이에른 독립도 검토해야 한다는 식의 발언까지 튀어나올 정도. 물론 진심으로 하는 말이라기보다는 기민련을 압박하기 위한 위협 발언으로 해석하면 된다. 사회적으로는 [[독일을 위한 대안]] 바로 다음으로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기민련보다 다소 보수적이라고 평가받는다.[* 독일 원내 보수정당들의 스펙트럼을 비교했을 때 사회적으로는 AfD - CSU - CDU - FDP 순으로 보수적이며, 경제적으로는 AfD - FDP - CSU - CDU 순으로 보수적이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보수색이 조금 더 두드러지는 편이다. 특히 난민 정책에서 난민을 웬만하면 수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이라 기민련과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19대 독일 총선에서 바이에른에서 지지율이 38%에 그치며 전국 득표율 7.0%까지 내려앉았다. 독일 [[봉쇄조항|비례대표 저지선 5%]]를 아슬아슬하게 상회하는데, 정말 바이에른에서 지지율 더 떨어지면 기사당의 존립이 위태로울 수 있다. 다만 직접 선거로는 늘 그렇듯 선거구마다 1등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46개 선거구) 아직 존립까지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의석배분의 기준이 되는 5%선을 넘지 못하였어도 직접선거로 3명 이상 당선된 경우 의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5%선이 무너질 것이 예상되는 경우 아예 전국 정당으로 선거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기사련은 바이에른에서 얻은 표 수로만 5% 저지선을 넘고 있는 셈이므로 7%가 사실은 굉장한 수준인 것. 정당 득표율이 7%에 불과한 기사련이 지역구에서 46석을 차지하는 바람에, 여기에 다른 정당의 의원수를 맞추느라 정원이 598석인 독일연방 하원이 704명까지 늘어났다.] 난민에 관해 보수적인 입장을 보이는 기사련이 기민당과 자주 충돌하면서도 결국 연정을 반드시 해야하는 입장에서 결국은 기민당의 정책을 따라 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기민련의 난민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대안당으로 빠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2018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바이에른 내 지지율이 41%까지 떨어져 내년 주의회에서 과반수를 차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와 위기 의식이 크다.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되어 과반을 확보 못한 채(41.5%) 겨우 제1당 지위를 유지했다. 그 와중에 전통의 맞수인 사민당도 추락하여 대신 [[동맹 90/녹색당]]이 의석을 더 확보했고, 극우 [[독일을 위한 대안]]이 사민당과 같은 수의 의석을 확보해 비상이 걸렸다. 결국 기사련과 중도~중도우파 정당인 [[자유 유권자]](Freie Wähler, FW)[* 지방 자치,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조하는 정당이라 주의회나 주의회보다 단계가 낮은 지방의회에서 활동하는데, 유일하게 바이에른의 자유 유권자만 선거를 통해 주의회에 진출했다. [[작센안할트]] 주의회에도 자유 유권자 소속 의원이 있기는 하지만 그쪽은 본래 대안당 소속이었다. [[브란덴부르크]] 주의회의 자유 유권자는 이름만 같은 별개의 정당이다.]가 연립 정부를 구성하였다. == 여담 ==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민족 분쟁을 완화하기 위한 유엔 고등대표부의 크리스티안 슈미트(Christian Schmidt) 특사가 이 당 출신이다. 슈미트는 [[앙겔라 메르켈]] 내각에 입각해 연방 식품농업부 장관과 연방 교통디지털인프라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 둘러보기 == [include(틀:독일 보수주의 관련 문서)] [[분류:바이에른 기독교사회연합]][[분류:1945년 정당]][[분류:기독교 민주주의 정당]] [[분류:보수주의 정당]][[분류:지역주의 정당]][[분류:독일의 정당]][[분류:나무위키 정당 프로젝트]][[분류:국제민주연합 소속]][[분류:중도민주 인터내셔널 소속]]